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차라리 영국을 가고 말지 이 생각이었다만

지금 영국 가면 런던 관광스팟 찍은 뒤 헌츠맨 들르고 도킹 축구 보고 그거밖에 안할 것같아서 ㅋㅋ 코로나 이후로 중소도시들이 죄다 망가진 것때문에 좀 여행하기 꺼려짐

런던이야 대충 볼 곳들 본다 치지만 좀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곳들도 가보고 싶은데 부촌이라는 바스 엑서터마저 노숙자들이 들끓는다더만 가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

그래서 일본 여행쪽으로 선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