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KGC, “오세근에게 8.1억 원까지 제시…우리도 결별 서운하고 놀라워”
- 유스덕
- 152
- 4
- 16
서울 SK는 18일 “오세근과 계약기간 3년, 보수총액 7억 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수원 KT는 “문성곤과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8천만 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개했다. KGC의 우승주역이자 프렌차이즈 선수 두 명이 동시에 팀을 떠난 셈이다.
양희종이 은퇴하고 변준형이 상무에 입대한 KGC는 문성곤과 오세근을 동시에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곤이 KT로 떠난 것이 오세근 이적에도 영향을 크게 미쳤다.
안양의 프렌차이즈 선수였던 오세근의 이적이기에 KGC도 충격이 크다. 관계자는 “오세근은 안양의 농구붐을 이룬 프렌차이즈 선수다. 우리가 바닥을 칠 때도 함께 한 선수다. 당장 경기력만 봐도 챔프전 MVP 아닌가. 이런 선수가 이적하니 우리도 상당히 서운하고 놀랍고 아쉽다”고 전했다.
인삼아 추하다 진짜ㅋㅋㅋㅋㅋ 바로 언플 때려버리네
8.1억에 얼마나 옵션 덕지덕지 붙였을까 진짜
어휴 진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