모바일게임 사실 타누키(우마무스메)라는 게 후타바 채널에서 나온 거라

일단 후타바 채널이라는 사이트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음.

후타바 채널은 스레드 게시판이고 한 번 만든 스레드는 하루가 지나기 전에 삭제됨.

굉장히 휘발성이 높은 게시판임. 그래서 유입이 어려워서 맨날 보던 놈이 보던 놈이고 새로 들어오는 놈은 거의 없음.

그러다보니 자기들끼리만 아는 얘기하면서 시시덕거리는 그런 곳임.

플레이어스에서나 괴랜드 버막이나 로마 7대1, 천사시체 6억좌이러고 놀지, 바깥에서 그러면 그뭔씹 당하자나? 그거랑 같음.

근데 플스랑 차이가 있다면 상주하는 놈들은 그 그뭔씹 당하는 게 싫어서 자기들끼리 가지고 노는 걸 후타바 바깥으로 들고 나가는 거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음.

사실 타누키도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컨텐츠 망하게 하려고 누군가가 니코동이랑 유튜브에 무단전재하면서 존재가 드러나게 된 케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