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올스타 기념 키움 히어로즈 전반기 최고의 경기 TOP 5 (주관 다수 개입)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인 난타쇼를 펼쳐 3회까지 상대 선발인 임기영을 비롯 기아 마운드에게 대폭발쇼를 선사해

15:0을 만들어버리는 등 초반에 승부를 결정지어버렸고 17:6 승리

 

 

 

 

 

 

 

4회까지 류현진의 관록투에 막히고 반대로 하영민은 한화 타선에게 얻어맞으며 0:4로 끌려가고 있었으나

5회 김휘집의 선두타자 안타를 시작으로 도슨까지 타자 일순(김휘집~김휘집+이형종.송성문.김재현.박수종.임지열.이주형.도슨)을 기록하며

천하의 류현진에게  9점을 포함 한 이닝에 무려 10점을 뽑아내고 전광판에 A를 새긴 경기로 결과는 11:7 승

 

 

 

 

 

"경기의 시작을 김혜성이 열고 끝도 김혜성이 장식한 경기"

 

10회까지 3:3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중

1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이 이태양의 포심을 받아쳐 그대로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여 끝내 4:3으로 승리

참고로 이날 김혜성은 1회에 김민우의 포크볼을 받아쳐 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11회 이태양에게 끝내기 솔로 홈런을 쳐내며 경기의 시작과 끝을 모두 김혜성이 장식했다.

또한 이 홈런은 김혜성의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이 되었다.

 

 

 

 

"WPA +82.9%짜리 끝내기 안타"

 

9회 2점을 따라 붙어 4-5까지 만들었으나 앞선 타자 이주형의 삼진으로 2아웃 , 패배 일보 직전까지 몰린 상황

그러나 도슨이 이용찬의 2구를 바로 받아쳐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해 팽팽했던 승부의 종지부를 찍고 6:5로 승리

 

도슨의 끝내기 직전 키움의 승리 확률은 겨우 18.1%에 불과했으나 , 도슨이 끝내기를 기록하며 82.9%를 확 올려 100%으로 만들었고 결국 이 끝내기는 82.9%짜리

끝내기 안타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