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 입문자들을 위한 NBA 입문 가이드 - 팀 소개 -동부 컨퍼런스 편

 

 

Eastern Conference(USA: 14 Canada:1)

 

 

 

Atlantic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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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

 

창단연도: 1946년
연고지: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홈구장: TD 가든
파이널 우승: 17회(1957. 1958. 1960. 1961. 1962. 1963. 1964. 1966. 1968. 1969. 1974. 1976. 1981. 1984. 1986. 2008)
감독: 조 마줄라
주요선수: 제이슨 테이텀(#0. SF-PF) , 제일런 브라운(#7. SG-SF) , 마커스 스마트(#36. PG-SG) , 알 호포드(#42. PF-C)
영구결번: 로버트 패리시(#00). 아놀드 아워백(#2). 케빈 가넷(#5).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 케빈 맥헤일(#32) . 래리 버드(#33) .

폴 피어스(#34)

 

 

-팀 소개 및 역사-

 

자타가 공인하는 NBA 최고 명문팀 중 하나 , 서부에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있다면 동부에는 보스턴 셀틱스가 있다.

우승횟수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함께 17번으로 리그 최다 우승팀이다.

 

전무후무한 파이널 8연패의 60년대 레드 아워백- 빌 러셀 시대 , 래리 버드의 1970~80년대 후반 , 폴 피어스-케빈 가넷-레이 알렌의 빅 3와 라존 론도가 건재하던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을 거친 후 5년간의 리빌딩 끝에 2016-17 시즌에는 동부 컨퍼런스 승률 1위에 플레이오프에선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다시 거듭나게 되었다. 그 이후 대형 FA 고든 헤이워드를 데려오고 트레이드로 카이리 어빙을 영입하는데 성공해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어빙은 2시즌만 뛰고 브루클린으로 이적했으며 헤이워드는 큰 부상으로 허송세월을 하며 시간만 허비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그 기간에서 제이슨 테이텀-제일런 브라운이 새로운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는 점이며 그 둘을 위시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며 현재도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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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넷츠

 

창단연도: 1967년(NBA 가입-1976년)
연고지: 뉴욕 주 브루클린
홈구장: 바클레이스 센터
파이널 우승: 0회
감독: 쟈크 본
주요선수: 미칼 브릿지스(#1. SF) , 캠 토마스(#24. SG) , 유타 와타나베(#18. PG-SG) , 스펜서 딘위디(#26. PG-SG)
영구결번: 드라젠 페트로비치(#3). 제이슨 키드(#5). 줄리어스 어빙(#32).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 벅 윌리엄스(#52) . 빌 멜라치오니(#25)

 

 

 

-팀 소개 및 역사-

 

 

줄리어스 어빙이 1970년대 ABA 시절에 뉴욕 네츠(현 브루클린 넷츠)를 2번 우승 시킨 이후 1976년에 ABA가 NBA에 병합되고 나서 2000년대 초반까지 긴 암흑기 속에 허덕이다 2001년 제이슨 키드를 피닉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을 하면서 맞이한 짧은 전성기동안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하지만 06-07시즌. 08-09시즌을 끝으로 키드와 카터를 내보내면서 전성기도 끝이 나고 리빌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렇게 리빌딩은 순탄하게 진행되나 싶더니 13-14시즌에 전성기가 꺾인 네임밸류만 남은 폴 피어스-케빈 가넷을 데려오는데 픽과 선수를 모조리 다 퍼줬다.

 

기왕 영입했으면 우승을 했을까 싶은데 그것도 아니다 무기력하게 2라운드 탈락에 그쳤다.

 

그리고 이 딜은 역사상 최고의 호구딜로써 네츠의 미래를 한동안 암담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렇게 졸지에 픽도 없고 선수도 없는 황무지가 되어버린 넷츠는 2018-2019시즌이 되서야 다시 본궤도에 진입했고 그 다음시즌엔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

 

20-21시즌에는 제임스 하든까지 데려오며 빅 3를 만들며 대권 도전에 진지하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한 시즌도 안되어 팀을 떠났고 올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기간에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까지 차례로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 빅 3는 모두 해체되었고 또 다시 강제로 리툴링에 직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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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창단연도: 1946년
연고지: 뉴욕 주 뉴욕
홈구장: 메디슨 스퀘어 가든
파이널 우승: 2회(1970.1973)
감독: 탐 티보듀
주요선수: 제일런 브런슨(#11. PG-SG) , RJ 배럿(#24. SF-SG) , 줄리어스 랜들(#18. PF-C)
영구결번: 윌트 프레이저(#3). 패트릭 유잉(#5). 윌리스 리드(#32).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 얼 먼로(#52) . 레드 홈즈먼-감독(#613)

 

 

-팀 소개 및 역사-


팀명인 닉스는 니커보커스의 줄임말이며 , 니커보커스의 뜻은 네덜란드 출신의 뉴욕 이민자를 뜻한다.

연고지인 뉴욕 프리미엄의 힘으로 부진한 성적에도 매년 NBA 구단가치 1.2위를 찍고 있다

 

팬들의 지지도도 강하다 , 한국 KBO의 롯데 자이언츠가 아무리 성적이 좋지 않아도 충성스런 팬덤의 지지도가 강하듯이

뉴욕 닉스도 지금에 오기까지 흥하고 망하고를 여러번 반복했지만 5~60년대 초반생들은 70년대 닉스의 황금기를 경험했고

그 다음 세대도 여전히 유잉의 닉스가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위상, 지금의 지지도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70년대에 초반엔 윌리스 리드를 중심으로 파이널에서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를 세 번이나 만나 그 중 두 번 우승했고

80년대 중반~90년대 말까지는 패트릭 유잉과 팻 라일리의 노력으로 리그 최강의 수비팀으로 거듭나며 플레이오프를 밥 먹듯이

드나들었지만 하필 이 시기는 마이클 조던이 리그 씹어먹을 포스로 날뛰고 있던 시기라 번번히 무릎을 꿇었고

그 이외에도 레지 밀러의 인디애나. 하킴 올라주원의 휴스턴 로켓츠, 왕조의 길을 가는 중이었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도

1번씩 덜미를 잡혔다.

그 이후 2000년부터 암흑기와 잠깐의 부흥을 반복하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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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창단연도: 1946년(NBA 가입-1949년)
연고지: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홈구장: 웰스 파고 센터
파이널 우승: 3회(1955.1967.1983)
감독: 닥 리버스
주요선수: 제임스 하든(#1. SF) , 조엘 엠비드(#24. SG) , 토바이어스 해리스(#18. PG-SG) , 타이리스 맥시(#26. PG-SG)
영구결번: 앨런 아이버슨(#3). 찰스 바클리(#34). 줄리어스 어빙(#6).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 모제스 말론(#2) . 돌프 셰이스(#4)

 

 

 

-팀 소개 및 역사-

 

NBA에서도 손꼽히는 유서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다. 팀명인 세븐티식서스는 1776년 필라델피아에서 미국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윌트 체임벌린, 모제스 말론, 줄리어스 어빙, 찰스 바클리, 앨런 아이버슨 같은 선수들이 뛴 팀으로 잘 알려져있다.

 

 

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로부터 불세출의 센터이던 윌트 체임벌린을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본래 강했던 팀 전력에 윌트 체임벌린이 합쳐지며 황금시대를 열게 된다.

 

그리고 윌트 체임벌린의 활약에 힘입어 66-67시즌 빌 러셀이 건재하던 보스턴 셀틱스의 파이널 9연패를 저지하고 우승을 거두게 된다.

 

그렇게 탄탄대로만 걸을 줄 알았으나 갑자기 윌트 체임벌린을 트레이드로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로 보내버리며 제 발로 암흑기로 걸어들어가게 된다.

 

절망같은 세월 속 서광이 드리운 것은 1970년대 후반 뉴저지 네츠로에 현금을 주고 줄리어스 어빙을 영입하면서부터이다.

 

1981년에는 휴스턴 로켓츠로부터 모제스 말론까지 데려오면서 다시 한번 전성기의 서막을 연 필라델피아는 1983년 카림 압둘자바-매직 존슨이 이끌던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를 4-0 스윕승으로 제압하며 역사상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그러나 결국 이 시기에도 우승은 단 한번 뿐이었는데 그 이유는 보스턴 셀틱스와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의 위세를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후 어빙과 말론이 노쇠화의 길에 들어서고 새롭게 데뷔한 찰스 바클리는 홀로 분투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이 시기는 동기생이었던 하킴 올라주원과 마이클 조던의 시대였고 결국 1991-1992 시즌을 끝으로 피닉스로 이적한다.

 

시간이 흘러 1990년대 후반에는 드래프트 1픽으로 뽑힌 앨런 아이버슨이 성장하며 부흥기를 이끌었고 2000-01 시즌에 마침내 파이널에 진출해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와 맞붙었지만 결과는 1-4 패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 감독과의 불화 , 타 팀의 집중견제 등이 겹치며 외롭게 팀을 이끌던 앨런 아이버슨은 06-07시즌 도중 덴버 너겟츠로 트레이드 되어 팀을 떠났다.

 

 2006~2013시즌엔 이궈달라를 중심으로 하며 팀의 색깔도 팀 플레이 중심으로 개편 하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꾀하며 동부 컨퍼런스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지만 팀의 하락세를 막긴 역부족이었고 결국 기나긴 탱킹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2013-2014 시즌부터는 "Trust the Process"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나긴 탱킹의 길을 걸었고 여러가지 시행 착오도 겪으며 고난의 세월 속에

 

현재는 조엘 엠비드 , 브루클린에서 데려온 제임스 하든, 토바이어스 해리스. 영건 타이리스 맥시를 필두로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이자 우승 컨텐더 중 하나로 군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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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

 

창단연도: 1995년
연고지: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홈구장: 스코샤뱅크 아레나
파이널 우승: 1회(2019)
감독: 닉 너스
주요선수: 프레드 밴블릿(#23. PG-SG) , 파스칼 시아캄(#43. PF-C) , 스카티 반즈(#18. SF-PF) , OG 아누노비(#26. SF-PF)
영구결번: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팀 소개 및 역사-

 

1995년에 농구의 세계화를 위해 캐나다의 밴쿠버 그리즐리스와 같이 만들어진 팀이다.

그러다 나중에 밴쿠버 그리즐리스가 테네시 주 멤피스로 연고지를 옮겨 현재는 캐나다에 있는 유일한 NBA 팀이 되었다.


래퍼 드레이크가 이 팀의 진성팬으로 유명하다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파이널 경기에서 응원하기 위해 한번씩 경기장을 찾아온다

. 또한 나브 바티아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 인물은 인도 출신의 이민자로써 터번을 쓰고 경기를 관람하는데 드레이크보다 먼저 알려진

슈퍼팬으로 창단 시즌인 1995-96 시즌부터 모든 홈 경기를 직관했다.

캐나다 팀이라는 특징 때문에 모든 NBA 흑인 선수들이 기피하는 팀이다 좀 처럼 연고지에 애정을 가지거나 하는 일이 없다 . 그래서 미국 연고 팀과 같은 연봉을 제시해서는 선수를 영입할 수 없다.

더구나 토론토 랩터스로 드래프트 당한 선수들 중 출전 거부한 선수들이 상당히 많다. 오죽하면 랩터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뛰고 싶다던

더마 드로잔이 특이한 케이스일 정도이다.

그래도 다행히  "WE THE NORTH , 우리가 캐나다를 대표한다"라는 구호가 있을 정도로 캐나다 농구팬들은 토론토 랩터스에 대한 자부심과 로열티가 상당히 강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1997년엔 고등학생 스윙맨이었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 1998년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출신 빈스 카터를 1라운드에서 뽑고

 그 둘을 중심으로 플레이오프 팀으로 거듭났지만 카터의 연이은 부상과 감독과의 마찰로 인해 태업을 일삼고

결국 뉴저지로 떠난 이후로 나락에 빠지게 된다.

이후 크리스 보쉬를 중심으로 팀을 재건하게 되고 보쉬가 마이애미로 떠난 이후로는 마사이 유지리 단장이 새롭게 팀에 부임하며

카일 라우리- 더마 드로잔을 새롭게 팀의 주축으로 발굴해냈고 그 결과 플레이오프에 매년 진출하며 동부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게 된다.

17-18시즌에는 동부 1위에 전체 승률 2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으나 그 해 플레이오프 세미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

르브론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4-0 피스윕으로 산산조각이 나며 시즌을 최악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한계를 느낀 유지리 단장은 드웨인 케이시 감독을 경질하고 더마 드로잔을 카와이 레너드와 트레이드 시키는 등 충격 요법을 가했다.


다행히 이 트레이드는 다음 시즌 파이널 우승으로 되돌아와 신의 한 수가 되었고 이 우승은 캐나다 농구팀 중 최초의 우승으로

영원히 깨지지 않을 기록이 되었다.

다음 해 카와이 레너드. 그 다음 해 카일 라우리가 팀을 떠나고 나서도 유연하게 리툴링에 성공해 지금까지도 플레이오프를 진출 할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Central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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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창단연도: 1941년(NBA 가입: 1945년)
연고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홈구장: 리틀 시저스 아레나
파이널 우승: 3회(1989. 1990. 2004)
감독: 드웨인 케이시
주요선수: 케이드 커닝햄(#2. PG) , 보얀 보그다노비치(#44. SG-SF) , 아이재아 스튜어트(#18. C-PF)
영구결번: 천시 빌럽스(#1) . 아이제아 토마스(#11) . 벤 월러스(#3) . 데니스 로드맨(#10) . 조 듀마스(#4) . 리처드 해밀턴(#32). 빌 레임비어(#40) . 척 데일리-감독(#2) . 데이브 빙(#21).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팀 소개 및 역사-

 

이 팀의 팬 중 가장 유명인사는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에미넴이다. 경기장에 종종 직관을 가며, 2004 파이널에도 직관을 갔다.


흔히들 디트로이트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라 피스톤즈라는 애칭이 붙었다고들 하지만,
사실 이 팀은 1942년에 인디애나 주 포트웨인에서 창단했고,
당시 인디애나 주에서 자동차 피스톤 생산업을 하고 있던 초대 구단주 프레드 졸너(1901~1982)가 그냥 붙인 이름이었다.


 데니스 로드맨-아이제아 토마스-조 듀마스-빌 레임비어로 대표되는 배드보이즈 1기는

1987-88시즌 고대하던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여 매직 존슨이 이끄는 쇼타임 레이커스와의 대결에선 명승부 끝 아쉽게 패배하였지만

1988-89시즌 , 1989-90 시즌 백투백 챔피언을 이룩하게 된다

 

(배드 보이즈는 말 그래도 나쁜 놈들이란 뜻으로  모두 문자 뜻에 걸맞게 상당히 수비가 거칠었고 더티플레이도 서슴지 않게 행했다)

 

그리고 천시 빌럽스-리처드 해밀턴- 테이션 프린스-벤 월러스- 라쉬드 월러스의 배드보이즈 2기는 역시나 1기처럼 뛰어난 수비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2004 파이널에서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를 상대로 시리즈 스코어 4:1로 제압하고 구단의 3번째 우승을 이끌게 된다.

현재는 수비 전술에 일가견 있는 드웨인 케이시 감독 휘하 아래 케이드 커닝햄-제이든 아이비-아이재아 스튜어트 등의 영건 라인에

보얀 보그다노비치 등 영건들을 잡아줄 베테랑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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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창단연도: 1966년
연고지: 일리노이 주 시카고
홈구장: 유나이티드 센터
파이널 우승: 6회(1991.1992.1993.1996.1997.1998)
감독: 빌리 도노반
주요선수: 더마 드로잔(#2. SG-SF) , 잭 라빈(#8. SG-SF) , 니콜라 부체비치(#9. C-PF). 론조 볼(#2. PG-SG)
영구결번: 스카티 피펜(#33) . 마이클 조던(#23) . 벤 월러스(#3) . 밥 러브(#10) . 제리 슬로언(#4) . 제리 크라우스(#32). .필 잭슨-감독 (#21).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팀 소개 및 역사-

 

팀 이름의 유래는 황소(Bull). 흔히들 시카고가 목축업의 중심지이기에 황소를 팀 상징으로 썼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초대 구단주인 딕 클라인(1920~2000)이 "황소 같은 돌쇠 정신을 지닌 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었다.


창단 초기엔 어느 팀이 그렇듯 별 볼일 없는 성적을 내는 별 볼일 없는 팀이었지만

198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마이클 조던을 지명하면서 졸지에 인기팀이 되고 시간이 흐르고 조던이 성장 하며 팀은 점차 강해졌다.

그리고 1990년대 전체는 말 그대로 마이클 조던의 시대였으며 불스 왕조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었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마이클 조던-스카티 피펜-호라이스 그랜트 3인방과 필 잭슨 감독을 축으로 3핏을 달성하고

조던이 1차 은퇴를 했다가 복귀한 후인 1996년. 1997. 1998년에 또 한번 3핏을 달성한다 이로써 90년대에만 총 6번을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암흑기. 부흥기. 2010년대 데릭 로즈와 조아킴 노아의 시대를 거쳐 현재는 잭 라빈-더마 드로잔-니콜라 부체비치라는 빅 3가 결성되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힘든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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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

 

 

창단연도: 1967년(NBA 가입: 1976년)
연고지: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 폴리스
홈구장: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
파이널 우승: 0회
감독: 릭 칼라일
주요선수: 타이리스 할리버튼(#0. PG-SG) , 베네딕트 매서린(#00. SG-SF) , 버디 힐드(#24. SG-SF). 마일스 터너(#33. C-PF)
영구결번: 조지 맥기니스(#30) . 레지 밀러(#31) . 바비 레오나드-감독(#529) . 멜 대니얼스(#34) . 로저 브라운(#35) .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팀 소개 및 역사-

 

 

연고지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팀명인 페이서스는 자동차 레이스의 유도 차량인 페이스 카에서 따온 것이다. 인디애나 주는 농구의 주이기도 하지만 주의 또 다른 명물인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가 있기 때문.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가 있어서 미국 모터 스포츠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페이스 카가 출동한 상황에서는 1등부터 꼴등까지 페이스 카의 뒤를 따라다니게 되므로, 마치 페이스 카가 1등인 모양새이다. 페이스 카처럼 페이서스가 NBA의 선두가 되라는 의미이다.

 

과거 ABA는 바비 레너드 감독의 지휘 아래 3번이나 우승하여 왕조를 구축할 정도로 상당한 강호였으나

NBA로 옮겨 오면서 자금난에 빠지게 되었고 설상가상 심각한 전력손실을 입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대한 실수가 겹치는 등

악재에 악재만 가득하던 인디애나는 약체팀 신세를 모면하지 못했다.

그러다 1987년에 농구명문인 UCLA 출신 레지 밀러를 드래프트하며 팀의 운명은 바뀌기 시작했고

곧바로 팀은 그를 중심으로 전력을 다지기 시작했고 80년대 말~90년대 초 부터는 플레이오프 단골 팀으로 변모했다.

그러나 마지막 한 고비를 못 넘겨 항상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으며 90년대 말에서야 파이널에 오를 수 있었다.

99-00 파이널에선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를 만나 선전했으나 2승 4패로 우승에는 실패했고

03-04. 04-05시즌에 다시금 정상 도전을 꿈꿨으나 끝끝내 이루지 못하고 레지 밀러는 그대로 현역 은퇴를 하게 된다.


그 후 5~6년이 지난 10-11 시즌에는 신인 폴 조지, 스윙맨 랜스 스티븐슨, 거인 센터 로이 히버트가 포텐셜을 터뜨리면서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성장했고 12-13시즌 부터 에이스로 성장한 폴 조지는 자신의 시대를 맞게 된다

12-13시즌부터 매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빅 3 마이애미 히트, 르브론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매번 발목을 잡히며 파이널 문턱에서 좌절했고

결국 16-17시즌을 끝으로 에이스 폴 조지는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로 떠나고 만다.


그 뒤로 폴 조지의 반대급부로 온 빅터 올라디포가 인디애나의 새 에이스가 되어서 2년 동안 좋은 활약을 보였다가 폼이 떨어지자

트레이드 시키고 짧은 리빌딩 끝에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코어로 낙점 한 후 22-23시즌 전 배네딕트 매서린을 뽑아

이 둘을 위시해 좋은 성적을 냈으나 중반 부터는 작년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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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

 

 

창단연도: 1968년
연고지: 위스콘신 주 밀워키
홈구장: 파이서브 포럼
파이널 우승: 2회(1971.2021)
감독: 마이크 부덴홀저
주요선수: 야니스 안테토쿰보(#34. PF-C) , 크리스 미들턴(#22. SF-SG) , 즈루 할러데이(#21. PG-SG). 브룩 로페즈(#11. C)
영구결번: 오스카 로버트슨(#1) . 시드니 몽크리프(#4) . 카림- 압둘자바(#33) . 마퀴스 존슨(#8) .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팀 소개 및 역사-


1969년 UCLA 출신 센터 카림 압둘자바를 1픽으로 뽑은 후 70년대에 전성기를 맞이한다.

1974년 오스카 로버트슨이 은퇴하고 카림 압둘 자바가 오프시즌 손 골절로 장기 결장을 하는 등 악재가 겹쳐 플레이오프 진출을 못한 거 빼고는

70년대 중반~80년대엔 꾸준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는 단골 팀이었다.

그 후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진 빅 3의 등장으로 중흥기를 맞았고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은 레드와 보것의 시대, 리빌딩의 시기를 거쳐

 과도기였던 201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야니스 안테토쿰보가 팀의 핵심으로 서서히 성장을 하기 시작했고

2018-2019년에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고 나서 밀워키 벅스는 새로운 전성기에 접어들기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 2020-2021 시즌에 파이널에서 피닉스 선즈를 만나 시리즈 스코어 4-2로 50년만의 팀 역사상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2023년 현재도 야니스 안테토쿰보-크리스 미들턴-즈루 할러데이 등 팀 코어가 건재하며 , 매 시즌 우승 컨텐더 팀으로 불리고 있다.

 

국내 NBA팬들에게는 녹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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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창단연도: 1970년
연고지: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홈구장: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
파이널 우승: 1회(2016)
감독: J.B 비커스태프
주요선수: 도노반 미첼 (#45. SG) , 다리우스 갈랜드(#22. PG) , 재럿 알렌(#31. C). 에반 모블리(#4. PF-C)
영구결번: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11) . 네이트 서몬드(#42) . 오스틴 카(#34) . 래리 낸스(#22) .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마크 프라이스(#25) . 브래드 도허티(#43). 빙고 스미스(#7)

 

 

-팀 소개 및 역사-

 

마크 프라이스-브래드 도허티-래리 낸스의 빅 3가 9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구가하다  90년대 후반 들어서 잠깐 암흑기를 맞이했다


그 후 2003년 당시 고교 최대어라 불리던 르브론 제임스를 1픽으로 지명하고 그를 중심으로 팀을 다시 짜면서


부진했던 성적을 다시 끌어올린 다음 정규시즌에서 승승장구를 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선 샌안토니오 스퍼스. 올랜도 매직. 보스턴 셀틱스 . 시카고 불스 등에게

번번히 일격을 맞고 패배하며 파이널 진출에도 실패했다

결국 인내심을 잃은 르브론 제임스는 오프시즌에서 희대의 디시전 쇼를 벌이고 내 재능을 사우스비치로 가져간다라는 발언과 함께

마이애미 히트 행을 발표한다.

그렇게 클리블랜드 팬과 캐벌리어스 구단 에게 남겨진 건 상처와 분노 뿐이었고

당연하게도 팀은 차기시즌부터 리빌딩에 돌입한다. 그 해 드래프트에선 최고의 재능이라 불리던 카이리 어빙을 지명하고 그를 키우는데 집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4년 후 르브론 제임스가 친정팀으로 복귀한다는 편지를 남기면서 고향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그가 돌아옴에 따라 구단은 케빈 러브를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다.

그러면서 르브론 제임스- 케빈 러브- 카이리 어빙의 빅 3가 탄생을 하게 되고 이 노력은 2015-2016 시즌 파이널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시리즈 1-3을 뒤집고 우승을 거두며 정말 NBA 역사에 남을 만한 기적적인 스토리를 멋지게 장식하게 된다.

그 후 2년 동안 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나지만 이 땐 케빈 듀란트까지 합류한 상태라 전력면에서 역부족이었고 결국 두번 다 패배한다.

18-19시즌 전 르브론이 FA로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로 또 클리블랜드를 떠나며 리빌딩에 또 다시 접어들었고

22-23시즌 전 유타 재즈에서 도노반 미첼을 영입하며 4년간의 리빌딩 끝을 맺고 성적을 낼 준비를 마쳤으며 2월 17일 현재 38승 23패로 동부 4위에

플레이오프 직행권에 안착하고 있다.

 

 

 

 

 

 

 

 

South East Division

 

 

 

 

 

Atlanta_Hawks_logo.svg.png.jpg

 

 

 

애틀랜타 호크스

 

창단연도: 1946년(NBA 가입:1949년)
연고지: 조지아 주 애틀랜타
홈구장: 스테이트 팜 아레나
파이널 우승: 1회(1958)
감독: 네이트 맥밀란
주요선수: 트레이 영 (#11. PG) , 디존테 머레이(#5. PG-SG) , 보그단 보그다노비치(#13. SG). 존 콜린스(#20 PF-C)
영구결번: 밥 페팃(#9) . 피트 마라비치(#44) . 디켐베 무톰보(#55) . 도미니크 윌킨스(#21) .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루 허드슨(#23) . 카심 리드-전 애틀랜타 시장(#59)

 

 

-팀 소개 및 역사-

 

 

80~90년대 도미니크 윌킨스 , 디켐베 무톰보의 시대 안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다 90년대 말 즉 99년 시즌엔 무톰보의 부상, 라이더와 잭슨의 팀 캐미스트리 저해, 베테랑의 부재로 부진했었고 플레이오프에 결국 나가지 못했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과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12-2013 시즌 끝나고 부터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취임하면서 부터 시스템 농구가 정착되기 시작했고

 그 후로 17-18시즌까지 매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다.

17-18시즌엔 주축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고 고의적으로 탱킹 행보를 겪었다. 최종 성적은 동부 최하위인 24승 58패로 마무리 된다.


이후 2018-2019 시즌 전 드래프트에서  3픽을 받아 루카 돈치치를 지명했지만, 곧바로 5픽 트레이 영과 2019년 1라운드 픽을 댓가로 댈러스로 넘겼다. 컨텐더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던 데니스 슈뢰더가 OKC로 이적하였고, 주전 1번은 제 2의 스티브 내시를 꿈꾸는 트레이 영이 꿰어차게 되었다.

그렇게 팀 재건의 시간을 거쳐 2020-2021 시즌에는 트레이 영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팀을 재건했고 , 컨퍼런스 파이널에도 진출하는 등 밝은 미래를 어느정도 보여준 시즌 이었다.


현재 2022-2023 시즌 전 오프 시즌에는 작년 플옵에서 팀 구성에서의 한계를 체감한 것인지 2옵션인 콜린스와 샌안토니오의 공수겸장 포인트 가드인 디존테 머레이와의 트레이드가 연결되고 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디존테 머레이를 갈리나리와 1라픽 세장으로 트레이드 영입하는데 성공하며 영의 막강한 백코트 파트너를 구하는데 성공하면서 플레이오프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여담: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츠 후멜스, 조지아 주 출신 3인조 힙합가수인 미고스도 애틀랜타의 팬이다.

 

 

 

 

 

Washington_Wizards_logo.svg.png.jpg

 

 

 

워싱턴 위저즈

 

창단연도: 1961년
연고지: 워싱턴 D.C
홈구장: 캐피탈 원 아레나
파이널 우승: 1회(1978)
감독: 웨스 언셀드 주니어
주요선수: 브래들리 빌 (#11. PG) ,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5. PG-SG) , 카일 쿠즈마(#13. SG)
영구결번: 얼 먼로(#10) . 엘빈 헤이즈(#11) . 거스 존슨(#25) . 웨스 언셀드(#41) .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 필 체니어(#45)

 

-팀 소개 및 역사-

 


시카고에서 시작해 볼티모어를 거쳐 워싱턴으로 연고를 이전한 팀이며 . 팀명이 잘 바뀌지 않는 미국 프로팀 중에서 보기 드물게
팀명을 무려 4번이나 바꾼 팀이다.
원 팀명은 시카고 패커스. 이것이 시카고 패커스 → 시카고 제피어스(Chicago Zephyrs) → 볼티모어 불리츠 → 워싱턴 불리츠->워싱턴 위저즈라는 명칭으로 정해졌다.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말까지 웨스 언셀드의 시대에서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그가 은퇴한 후
2000년까지 매우 긴 암흑기의 수렁에 빠졌고 2000년대 초엔 잠깐의 중흥기를 맞아 플레이오프에 몇번 나갔으나  2010년 존 월의 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진
약체 팀에 불과했다.
그러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켄터키 대학 출신 존 월을 뽑으면서 월&빌과 함께하는 암흑기 탈출과 동부 대권도전을 몇 년간 계속했으나

2017-2018시즌엔 존 월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매우 잦아지면서 그 때부터 브래들리 빌의 시대가 도래했다.


17-18시즌 부터 지금까지도 브래들리 빌은 팀의 에이스이자 1옵션으로써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그 혼자선 플레이오프로 이끌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여담: 네이버에서 고품질 칼럼을 연재 중인 염용근 기자가 국내에서 대표적인 위저즈와 前 에이스 존 월의 팬이다. 존 월이 잦은 부상으로 결국 농구선수가 아니라 대학생이 되어버린 이후로는 언급을 하지는 않지만 수비를 내다버리고 브래들리 빌을 주축으로 공격에 올인 중인 워싱턴을 '불의 팀'이라고 표현하는 등 애정을 버리지 않고 있다.

 

 

 

 

Miami_Heat_logo.svg.png.jpg

 

 

 

마이애미 히트

 

창단연도: 1988년
연고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홈구장: FTX 아레나
파이널 우승: 3회(2006.2012.2013)
감독: 에릭 스포엘스트라
주요선수: 지미 버틀러 (#22. SF-SG) , 뱀 아데바요(#13. C-PF) , 타일러 히로(#14. SG) , 카일 라우리(#7. PG)
영구결번: 크리스 보쉬(#1) . 드웨인 웨이드(#3) . 팀 하더웨이(#10) . 마이클 조던(#23) .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 알론조 모닝(#33)

. 샤킬 오닐(#32)

 

-팀 소개 및 역사-

 

 


1995년 뉴욕 닉스에서 온 명장 팻 라일리가 사장 겸 감독으로 취임하며 개혁을 시도했다.

그는 팀의 전권을 얻어 샬럿 호넷츠의 특급 센터 알론조 모닝을 영입했고 1996년에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로부터 팀 하더웨이를

사들여 선수진을 개편하면서 알론조 모닝- 팀 하더웨이 콤비가 만들어졌고 그로 인해 마이애미는 순식간에 동부의 강호로 급부상했다.

90년대 후반에는 플레이오프에서 4번이나 맞붙은 뉴욕 닉스와의 유혈 라이벌리도 형성되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 젊은 선수들이 라일리의 지도방식에 불만을 드러내자 감독직을 스탠 밴 건디에 넘기고 사장직에 전념했다.

밴 건디는 리빌딩을 시행하면서 드웨인 웨이드를 드래프트로 지명했고 2004년 플레이오프에 2라운드까지 진출하면서 어느 정도 성공적인 리빌딩을 마쳤다. 샤킬 오닐, 앤트완 워커, 제이슨 윌리엄스 등을 데려오면서 팀을 단번에 우승후보권 팀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다가 2005-06 시즌 중반 스탠 반 건디 감독이 사임하고 라일리가 다시 감독직을 맡고 난 후 2006년 파이널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대결에서 시리즈 스코어 4-2로 승리하며,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최초의 우승컵을 안겨주었다.


2010년 오프시즌에는 크리스 보쉬와 르브론 제임스를 데려오면서 단 숨에 동부 최강팀이 되었고

2011-2012시즌, 2012-2013 시즌 리핏을 달성하며 NBA 최강팀 임을 확실히 입증하였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건 없었다. 2013-2014시즌을 끝으로 르브론은 친정 클리블랜드로 돌아가며 빅 3는 해체되었고

2016-2017 시즌엔 드웨인 웨이드가 떠나고 보쉬도 복귀를 못하면서 마이애미는 리빌딩 버튼을 누르게 된다.

그렇게 3년동안 리빌딩에 들어갔던 마이애미 히트는 19-20시즌 전 오프시즌에 지미 버틀러를 영입하면서 대권 도전의 초석을 다졌고

작년 시즌에는 메인 핸들러 역할을 해줄 카일 라우리를 토론토에서 데려와 전력을 한층 강화하며 진지하게 대권 도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시즌에도 32승 27패 동부 컨퍼런스 7위로 예상보다 약간 순위가 떨어진다라고 할 수 있지만 전반기엔 주전들이 부상으로 돌아가며

빠졌던 걸 생각하면 후반기엔 부상만 없다면 웬만하면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할거라 생각한다.


짧은 팀 역사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타이틀 컨텐터로써 늘 정상에 도전해왔던 팀이다. 팀의 전성기는 크게 세 번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 전성기는 팻 라일리 감독이 처음 부임하고 알론조 모닝, 팀 하더웨이, P.J. 브라운이 활약하며 짠물 수비로 이름을 떨친 1990년대 중후반, 두번째는 드웨인 웨이드가 전성기 기량으로 맹활약한 2000년대 중후반, 세번째로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 크리스 보쉬를 위시한 빅3로 리그를 호령한 2010~2014년이다. 현재는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등 정상급 기량의 선수들과 강력한 수비로 네번째 전성기가 펼쳐지길 기대하는 팀이다.

 

 

 

 

 

Charlotte_Hornets_(2014).svg.png.jpg

 

 

 

샬럿 호넷츠

 

창단연도: 1988년
연고지: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
홈구장: 스펙트럼 센터
파이널 우승: 0회
감독: 스티브 클리포드
주요선수: 라멜로 볼 (#22. SF-SG) , 테리 로지어 lll(#13. C-PF) , 고든 헤이워드(#14. SG)
영구결번: 바비 필스(#13) .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팀 소개 및 역사-

 


팀명인 '호네츠'는 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군 장교 찰스 콘월리스가 조지 3세에게 보낸 캐롤라이나 전투에 관한 보고 편지에서 "덤불 속에서 일어난 말벌 떼 같다"고 한 것에서 유래됐다.

사실 원래 이 동네에 있던 호네츠 구단은 인기가 제법 많은 팀이었지만. 결국 고비에서 우승 도전에 실패한 것도 있고 구단주 조지 신의 성추문으로 지역에서 평판이 떨어진게 컸다.

이 때문에 새 구장 건립이 무산되자 그냥 뉴올리언스로 날라버렸다.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샬럿 밥캣츠 시절은 그닥 보잘것 없었다.

2009년에 팀 역사상 첫 위닝 시즌과 PO 진출을 이룩했던 거 말고는 대부분의 시간에선 약체 팀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참고로 2011-12시즌엔 7승 59패 0.106의 승률로 NBA 역대 단일 시즌 최저 승률 기록 경신이라는 위업을 달성한다.

그렇게 수렁에 빠져 어두운 나날이 계속되던 중 , 2013시즌 이후에 원조였던 뉴올리언스 호네츠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라는 이름으로 바꾸려고 하자

협의를 통해 호네츠의 프랜차이즈였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협의를 통해  현 호네츠는 샬럿 시절의 호네츠 역사를 가져가고,[20] 원래 호네츠 프랜차이즈였던 펠리컨스는 뉴올리언스로 연고지 이전을 한 후의 역사만을 가져가기로 합의함으로써 자칫 잘못하면 개족보가 될 뻔한 관계를 어느 정도 교통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직전시즌부터 이미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였던 켐바 워커가 본격적으로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며 팀을 이끌기 시작했고

2016-17시즌부터는 켐바가 완전히 올스타급 포인트가드로 성장했지만 팀은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결국 2019-20시즌 전 켐바 워커가 보스턴으로 떠나며 리빌딩에 들어갔으며 22-23시즌 현재는 라멜로 볼-테리 로지어가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권에 들기 위한 분투를 하고 있지만 동부 14위에 위치해 그마저도 어려울 전망이다.

 사실 이 팀은 헤이워드가 부상으로 골골대지만 않았어도 적어도 플레이 인 토너먼트 한자리는 차지 할 수

있을만큼 면면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보는 팀인데 부상으로 골골대고 있고 더구나 마일스 브리지스가 올 시즌 전에 부인 폭행이라는 중범죄로 기소되어 스스로 떨어져 나간 상황이라 당장 순위권으로 올라가긴 쉬워보이지 않다.

 

여담: 샬럿 호넷츠는 팀보다 구단주가 더 유명한 팀으로 유명하다. 신인 선수가 샬럿에 드래프트로 뽑히면 마이클 조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꼭 받는다고 한다.

 

이 팀의 명물은 뭐니뭐니 해도 지역 캐스터 에릭 콜린스 , 내일이 없는 수준의 엄청난 텐션으로 콜을 부른다. 특히 팀 내 최고 덩커 마일스 브릿지스의 토마호크 덩크가 터질때마다 목청이 찢어져라 울부짖는게 백미.

 

 

 

 

 

 

Orlando-Magic-logo.png.jpg

 

 

 

올랜도 매직

 

창단연도: 1989년
연고지: 플로리다 주 올랜도
홈구장: 암웨이 센터
파이널 우승: 0회
감독: 자말 모슬리
주요선수: 파울로 밴케로 (#5. PF) , 프란츠 바그너(#22. SG-SF) , 웬델 카터 Jr.(#14. C-PF) , 마켈 펄츠(#7. PG)
영구결번:
빌 러셀(#6 , NBA 전구단 영결) . 팬(#6, Sixth man)

 

 

 

-팀 소개 및 역사-

 

 

팀 명칭인 매직은 근처의 월트디즈니 월드와 연관이 있고 지역 주민의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름이다.

(팀 명칭을 매직으로 해서 그런지 90년대 초에 한번. 2000년대 초중반에 드래프트로 뜻하지 않은 매직, 마법이 일어나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1992년 1픽으로 뽑은 샤킬 오닐과 1993년 트레이드로 영입한 앤퍼니 하더웨이를 위시로 90년대 말까지 전성기를 유지했다.

이후 2000년 오프시즌에 당초 FA 목표였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를 토론토 랩터스에 미래 1라픽까지 주며 데려오는데 성공했고

이외에도 각각 그랜트 힐을 FA. 마이크 밀러를 드래프트로 뽑으며 이 셋을 코어로 동부의 다크호스로 군림했지만 우승엔 이를 수 없었다.


2000년대 중반에는 2004년 드래프트에서 드와이트 하워드를 뽑는 또 뜻하지 않은 행운을 누렸고

이후엔 그를 중심으로 꾸준히 왕좌에 도전했으며 특히 2008-2009 시즌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버티던 클리블랜드를 격파하고

마침내 파이널까지 올라갔지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파이널에서 하워드가 묶이는 등 고전하며 1승 4패로 패배. 창단 첫 파이널 1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후에도 왕좌를 향한 노력은 계속됐지만 우승 도전을 위해 수집한 선수들이 죄다 잉여가 되며 팀 샐러리도 꼬이고 전력도 꼬여버렸다.

여기에 드와이트 하워드도 FA로 팀을 떠나려 하면서 리빌딩에 돌입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결국 2012년 올랜도 매직은 드와이트 하워드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시키고 17-18시즌 까지 5~6년간의 리빌딩에 접어든다.

그 후 18-19 시즌 , 19-20시즌 2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를 나가 다시 빛이 드리우는 듯 했지만 그것도 잠시뿐 , 다시 2020-2021 시즌부터

탱킹의 길을 걸으며 현재도 탱킹 & 리빌딩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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