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 [오피셜] 2024 LCK SUMMMER WINNER 한화생명e스포츠
- 최인규감독밴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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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2일의 기다림 끝에, 천하를 진동케 하는 칼날이 섰습니다.
한화는 피와 땀으로 쌓아올린 도장에서 마침내 승리를 쟁취하며 정점에 다다랐습니다.
피넛은 예전 락스의 막내였으나, 세월의 흐름 속에서 강호를 떠돌다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가 다시 칼을 뽑아든 것은 친정을 위함이었으며, 마침내 천하의 제왕 젠지를 쓰러뜨리고 한화에 승리의 깃발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의 강호에는 더 이상 골든로드가 없게 되었습니다. 길은 끝났고, 새로운 패왕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