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스포츠 '귀국길' 안세영 "협회가 기자회견 참가 막았다,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기다리라더라" [파리 2024]
- 미늘요리
- 83
- 2
- 7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108/0003256208
뉴스1에 따르면 안세영은 밝은 표정으로 파리 출국장에 들어섰다. 대한체육회 주관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했던 안세영은 취재진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기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협회가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기다려'라고 했다.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안세영의 기자회견 불참 이유로 "선수 본인 의사"라고 설명한 바 있지만, 정작 말이 달랐다.
일단 안세영은 파리 출국장에서 말을 아꼈다. 그는 "한국에서 입장을 얘기할 것이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자세한 건 (법무)팀과 상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