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오늘의 일기

 

2024년 들어서 학교 나간 날보다 야구 훈련+경기한 날이 두배는 더 많다

본업을 야구선수라 하자 그냥

오늘도 훈련 조지고 왔다

이제 숏이랑 레프트, 센터 세 포지션 모두 완벽하게 수비 가능하다

특히 숏 수비는 절대 실책 안하는 수준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훈련 마치고 식사 후 집 가는 버스 안

버스가 챔필을 지나는데 챔필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때마침 비도 안오고 중계를 트니 방수포를 걷길래 챔필이나 가자 싶어서 야구를 보라 갔다

삼성 경기라서 웬만해서는 보러 가려 했었기에 쒸팔이거지 하고 갔다

 

 

 

 

 

 

뒤에 손주인 맞나

 

 

 

 

 

 

 

 

 

인생 첫 혼야

인생 첫 현장예매

인생 첫 중도입장

 

 

 

 

 

 

 

 

 

경기장에 들어가니 치어 눈나들이랑 상허니햄이 ㅈ빠지게 고생중이었다

경기 재개 전까지 ㅈㄴ열일함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씨발

곤이형 3안타랑 섹규 홈런 빼면 개씨발인 경기였음

 

 

 

 

 

 

 

 

 

그래도 오늘 우리 윤수는 무실점 ㅅㅅ

 

 

 

 

 

 

 

 

 

오늘의 MVP들은 양팀 치어리더 누나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