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입문자들을 위한 NBA 팀 추천(동부 컨퍼런스)

NBA 개막까지 36일남은 지금

 

NBA 입문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딥한 부분은 빼고 간략히 적어보는 팀 추천 글입니다.

 

 

 

-애틀랜틱 디비전-

 

 

 

 

 

1. 보스턴 셀틱스

 

 

보스턴.jpg

 

 

 

LA 레이커스와 함께 우승횟수 공동 1위인팀으로 NBA 최고 명문 팀입니다.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을 핵심 코어로 요 근래 항상 정규시즌이든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며 우승 컨텐더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 한 구단입니다.

 

올 시즌 전 오프시즌에 포르징기스를 영입하는데에  그동안 팀의 보컬리더 역할을 하였고 작년시즌엔 무려 DPOY까지 받은 마커스 스마트를 내주면서까지 데

 

려왔을만큼 "Champions or Nothing" 의지를 천명한 상황이라 다가올 시즌이 굉장히 기대되는 팀입니다.

 

 

불안한점: 올해는 브라운에게 슈퍼맥스 내년에 테이텀에게 슈퍼맥스를 주면 샐러리가 비지않아서 2년후에는 다른선수 영입이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2년안에 우승을 하지못한다면 자칫 팀이 한순간에 정체기에 빠질  위기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2. 필라델피아 76ers

 

 

필라델피아.jpg

 

 

 

"Trust the process"의 상징 조엘 엠비드와 정규리그 MVP 출신 제임스 하든이라는 두명의 슈퍼스타를 보유한 팀입니다.

 

 

거기에 토바이어스 해리스. 터커 게다가 20드래프티인 타이리스 맥시까지 급성장하며 베스트5는 어느팀에도 꿇리지 않습니다.

 

 

 조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의 호흡을 보면서 투맨 게임의 뽕맛을 잘 느낄수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엠비드와 요키치 이 두명의 MVP경쟁도 볼만할것입니다.

 

불안한 점: 제임스 하든이 필라델피아 구단에 대놓고 언해피를 띄웠습니다. 하든이 트레이드가 되든 되지 않든 이번시즌 끝나면 떠날 확률이 높아보이므로

 

이 멤버로 1년을 보내는게 올해가 마지막일 수 있는 필라델피아에겐 올시즌이 그 어느때보다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뉴욕 닉스

 

 

뉴욕.jpg

 

 

농구의 성지인 MSG ,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홈으로 쓰고 있으며 NBA의 대표적인 빅 마켓 중에 하나인 뉴욕 닉스입니다.

 

2010년대 중반에서 후반만 해도 데려오는 선수들마다 족족 망하는 등 삽질을 계속하고 감독은 매년마다 바뀌는 등 삽질을 계속했지만 이제는 프런트가 정신을 딱 차리고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 구단이라 앞으로의 미래도 밝을 전망입니다.

 

 

팀의 에이스 줄리어스 랜들은 플레이오프에선 푸짐하게 쌌지만 항상 정규시즌은 에이스 다운 모습을 100% 보여주는 선수이며 , 지난시즌 돈치치의 곁을 떠나

 

새롭게 팀에 합류 하며   제일런 브런슨은 플레이오프에서 1옵션 역할을 맡아 원맨캐리를 펼치며 팀을 2라운드까지 보내는 등 돈 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볼만한 점: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정규시즌은 랜들과 브런슨의 원투펀치는 건재합니다.

 

불안한점: 그러나 팀의 에이스인 랜들은 딱 정규시즌용입니다. 그렇다면 브런슨 혼자서 캐리하는경기가 많아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힘이 드는거같습니다. 배럿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런슨이 캐리는 자주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혼자 하는건 힘들다는걸 보여주는게 뉴욕 닉스입니다.

 

 

 

 

4.  브루클린 네츠

 

 

브루클린.jpg

 

 

 

부상 및 어빙의 헛짓거리만 없었더라면 역대급 빅3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이 한 팀에 있었을 브루클린입니다.

 

 

볼만한 점:
역대급 빅 3를 순식간에 다 처분하고  미칼 브릿지스와 캠 존슨을 얻어오며 리빌딩 중입니다.   아직까지 리빌딩은 잘 되어가고 있고 미칼 브릿지스는 1옵션 경험치를 잘 먹고 있으며  벤 시몬스가 부상없이 살아난다면 더 좋은팀이 될것입니다.

 

 

불안한점: 확실하게 믿을만한 1옵션이없습니다 . 미칼 브릿지스가 1옵션으로 순조롭게 크고 있지만 아직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따라서

슈퍼스타를 원하시는분은 그렇게 추천해드리지않습니다.

 

 

 

5.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jpg

 

 

 

"We The North" (우리는 북쪽이다)라는 문구로 NBA 유일 캐나다 팀이라는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토론토 랩터스입니다.

 

 

 

볼만한 점: 그래도 슈뢰더(반즈)-게트쥬-아누노비-시아캄-퍼틀 베스트 5는 나쁘지 않다는 점?

 

 

불안한 점: 팀의 야전사령관을 역할을 하던 밴블릿 마저 휴스턴으로 떠났습니다. 빈자리를 데니스 슈로더로 어찌어찌 메꾸긴 했지만 이 둘이 공격 수비에서 클래스에서 차이가 나는지라 원래도 공격이 약간 투박했는데 더 투박해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설상가상 파스칼 시아캄 마저 트레이드 루머가 나고 있습니다.

 

 

 

 

 

-센트럴 디비전-

 

 

1. 밀워키 벅스

 

 

 

 

밀워키.jpg

 

 

 

 

 

 

 

3년전인 2020-2021시즌 우승을 한 밀워키 벅스입니다 . 현재까지도 플레이오프를 꾸준히 진출하고 있고 컨텐더로 군림 중입니다 .

 

볼만한점: 리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중 하나인 야니스 아테토쿰보를 보유하고있는팀이며 쿰보의 돌파를보면 가슴이 뻥뚤리는 느낌을 들수있을것입니다.

 

불안한점: 쿰보가 최근에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승이다 , 우승 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이 있다면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 면서  밀워키에게 팀을 우승권으로 보강하지않는다면 떠나겠다고 말했다는 루머가있습니다. 만약 보강을 하지않는다면 스몰 마켓인 밀워키는 금방 추락할것으로 예상이됩니다.

 

 

 

 

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클리블랜드.jpg

 

 

 

 

 

현지는 몰라도 국내 NBA팬들에겐 르브론 제임스의 고향 팀이자.  르브론이 2016년 NBA 파이널 우승 하고 외친 "Cleveland! This is for you!" 로 더 유명한 필자가 응원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입니다.

 

 

볼만한 점: 일단 암흑기(리빌딩)을 끝내고 본 궤도로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은 팀이라. 향후 몇 년은 갑자기 프런트와 선수들이 모두 약을 하거나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떨어질 일이 없으며 계속 성적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다른팀들과 비교했을때 핵심코어의 나이가 젊습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의 새로운 에이스 도노반 미첼의 스코어링과 퍼포먼스를 보고 싶으시면 한번 경기를 봐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불안한 점: 이번 오프시즌에 맥스 스트러스와 조지 니앙을 데려오며 3번 포지션에 대한 갈증 & 3점 슈터의 부재를 어느정도 해소는 했지만 여전히 윙맨에 대한 갈증은 남아있습니다(오코로의 더딘 성장).  또한 J.B 비커스태프 감독은 애초에 지도력이 좋은 인물이 아닙니다. 수비에 대한 큰 그림은 인정하고 정규시즌엔 50승이나 거뒀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뉴욕에게 힘도 못쓰고 참패를 당하며 그의 능력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올시즌은 아마 비커스태프 체제로 가겠지만 올해도 아마 플레이오프에서 별다른 성과없이 끝난다면 무조건 감독 그리고 코치진부터 칼질을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3. 시카고 불스

 

 

 

시카고.jpg

 

 

 

 

 

구단의 모든 우승을 마이클 조던과 함께 했을만큼 조던의 향수가 아직도 짙게 배어있는 시카고 불스 입니다.

 

 

 

 

볼만한 점: 가끔씩 조던의 냄새를 풍기는 낭만있는 미드레인지 장인 더마 드로잔과 수비 말고는 다 잘하는 잭 라빈의 퍼포먼스를 보고 싶다면 이 팀을 추천 드립니다.

 

 

불안한 점: 이 팀은 선수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프런트들이 문제입니다.  전통적으로 프랜차이즈 선수들을 홀대하기로 유명하며 심심하면 한번씩 병크를 터트립니다. 20-21시즌에  니콜라 부세비치 , 그리고 21-22시즌 전  더마 드로잔. 론조 볼 를 최근 몇년은 좀 달라진 듯 하지만 매우 소극적인 구단 프런트의 기조는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약간 여러분이 응원하는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프런트가 좀 골때린다 하는 케이스의 분들에겐 그닥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4. 인디애나 페이서스

 

 

 

인디애나.jpg

 

 

 

레지 밀러- 폴 조지- 빅터 올라디포로 이어지는 페이서스 구단의 에이스 계보를 잇고 차기 에이스가 되어 팀을 이끄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있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입니다.

 

 

 

볼만한 점: 패스 맛있게하는 선수를 보고싶다면 할리버튼 하이라이트 보고오시면 반하실겁니다.  게다가 브루스 브라운. 오비 토핀을 영입하는 등 할리버튼을 중심으로  팀의 조각조각을 하나하나 채워넣고 있는 중이라 완성된 팀이 되었을 때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까? 라는 기대가 되는 팀이기도 합니다.

 

 

불안한 점: 아직은 할리버튼 말고 선수단이 다른팀에 비해 조금 약하다고 느낍니다.

 

 

 

 

 

5.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디트로이트.jpg

 

 

 

 

 

배드보이즈 1.2기에 우승을 도합 3번이나 하는 등 찬란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 현재는 몇 년째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몰락한 양반? 디트로이트 입니다.

 

 

 

볼만한 점: 케이드 커닝햄. 제일런 듀렌. 제이든 아이비 등 원석들의 성장을 지켜볼 만 합니다. 또한 코치 시절부터 유망주 성장에 일가견 있는 몬티 윌리엄스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만큼 이 젊은 팀을 어떤 방향으로 성장시켜 나가는지 그 스토리 보는 맛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불안한 점: 케이드 커닝햄이 작년 시즌 중에 큰 부상을 당해 시즌을 일찍 접고 재활을 거쳐서 다시 제 궤도로 돌아왔는데 ,  과연 이번시즌에 얼마나 건강하게 얼마나 많은 경기를 뛰어 줄 것인가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1. 애틀랜타 호크스

 

애틀랜타.jpg

 

 

 

 

트레 영- 디존테 머레이 두 백코트 듀오가 팀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입니다.

 

 

 

볼만한 점: 점점 더 나아질 트레 영- 디존테 머레이 호흡 , 트레 영- 디존테 머레이-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로 이어지는 훌륭한 백코트진의 공격력 ,

 

전 직장에서 유타 재즈에서 준수한 지도력을 가지고 팀을 이끌었던 퀸 스나이더 감독이 풀 시즌을 치른다는 점

 

 

불안한 점: 화려한 공격력에 비해 처참한 수비력 - 선수단의 큰 변화 없이 이것이 개선될 수 있을까? , 유망주들의 성장 여부

 

 

 

 

 

 

2.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jpg

 

 

 

지난시즌 정규시즌 7등에 머물렀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애틀랜타에게 패배해 자칫 플레이오프도 못가고 시즌 접을뻔 했지만

결국 시카고를 꺾고 가까스로 막차를 탔으며 그렇게 올라온 플레이오프에서 버틀러의 엄청난 투혼 ,  스트러스-빈센트-케일럽 마틴 등 그동안 언드래프티로 주목 받지 못한 선수들이 분전하는 것에 힘입어 여러 강팀들을 꺼기적을 써내려갔고 파이널까지 올라가 준우승으로 마무리 한 감동적인 스토리로 NBA 팬들에게 감동적인 한 해를 만들었던 마이애미 히트입니다.

 

 

 

 

볼만한점: 일단 이팀의 감독인 에릭 스폴스트라 감독은 현 NBA에서 손꼽히는 명장입니다. 감독시절에 리핏을했으며 15년동안 마이애미에서만 감독직을 수행하고있습니다.그리고 나이 먹었지만 노련한 버틀러와 좋은 센터인 뱀 아데바요의 경기를 보면 언더독이 탑독팀을 이기는것을 볼수있습니다.

 

 

불안한 점: 지난 시즌 언드래프티로 반란을 일으켰던 주인공들 중 케일럽 마틴을 제외하고 다 팀을 떠났습니다. 반대급부로 조쉬 리차드슨 . 토마스 브라이언트 등을 데려오긴 했으나 조쉬 리차드슨을 제외하면 그닥 유의미한 자원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결국 그들의 공백이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며
믿음직한 빅윙이 없도 없고  빅맨 뎁스도 좀 불안합니다. 게다가 지금 데미안 릴라드 영입에 목을 매고 있는데 되면 좋겠지만 안될시에는 로스터가 빈약하다라는 평가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3.  워싱턴 위저즈

 

 

 

워싱턴.jpg

 

 

프랜차이즈 스타인 브래들리 빌 마저 떠나면서 리빌딩에 돌입한 워싱턴 입니다.

 

 

 

 

볼만한 점: 

 

 

 

불안한 점: 팀 에이스이자 프렌차이즈 스타 브래들리 빌이 나갔는데 이걸 조던 풀이 채울수있을지 의문입니다.

 

 

 

 

 

 

 

4. 올랜도 매직

 

 

 

올랜도.jpg

 

 

 

 

볼만한 점:  마켈 펄츠가 긴 부상과 부진에서 벗어나 드디어 알을 깨고 나왔다는 점(지난시즌 60경기 출장14.0P 5.6A 1.5S)

 

이번 농구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에 일조하며 국제무대 경험치까지 쌓고 한단계 더 발전한 프란츠 바그너

 

불안한 점:  제일런 석스의 부상으로 인한 더딘 성장세

 

 

 

 

 

 

5. 샬럿 호넷츠

 

 

 

 

샬럿.jpg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써 몸 담았던 샬럿 호넷츠입니다. 

 

 

 

볼만한 점:  마일스 브릿지스가 이번 시즌에 다시 팀에 복귀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좋은 궁합을 자랑했던 라멜로 볼과 마일스 브릿지스 콤비를 다시 보는 맛이 있을겁니다. 또한 구단주 조던의 마지막 드래프트 픽 브랜드 밀러의 성장을 보는맛이 있을것 입니다.

 

 

 

불안한 점:  선수들에게 기피하는 행선지라 FA든 뭐든 차후에도 전력이 크게 나아질 여지가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카이 존스가 SNS 상으로 팀 메이트 여럿을 헐뜯은 전과가 있어서 팀 케미스트리에 치명적인 타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댓글 4

쿠로카와아카네 2023.09.20. 09:24
딱 이거만 봤을때 취향은 완전 언더독으로 준우승까지 한 마이애미네

지난 시즌 플옵 버틀러 얘기는 농알못인 나도 들어본거 같음
댓글
죽은시인의사회 작성자 2023.09.20. 09:51
 쿠로카와아카네
그럼 다음시즌부터 마이애미 팬 해보셈

버틀러의 낭만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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