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데이터) 두산베어스 2018년 프리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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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두산베어스 캐치프레이즈 WINNING TEAM DOOSAN! 2018!
외국인선수
두산은 2018 시즌을 앞두고 니퍼트 - 보우덴 - 에반스와 재계약을 하지않으며 외국인선수를 전원 교체했습니다.
조쉬 린드블럼 (Josh Lindblom)
린드블럼은 2015-2016년 롯데에서 뛰었으며 2017년 7월 12일 닉 에디튼의 대체선수로 다시 롯데에 오게됩니다.
2018년 두산과 계약했으며,
두산의 1선발 역할과 개막전선발투수이기도 합니다.
작년 롯데에서 보여준만큼 해줄수있다면 두산은 만족할것같네요.
세스 후랭코프 (Seth Frankoff)
2010년 오클랜드에 입단했으며 그후 시카고, 시애틀에서 뛰었으며 거의 마이너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투구폼은 보우덴가 거의비슷하며 역시 상체위주의 피칭을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니퍼트의 등번호였던 40번을 받게되었으니 잘해줬으면합니다.
지미 파레디스 (Jimmy Paredes)
에반스와 재계약하지않고 데려온 새로운 외국인타자입니다.
포지션은 다양하게 우익수와 1,2,3루를 볼수있습니다.
15년도에 볼티모어에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그다음시즌 방출당합니다.
그후 2017시즌 지바롯데에서 상당히 안좋은모습이었습니다.
커리어를 보면 볼삼비가 최악이며 2018 KBO리그 시범경기에서도 마찬가지었습니다...
선발투수
장원준
두산의 2선발을 맡아줄 선수입니다.
두산에 오고나서 3년간 꾸준하게 해주고 기록도 매우 좋습니다.
이번시즌후에 다시한번 FA가 되기때문에 선수개인의 기대도 클거같습니다.
유희관
올해 투수조장을 맡은 유희관 선수입니다.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피안타율과 함께 평균자책점이 상승했습니다.
작년에는 공격적인 피칭을 했지만 피안타율이 최근5년간 가장높을정도로 불안했습니다.
제구로 승부를 보는 선수이기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는데 이부분에서 멘탈을 잘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최근몇년 공을 매우많이 던졌기 때문에 관리도 필요합니다.
이용찬
작년에 두산의 5선발이 함덕주였다면 이번시즌은 포크볼이 장점인 이용찬입니다.
함덕주가 불펜으로 이동하면서 선발로 오게됬는데요,
선발이 편하다고하고, 선발경험이 있기때문에 로테이션만 꾸준이 돌아준다면 좋을거같습니다.
린드블럼 - 장원준 - 후랭코프 - 유희관 - 이용찬 이렇게 선발 로테이션이 돌거같습니다.
불펜투수
함덕주
작년 두산의 5선발이었지만 올시즌 두산의 약점인 불펜을 메꾸기 위해 필승조로 이동했습니다.
저번시즌 포스트시즌에서는 필승조로 뛰었고 상당히 좋은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때문에 이번시즌도 기대되네요.
김강률
올시즌 두산의 마무리 역할을 맡아줄 김강률 선수입니다.
제구가 매우불안한선수였지만 작년 제구가되서 매우 좋은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결과 올시즌 팀내에서 가장높은 연봉인상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부상만 조심한다면 잘할거같습니다.
이현승
베테랑 이현승선수입니다.
2015년 마무리투수로 상당히 좋은모습을 보여줬고 2016년에도 잘해줬습니다.
하지만 지난시즌 구위가 떨어져서 불안한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슬라이더가 맞기시작해서 피안타율이 급상승했습니다.
준비잘해서 작년보다 좋은성적을 보여줬으면 좋을거같습니다.
홍상삼
구위는 상당히 뛰어나지만 제구가 매우불안한 선수입니다.
시범경기를 보면 폼이 살짝 바꼈는데 역시 제구는 안됬습니다.
김태형감독은 홍상삼선수를 믿는듯 했으나 잘할지는 의문이네요.
이외에 불펜에서 두산과 재계약한 김승회선수, 올시즌 신인선수 곽빈, 이영하, 박치국, 김명신등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포수
양의지
KBO리그 최고의 포수중 한명 양의지 선수입니다.
장원준과 함께 이번시즌이 끝나면 FA가 됩니다.
작년 초반 좋은모습을 보여주다 6월말 박세웅에 사구로 손가락 미세골절로 한달간 재활후 복귀합니다.
그후 부진했으며 한국시리즈에서 상당히 아쉬운수비들을 몇번 보여줍니다.(ㅠㅠ)
시즌이 끝나면 FA되는만큼 최근몇년 활약같은 좋은활약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세혁
두산의 든든한 백업포수입니다.
올시즌 부상으로 아쉽게 가막엔트리에 들지는 못했지만 복귀해서 좋은모습을 기대할만합니다.
내야수
오재일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활약을 보여준 오재일선수입니다.
부상관리만 잘한다면 올시즌 두산의 주전1루수입니다.
장타력이 매우좋고, 수비는 안좋지만 송구를 잡아내는 능력은 뛰어난 선수입니다.
오재원
올시즌 다시 두산의 주장을 맡게된 오재원선수입니다.
비시즌동안 사비로 미국으로가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최주환이라는 뛰어난 백업이 있기때문에 좋은활약을 보여주지못한다면 주전자리를 빼았길수도 있습니다.
최주환
박세혁과 함께 두산의 든든한 백업선수입니다.
수비는 살짝 부족하지만 뛰어난 타격능력으로,
시즌초반 좋은모습을 보여준다면 주잔자리를 꿰찰수도 있습니다.
허경민
두산의 주전3루수를 맡고있는 허경민선수입니다,
수비가 매우 뛰어난 선수입니다.
작년 타격감이 상당히 안좋았지만,
올해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매우좋은 타격감을 보여줘서 기대가됩니다.
류지혁
내야 전체를 볼수있고 성장할수있는 백업선수입니다.
수비력은 좋지만 송구능력이 안좋아서 작년 고생을 많이했는데요,
올시즌 성장해서 좋은수비와 꾸준한 타격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김재호
지난시즌 후반 타격감이 매우좋았지만, 어깨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후 플레이오프에서 주로 벤치에서 출발했고, 한국시리즈에서는 불완전한 몸상태로 기아우승의 주역이 됬습니다.
뛰어난수비를 가지고있기때문에 올시즌 좋은모습을 보여주면 좋을거같습니다.
이외에 시범경기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김민혁, 신성현등의 선수도 지켜볼만합니다.
외야수
박건우
작년 중견수로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박건우선수입니다.
시즌초반 부진했지만 결국 엄청난 기록을 남겼습니다.
베어스 최초의 20-20도 달성했습니다.
올시즌도 1번이나 3번자리에서 좋은활약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정진호
저번시즌 백업으로 좋은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작년 사이클링히트를 5회만에 기록할정도로 타격감이 좋았습니다.
수비와 주루센스만 보강된다면 더 좋은활약을 기대할만합니다.
조수행
매우빠른발과 수비가 장점인 조수행선수입니다.
작년에는 주로 대주자와 대수비로 많이나왔습니다.
타격능력을 보완한다면,
민병헌이 빠지고 파레디스가 부진할때 그자리를 꿰찰수도 있습니다.
그외 시즌막판 군제대하는 정수빈, 김재환, 국해성, 민병헌의 보상선수 백민기등의 선수들이있습니다.
개막엔트리
예상라인업
1. 박건우 CF
2. 조수행 RF
3. 파레디스 DH
4. 김재환 LF
5. 오재일 1B
6. 양의지 C
7. 오재원 2B
8. 허경민 3B
9. 김재호 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