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스스로 탬퍼링을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는 기자회견...이대성, 공수겸장이 아니라 ‘꼼수겸장’이다
- 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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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입으로 삼성 썬더스와 탬퍼링(사전접촉)이 있었다는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는 기자회견이었다. 1년 전 자신만만하게 ‘해외 도전’을 외쳤으나 1년 만에 돌아와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대성이 원소속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선 “진정성 있는 오퍼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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