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 볼보이 3년하면서 직접 겪은 선수 썰

1. 최고의 코치/스텝 및 최악?

최악 키드 - 알코올 중독자. 경기 끝나고 락커룸으로 맥주셔틀 시킴. 12병 팩을 가져다주면 1시간이면 다 마심

커트 램비스는 fking bro (좋은 의미인 듯), 디트 코치 중 한명도 쩔었음 (원문은 dope- 약물을 하다 등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was a dope 로 쓸때는 쩔다의 의미로 썼다고 봐야..)

 

2. 서브룩 만난적 있음?

인간적으로 훌륭함. 듀란트랑 브룩이 OKC 시절에 아이들한테 엄청 잘해줬고 리스펙함. 한번은 덩크하면서 내 동료 볼보이한테 뇌진탕을 선사한 적이 있음.

듀랭이는 골스 이적하고 조용했음. 그게 내 마지막 볼보이시즌이라 그 이후론 잘 모름

 

3. 브루클린 네츠 소식은?

조해리스 - 항상 지금처럼 좋았음.

재럿 잭.... - 단추바지 입는 법을 몰랐음... 단추바지 제대로 못입는거 두번봄..

션킬패트릭 - 프리게임에선 MVP처럼 보임

홀리스 제퍼슨 - 개그맨같음

 

4. 가장 인격적으로 좋았던, 감사했던 선수는?

레지 잭슨 100%

그리고 엘프리드 페이튼도 인격적으로 훌륭함

 

5. 이 일을 어떻게 시작함?

나는 어떤사람의 지인을 알고있는 사람의 지인을 알고있는 사람의 지인이었음. 인맥

 

6. 댈러스 및 노비에 대한 썰 있음?

우연의 일치로 댈러스와의 경기만 있으면 내 일을 망쳤음.

노비는 진짜 웃기고 영어 겁나 잘함. 웜업 팬츠 두개 입고, 웜업셔츠는 3개쯤 입음.

 

7. 선수들이랑 개인적인 이야기 나눈 적 있음? 누구?

대부분의 선수들, 특히 같이 운동하던 선수들이랑은 다 이야기 나눠봄. 일상적인 이야기. 같은 지구 소속 선수들은 대부분 잘 알고 특히 후보선수들은 잘 알게 됨. 물론 홈팀 선수들도 제법 앎. 가끔 어떤 선수로부터 라이드도 받았는데 진짜 꿈같음.

전에 백인 부촌의 스벅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선수 한명이 다가와서 안녕이라고 한 적 있음. 근데 친구들이 슬쩍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음. 이 선수가 흑인이고 온몸에 문신이 많았고 센터였음. 다가와서 큰 소리로 "헤이 맨, 여기서 뭐해" 하고 외치는데 친구들 쫄아있던 표정이 가관이었음.

 

댓글: 아마 에릭모어랜드 아닐까?

글쓴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을게

그 이후 탐정들이 여럿 나타났으나 글쓴이는 대꾸하지않음.

 

그 와중에 댓글 썰중에 개드립이 많이 달렸고 7피트(2m 10)의 남자가 다가오면 흑인이든 백인이든 보라빛외계인이든 쫄 것이다 라든지...등의 이야기..

글쓴이 친구들은 흑인을 만나본적 없나 왜 놀라냐?

 ㄴ 넌 2미터 10 짜리 흑인을 대체 몇명이나 아냐?

   ㄴ 내가 몰에서 친구들이랑 있다가 타이슨 챈들러를 봤는데, 친구들이 타이슨 챈들러가 아니라고 해서 직접 가서 얘들이 니가 타이슨 챈들러 아니라고 한다고 했다. 라고 했더니 타이슨 챈들러가 정확히 그렇게 답했다.

 

등등

 

8. 왜 볼보이 그만둠?

어떤 펌(Firm)으로부터 꽤 좋은 인턴 제안을 받았고, 올해 1월부턴 정식으로 일하고 있음. 그래서 그만둠.

(이후 탐정들이 나타나서 또 신상을 캐기 시작했고 결국 글쓴이는 레딧 탈퇴한듯)

 

9. 어떤 선수들이 "배드가이" 이미지인데 스탭들이나 직원들에게 친절함?

마이클 비즐리랑 크리스 앤더슨.

아이유친구도 겁나 웃겼고, 보반은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나중에는 재미있었음. 골대 앞에 서있게 하고 머리 위를 뛰어넘는 덩크 함. 물론 그 날 경기 안뛰는거 알아서 그랬다고 함. 

샘데커랑 호세칼데론은 좋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성격이 더러웠던 사람들.

그리고 빌어먹을 맥더못. 절대 애들에게 사인 안해줌. "내 시간은 그것보다 가치있기 떄문"에.. 시카고에서 벤치였던 주제에.. 싸인할 시간도 넘쳐났을텐데, 자기 유니폼 산 어린아이를 위해 싸인 해 줄 시간은 충분했을텐데 말이지.

 

 댓글들에는 맥더멋의 만행에 대한 이야기가 많음.ㅋㅋ

 

10. 경기 전 의식이나 특이한 징크스 있는 선수?

레지 잭슨. 벤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하이파이브를 원함. 볼보이 포함. 처음 볼보이 했을 때는 혼란스러워서 하이파이브를 안했는데 경기 초반을 망친다음 벤치로 돌아와서 내 손을 붙잡고, 하이파이브 안하면 난 오늘 경기 0-10 던질듯 이라고 말함.

 

11. 선수들이 샤워 안하는 선수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샤워 안하는 선수 썰 있음?

나도 그건 정확히 보지 않아서 모르겠음. 한가지 확실한건 이바카는 45분동안 씻고, 45분 내내 거지같은 음악을 들음.

 

12. 토론토 썰도좀?

라우리랑 드로잔은 정말 절친이고 형제였음. 서로에게 언제나 웃고, 장난치고. 핸드폰으로 사진같은것도 보여주고, 스탭들에게도 친절하고 아이들에게도 친절하고. 

 

13.웜업때는 쩌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좀 떨어지는 선수들은?

테런스 존스, 케이 펠더, 레지불록 (당시), 조지 니앙.

 

14. OKC썰 ?

KD랑 러스는 같이 있을 떄 굉장히 좋은 사람들이었음. 애덤스는 진짜 미x놈같았음. (웃긴쪽으로)

 

15. 목격한 가장 큰 언쟁은?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가 슈팅코치한테 자기 점프슛은 괜찮다고 언쟁하는 것. (시카고였음)

 

16. 브랜든 잉그램, 디안젤로러셀, 랜들이랑 이야기 해본 적 있음? 래리낸스주니어는 진짜로 얼간이인지도 궁금함

래리는 조용하지만 오만한 분위기를 풍김.

잉그램은 다리가 x나 웃김.

러셀은 차가움.

랜들은 미x 눈을 가짐.

 

17. 포르징기스 썰은?

본인이 the shit 이라고 생각함. 거만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친절함

 

18. 선수들에게 초대받은 적 있음?

4번 정도 같이 여행? 동행? 한 적 있음.

그와 별개로 르브론이랑 카이리의 클블이 왔을 때 피자 60판을 시켰고 나랑 우리 보스도 불러서 같이 먹었음. 그러고도 40판이 남아서 그날 밤에 10판정도를 집에 싸들고 갔음.

JR이 혼자 2판 먹음.

 

19. 농구 코트에서 본 가장 대단한 농구 재능/기술은?

어빙이 나를 세번이나 빙글 돌게 했음. 굉장히 부끄러웠음. 

쿰보가 사람 위로 덩크하는 거 봤음. 겁나 무서움.

 

20. 볼보이의 일과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음?

1-4시: 셋업. 빨래, 음료 준비 (선수들이 특정 전해질 농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각각 요구에 맞춰 준비) 얼음욕조 준비, 신발 스티키 패드, 심판 라커룸, 저지준비 등등

4-7시: 프리게임 워크아웃. 경기 전 몸풀기, 운동. 이때 선수들과 인터액션이 가장 많이 일어남.

7-10시: 경기. 웜업 받아뒀다가, 다시 입어야 할 때 돌려주고, 수건 나눠주고(작전타임 때)

10- 경기 후. 그냥 여러가지 잡다한 일. 샤워, 청소, 쓰레기 치우기 등등등

 

21. 만약 NBA 선수들, NBA가 안유명했어도 이 일 했을거임?

ㄴㄴ 안함.

 

22. 누가 냄새가 좋고 누가 냄새가 나쁨? 

디트 어시스턴트 누가 정말 개똥같은 냄새 났었음.

어빙이랑 로즈는 좋은 향 났음. 

 ㄴ어빙은 무슨 향수, 무슨 스킨 쓰는가...

등등의 이야기가 오감

 

23. 그리핀으로부터 공격당해 본 적 있음?

난 없지만 공격당한 사람은 알고 있음.

 

24. 선수들 중 볼보이 떄문에 부상 당하는 경우를 본 적 있음?

전에 실수로 연습 도중 워싱턴 선수 발목을 밟아서 다치게 했음. 그날 그 선수는 경기를 출장 했는데, 약 3주 후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음. 그래서 다음 워싱턴 경기 때 식은 땀 흘렸음.

 ㄴ 니가 존 월을 보낸 범인이구나

   ㄴ경찰관님 찾았습니다.

 

25. 거만한(arrogant), 혹은 자의식이 높은 선수는? 꼭 개같다는 의미에서는 아니고..

타운스, 포르징기스, 데커, 론도, 펠리시오, 오스틴리버스, 그리고 세스커리 

 ㄴ세스커리는 왜?

   ㄴ매번 농담으로 "내가 형보다 낫다. 나 믿지?" 하고 묻는데 실제로는 그 말을 진짜로 믿는 사람이 있었으면 함.

이후 댓글들은 다들 세스커리를 이해한다는 반응.. 세스커리 위키를 검색해도 세스커리 사진 옆에 스테프 커리 사진이 붙어있다는 둥.. ㅠㅠㅠㅠㅠ

앞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거만한 듯 하고, 세스커리는 그냥 너무 잘난 형을 둔 동생에 대한 동정으로 마무리...ㅠㅠ

 

26.. 노비, JJ는 어떄? 그리고 상대팀 팬으로서 큐반은 어떄?

큐반은 한번 만나서 2분간 이야기 했었음. 머신러닝과 세금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는데 큐반이 그 아이디어를 훔쳐가야겠다고 말했음. 진짜 재미있었음.

 

27.지금 썰들은 언제 일어난 일들이고 어느 팀에서 있었음?

내 신상을 위해 비밀로 하겠고, 동부컨퍼런스 팀이었음. 그리고 내 고3-대학교 2학년 까지의 시기. 2014-2017년.

 

28. 밀워키에 대한 썰도? 같이 어울리면 즐거운 팀이라고 했잖아?

자바리 파커가 팔 부목한 아주 어린 아이한테 자신의 전방십자인대부상을 가지고 농담하는거 들음.

"그래도 그만해서 다행이야.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지지 않았잖아."

쿰보가 경기 계획에 대해서 종이에 휘갈기다가 대충 구겨서 던져버렸음. 내가 나중에 그 종이 주웠는데 이렇게 써있었음. "Dunk Everything" 그리고 진짜로 쿰보가 경기 내내 덩크를 해버릴때 난 졸도 직전임.

델라베도바가 나를 sir라고 불렀음. 굉장히 혼란스러웠음

존 헨슨은 우리 농구공을 장난으로 숨겼음 두번이나-_-

조니오브라이언트는 늘 high 해 보임.

쏜 메이커는 자기가 nba 최고 플레이어라고 늘 생각하고, 운동 안할때도 땀흘림. 준비운동 할 때도 매번 대걸레 준비해야하는게 볼보이들이 쏜 메이커의 땀에 미끄러져 넘어짐. 

크리스 미들턴은 땀에 녹색 틴트가 있음.. (역자 주: 외계인이냐..) 그게 나를 무섭게 함. 토니 스넬은 기괴한 모반이 있는데 그게 역하게 함. 

 

그 외 흥미있는건 코비의 스카웃 리포트 정도?

패스를 생각하지 않는다.

슛을 하나 성공시키거나 팀이 슛가뭄이면 쿼터 내내 수비 달고 슛을 쏜다.

수비에 노력을 하지 않는다.

 

물론 이 스카웃 리포트는 코비의 부상 이후 마지막 시즌 무렵의 스카웃 리포트.

 

29.클리블랜드 선수들과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는?

케이 필더와 30분 정도 인생에 대해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냥 다른 평범한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이었다.

 

30. KAT가 dick (밥맛, 재수없는 놈) 이라고 아까 이야기 했는데 버틀러에 대해선 어떄? 인터뷰나 등등에선 굉장히 나이스 가이 같아보이는데?

지미는 좋은 녀석이야, 최소한 나한테는 그래 보임. 내가 하는 일이나 노력을 존중하고, 악수도 해주고 나한테 고맙다고도 해줌.

 

31. 아직까지 이야기 안한 재미난 썰?

IT(아마도 아이재아 토마스) 는 슛 쏘고 바운드가 2번 이상 되면 바운드 하나 당 볼보이가 농구장 1바퀴 돌아야 했음. 가끔 볼보이들 x되보라고 일부러 림 위쪽을 맞춰서 바운드 크게 되서 반대쪽 코트에 떨어지게 만들기도 함. 근데 내가 토마스보다 컸음.

 ㄴ 그래도 볼보이들이랑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는 거였으면 좋겠네.

  ㄴ(글쓴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연습이 3-4개 돌아가고 있는데 불필요하게 본인 즐거움을 위해 농구장 3-4바퀴 돌리면 빡침. 그냥 1:1인 상황에서는 재미있긴 함.  기억해야 할 것은 코트에는 보통 2-3명의 선수들이 나와있고 연습하고 있다는거야.

 

32. 존월이랑은 뭐 없었음?

겁나 조용해서 아무것도 없었음.

 

33.팀원간의 적대관계 혹은 코치와의 적대관계에 대한 썰은?

디트 라커룸에 있는 모든 선수들은 SVG( 스탠밴건디, 전 디트 감독) 을 겁나 싫어하는 것 처럼 보였음. 드루몬드 빼고. 드루몬드는 그냥 늘 사색에 잠겨있었음. 

 

34. 멜로에 대한 썰?

멜로는 무슨 생수회사 스폰 받고 있었는데 맨날 피지생수만 마셨음-_-.. 그래서 피지 생수에 덕테입 붙이는게 일이었음. 혹시라도 카메라에 피지 생수 마시는게 걸려도 스폰 짤리지 않게.. 

 

35. 선수가 큰 줄 알았는데 옆에 서보니 맙소사~ 라거나 이런 선수는?

듀란트. 엄청 말라깽이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he's a UNIT( 한 체격 한다)

 

36. 인맥 없이 들어갈 수 있음?

내가 있었던 팀에선 ㄴㄴ. 골스같은데는 같이 원정도 가고 하는 사람을 뽑고싶어하는 듯. 일은 15시간씩 하는데 19시간까지도 함. 저녁 먹을 시간 15분 있음. 

 

37. 포틀 썰은?

릴라드가 나한테 "내 음악 들어본 적 있어?" 라고 물어봤고 내가 없다고 대답하자 급 우울해짐.

에반 터너가 경기에서 썼던 레그슬리브를 나한테 주면서 마치 10억을 준 것 마냥 행동했고, 내가 쓰레기통에 그거 버렸을 때 굉장히 마음 상한 듯.

네피어는 웃겼음

맥컬럼은 굉장히 조용함.

 ㄴ 레그슬리브를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ㄴ 우리는 원칙적으로 선수로부터 장비를 받을 수 없어.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종종 경매에 올라오고 문제가 되거든. 그래서 내 상급자가 주위에 있을 땐 아무것도 받을 수 없고 터너한테 레그슬리브 받았을 때는 떄마침 상급자가 근처에 있었음.

 

38. 일을 하는데 있어 운동선수 출신인게 필수임? NBA 치어리더랑 사귀면 어때? 장기적으로 NBA 팀 직원으로 전환하는 사람들도 있음?

1. 아마도. 내 문제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운동선수 출신이 아니었고, 그래서 나를 아는 선수/팀들은 매번 나를 찾았음.

2. 정말 좋았고 핫했음. 걔가 텍사스에 있는 대학교로 편입해서 7개월 후에 깨짐. 걔들 대우 정말 거지같고, 선수들이랑 사귀는거 엄격히 금지되어있어서 대신 나랑 사귄듯 ㅋㅋ

3. 장비매니저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 대학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39. 본 선수 중 가장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는?

레지 잭슨.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그리고 나한테 저지도 두장이나 줌. 프리게임 연습 도와줬다는 이유 만으로..

명예로운 언급으로 쿰보. 코치들이 코트에서 쫓아내야 했음. 뒤에 토니스넬이 연습 대기중이었는데 쿰보가 계속 코트 안비우고 연습해서..

(추가) 레지 잭슨은 정말 좋은 사람인데, 팀원들이 그를 굉장히 거지같게 대했음. 그는 더 좋은 대접을 받아야 함.

 ㄴ어떤식으로?

   ㄴ 경기에서 진 다음에 쓰레기라고 부른다거나.. 등등

댓글에서는 "만약 이게 디트 시절 일어난 일이라면 마커스 모리스가 범인일 것이다." 라는 말에 동의가 제일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수입?

시즌 동안 15000-20000달러. (2000만원 정도) 주로 팁으로 수입이 나오는 듯.

 

41. 애틀란타 썰은?

코칭스태프들이 미쳤음 (좋은 쪽으로) 지금은 다 밀워키 사람들이지만.. 이 사람들이 있는 방에 들어가면 멍청이가 된 기분임.

티그는 게임 중 바닥에 앉는 걸 좋아해서 내 옆에 앉아있었음. 타임아웃 떄마다 돕는걸 좋아함. 근데 힘이 굉장히 쎄서 내가 일으켜 세워주려다가 티그한테 넘어진 적 있음.

 

42. 심판과 선수들의 코트 위에서 관계나 이런거는?

하나 기억나는건 포포비치는 심판 이름 외우는거에 1도 관심이 없어서 코치가 커다란 덕테입에 심판 등번호와 이름을 써놔서 폽이 그거를 본 다음에 심판 이름을 부르면서 고함침 ㅋㅋㅋ

 

43. 선수-팬 관계에 관해 들은 가장 멋진 미담은? 누가 가장 좋은 선수? 누가 가장 욕 많이함?

모든 선수가 욕 함. 코치는 더함. 애론 베인즈가 나를 가장 쫄게 했음.

선수 팬 관계가 가장 좋은 이야기는.. 조엘이 (MB려나..) 경기 전 사이드라인에서 다리마사지를 받는데 어떤 팬이 "좋아 보여" 라고 외치자 "오늘 밤에 보자 babe" 라고 함.

또 하나는 Noah Vonleh가 우리 코트사이드 웨이트리스 폰번호 따려다가 세번 연속 거절 당하고 패배감에 젖은 표정으로 있던 모습.. 그 다음에는 나한테 다가와서 웨이트리스한테 자기 번호좀 전달해 달라고 하면서 벤치에 있는 선수의 번호라고 말하면서 누구라고는 말하지 말라고 했을 때.

 ㄴ그래서 넌 노아본레 번호 저장함?

   ㄴ노아 본레 번호는 저장할 가치가 없음.

 

44. 다른 팀 슈퍼스타들과 이야기 해 본 적 있음?

KD, 러스, 야니스

코비 마지막 시즌. 그 때 코비 연습 같이 했고 저지 싸인 받았음.

카이리도 멋진 사람임. 시간이 지났는데도 내가 어느 학교 다녔는지 이런거 다 기억했음.

아이제아 토마스는 정말 좋았을 때는 nice guy였음. (위에서 그 투바운드 장난은 어쩌고...)

로즈- 나한테 쓰레기같이 대하긴 했지만..

 

45. 최고와 최악의 순간?

노비한테 경기 중 바레아의 웜업슈츠를 세번이나 줬을 때. 매브 장비메니저가 내 상사한테 카일 싱글러 닮은 개x가 일 x나 못함 하고 말했음. 지금은 웃긴데 그때 나는 화장실에서 울고 있었음. 

다른 한번은 디트가 전반에 개털리고 하프타임동안 SVG의 티칭 타임에 내가 실수로 문 열고 들어갔을 때. 나는 그냥 개토레이를 새로 채워 넣으려고 들어갔는데, 불이 다 꺼져있고 모두가 조용한 와중에 다들 나를 쨰려봤음. 진짜 무서웠음. (SVG의 티칭은 애매한 것들에 대해 지시하면서 소리지르는 것임-_-)

펠더랑 경기 뒤 아무도 모르게 릴랙싱하고 있을 때, 또 다른 좋은 순간은 당시 애틀란타에서 뛰던 던리비가 "컨파에서 보자 x새들아" 하고 떠났을때. 사실 그 때 애틀이나 우리팀이나 성적이 좋지는 않았음. 

사실 제일 좋았던 순간은 포포비치가 속옷만 입고 있던 방에 들어갔는데 포포비치가 아무 반응 없이 "come on in son" 하고 말했을 때. 추가로 설명하자면 나는 코치 라커룸도 청소해야했고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포포비치가 남아서 속옷만 입고 경기영상 보고 있었음 밤 11시에..

 

역자 주: 이 순간에 쓰인 표현들이 꽤 많이 음란한 상상을 자극함. 대상이 케이 펠더랑, 포포비치라는게... 함정이지만.. 댓글들도 비슷한 이야기가 많음 ㅋㅋㅋ

 

46. 누가 같이 일했을 떄 나쁨?

론도, 타운스가 단연코 최악.

명예(?) 불명예스러운 멘션으로 데커, 재럿 잭, IT는 성가시긴 했지만...뭐 그정도까진 아니었고, 랜스 스티븐슨, 바비포티스

 

스티븐슨에 관한 이야기 더 없음?

커피를 매번 원했는데, 차가운 커피 얼음 없이..를 요구했음. 조금 공정하게 이야기하자면 제랄드 그린도 얼음없는 차가운 커피를 원했음.

 

47. 일에 있어 가장 안좋은 점은?

어떤 날은 16-19시간씩 일해야 하고, 주로 육체노동이라는 거? 청소하고 100키로쯤 하는 신발 싸고, 100키로씩 하는 제이슨 테리의 9번쨰 아이스버킷 준비하고 등등

 

제이슨테리에 대한 썰도 좀? 나는 테리 좋아하는데..

사실 나도 테리 좋아함. 테리가 한번은 나한테 치어리더들을 꼬셔야 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그 중 한명을 가리키며 cute하다고 말했음. 그 때 나는 치어리더 한명과 사귀고 있었고 걔가 내 여자친구였음.. 내가 걔랑 사귀고 있다고 말하니까 테리는 ....

 

여친은 어떻게 만남? 볼보이 하면서? 아니면 별개로?

별개의 AMA같지만, 나하고 같은 고등학교 나옴. 그리고 내가 걔의 sister(언니인지 동생인지 모름)를 홈커밍에 두번 데리고 나갔었음.

 ㄴ 그러니까 자매를 모두 했다는거네? 쩐다..

 

48. 만약에 일자리를 잘릴 각오를 하고 한가지 사고를 쳤다면 무엇을 했을거임? 그리고 누가 가장 심한 트래쉬토커임?

제이슨 키드 맥주쿨러에 설사약 탔을거임.

KG 말년. (가넷이겠죠?) 맙소사 정말 쉴새없이 별 잡소리를 다 했음.

 

49. 스퍼스에 대해 좋은 기억이 많다고 했는데 14 스퍼스에 대한 이야기도 있음?

일반적으로 산왕은 15분 스탑워치로 재는 워크아웃이 있고 굉장히 짜임새가 있음. 누구도 이르거나 늦지 않음. 나는 그들의 방식을 리스펙함. 일부 팀들은 정말 짜임새가 없어서 한번에 다섯명씩 들어갔다가 리바운드 필요할 때 말도 안되게 엉망이 되기도 함. 산왕은 늘 두명씩 들어가 있어서 쉬웠음.

 

50. 선수가 더 유명해지거나 하면서 성격이 변하거나 한 케이스?

저스틴 할러데이가 시카고에서 뛰기 전까지는 조용했는데, 시카고에서 뛰면서부터 굉장히 성격이 좋아짐.

 

51. 마이애미 썰?

와데가 휠체어 탄 꼬마아이한테 자기 농구화 주려고 하는데 술취한 남자가 그거 가져가려고 하니까 와데가 또 "만약 그거 가져가면 가만 안둔다"고 한마디 함. 

 

52. 필리 썰?

켄달 마샬 훌륭함. 정말 웃기고, 진짜 세상 모든일에 대해 농담따먹기 함.

아이제아 캐넌은 하드워커이고, 인격적으로도 훌륭했음. 나를 존중해줌.

이쉬 스미스는 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

스타우스카스는 늘 신나보임.

 

53. 카와이와의 interaction?

카와이는 자기 자신과도 교감이 없음.

 

54. 지금까지 만나본 가장 쿨한 선수들은? (성격이 쿨하다랑은 좀 다른 의미로 멋지다, 좋다 의 의미로 봐야함)

레지잭슨, 레지불록, 케이펠더, 이쉬스미스, 델라바도바, 자바리, 니앙, 플럼리, 쿠즈민스카스, 테런스존스, 코비가 가장 먼저 떠오름. 약 25%선수들은 나쁨, 25%는 정말 훌륭함, 50%는 다를 바 없는 사람들로 자신의 일에 집중 하고 존경할만한 사람들.

 

55. 제레미 린 관련된 썰 있음?

그 개떡같은 머리가 내 눈을 한번 찌른 적 있음.

 

56. 클리퍼스 썰? 그리핀은 엘에이에 있을때 어떘음?

(그리핀은)나쁨. 일단 팁을 짜게 줬음.

cp3는 bro이고 제프 그린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고 싶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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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발표 플레이어스 야구/기타스포츠 갤러리 2023 KBO 어워드 결과 발표 7 쿠로카와아카네 2361 16
공지 역대 야구/기타스포츠 갤러리 KBO 어워드 모음 2 요코하마팬 4109 9
공지 국내 기사 작성 시 3문단 이하 요약 관련 규정을 추가했습니다 4 요코하마팬 4245 17
공지 야구/기타스포츠 갤러리 사용설명서 (Ver. 240623) 4 쿠로카와아카네 4472 8
이벤트(진행) 야구/기타스포츠 직관인증 이벤트 야기스매직팬티 5258 13
공지 뉴비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추천과 댓글을 생활화합시다. (ver 야기스매직팬티) 5 야기스매직팬티 65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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