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자 모란트- 미성년자 폭행 혐의로 고소
- 죽은시인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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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트는 작년 7월 테네시의 저택에서 픽업게임을 하던 중 미성년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음. 해당 소송은 작년 9월 9일에 제기되었으며, 그 이후로 사건은 종결되었음.
-(여기서부터는 소년이 주장한 내용) 작년 7월 26일 모란트는 테네시의 저택에서 한 17세 소년과 픽업 게임을 했음. 그러다가 두 사람은 말싸움을 벌임.
-소년이 모란트에게 농구공을 던졌고, 우연히 모란트의 얼굴에 맞음. 그러자 모란트가 소년에게 다가가 턱을 어깨에 가져다대고, 행인에게 얘를 때려야 하냐고 물어봄.
-그러고나서 모란트는 주먹을 쥐고 소년을 가격하서 바닥에 쓰러뜨림. 모란트는 소년이 쓰러져 있는 동안 계속해서 가격했고, 또 다른 남성도 달려들어서 그를 가격하기 시작했음.
-그렇게 소년은 머리에 많은 실밥자국이 남게 되었음.
-경찰에 따르면 모란트는 소년을 폭행한 것은 맞다고 시인했지만,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음. 또한 모란트는 소년이 언쟁 도중 자신에게 일부러 공을 던지고, 싸우자는 식으로 다가왔다고 주장했음.
-또한 모란트는 자신의 형제도 언쟁에 가담했다고 말했으나, 이름을 밝히진 않았음.
-모란트와 소년의 싸움은 관중들에 의해 바로 저지되었고, 모란트는 소년이 집 밖으로 끌려가는 동안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힘. 또한 모란트는 소년의 협박으로 인해 그와 가족이 공포심을 느꼈다고 주장함.
-경찰은 10월 4일 사건을 지방 검찰로 넘기기 전에, 해당 사건을 몇주동안 조사했음. 경찰에 따르면 지방 검찰은 한달도 안돼서 불기소 처분을 내렸음.
-소년이 소송에서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며, 피고인 명단에는 모란트와 그의 어린시절 친구인 다본테 팩이 들어가있음.
-TMZ는 모란트 측에 답변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