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의외로 교토국제고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
- 쿠로카와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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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이미 훌륭한 사립 강호라는 것임
애초에 학생 모집에 어려움 겪던걸 야구부를 통해 타파해보자는 마인드로 야구부에 투자 엄청 하는 학교라서
중고일관인데 고교 입학생들로만 팀 구성, 야구부 기숙사 있음, 입시에 스포츠 전형 따로있음, 타 지역 출신 선수들 비중이 높음 등 사립 강호교로서의 특징은 다 갖추고 있고 NPB 주니어 출신 선수도 뛰는 등 전체적인 선수단 스펙도 높음
이런 투자가 효과가 있어서 몇년째 계속 교토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고 기존에 교토 패왕이던 류코쿠다이헤이안이 예전만 못한 상황이라 현시점에 적어도 지역 레벨에서는 얘네 확실히 잡을만한 경쟁 학교도 딱히 없음
2022년 여름에는 대회 전 언론사 전력평가 올A도 받아봤고 이번 대회도 언론사 전력평가 기준으로 1회전부터 결승까지 교토국제보다 앞선 학교 하나도 없었음(4강 상대 아오모리야마다만 동률이었고 나머지는 다 교토국제가 탑독)
그리고 육성 라운드로라도 프로에서 불러주면 보내준다는 식의 꽤 프로 지향적인 학교라 22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요코하마 지명된 모리시타 포함해서 프로 선수도 꾸준히 많이 배출함
이번 대회 통해서 관심 생겼다면 꾸준히 응원해볼만한 학교임ㅇㅇ
댓글 6
탭 또 어디다 팔고 옴
한국 언론은 일본 땅에서 한국어 교가 울려퍼짐에만 집중하는거 같아서 좀 아쉬움 그런거 말고도 매력있는 팀인데 신흥강호에
교토국제고가 더 대단한 이유 : 민단 단장의 반민주적 민단 운영으로 인한 탄핵(주일대사가 저 탄핵 승인 안 했다가 욕 쳐먹음) 등 개판 오분전이었는데도 저 성과를 거둠. 올해 동포사회에서도 모금하던데
한국 언론은 일본 땅에서 한국어 교가 울려퍼짐에만 집중하는거 같아서 좀 아쉬움 그런거 말고도 매력있는 팀인데 신흥강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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