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FA 시장 뒤흔든다' 방황하던 천재 타자 결국 포지션 변경 확정→생태계 파괴 현실화
- 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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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포지션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천재 타자' 강백호(25)의 포지션이 포수로 확정됐다. 사령탑은 "이제 강백호는 포수"라고 확언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20일 "강백호는 내년에 포수로 전업하는 게 아니라, 지금 완전히 포수"라고 공언한 뒤 "올 시즌이 끝난 뒤, 마무리 훈련부터 합류한다. 본인도 그렇게 한다고 동의했다. 지금 모습이 나쁘지 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