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쓰리가드 논쟁이 심해서 간단하게 적어봄
- 에스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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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면 쓰리가드의 장점이나 지향점을 잘 설명해놨음
요약하면
세 명의 뛰어난 가드가 뛰면 빠르고 공격의 적은 턴오버와 수비시 상대 높은 턴오버 유발이라는 기본적 세팅이 좋다는 얘기고 이 시스템에서는 제한적으로 세명의 가드 선수 모두 유능한 선수여야 한다는 얘기임
그런데 신한 쓰리가드 시스템은 이에 전혀 반대로 가고있음
신지현, 이경은을 제외하고 유능한 가드도 아니고
심지어 강계리, 김지영은 외곽포와 메이드 모두 안되며
신이슬은 리딩 가드로써 패스 센스가 부족한데
신지현+이경은+a의 조합도 아니고 강계리+김지영+a 조합으로 경기를 했음
심지어 빠른 템포 공격이나 속공은 거의 안나오는 수준
말 그대로 그냥 가드 세명 세워놓은 라인업이지 쓰리가드 시스템이라고 부르기도 강하게 말해서 쪽팔리는 모습이었음
당시 샬럿이 로지어,그레이엄,라멜로 볼 라인업으로 했던 농구와 완전 딴판이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