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2018-19 KBL 신인 드래프트 예상
- 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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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이었던 작년 드래프트보다 배로 폭망인게 바로 올해의 드래프트이다.. 정말 선수가 없다
1픽 후보 변준형, 전현우, 박준영
아마 변준형이 1픽일 것이다. 이미 1학년 때부터 동국대를 먹여살렸으며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성장이 정체되었다고나 할까.. 생각보다는 별로(그만큼 기대치가 컸음)
전현우가 2픽이지 않을까? 항상 꾸준하게 3점을 넣어주는 선수. 키도 194로 나쁘지 않다. 다만 유리몸이고 좀 느리다. 이 친구는 꾸준히 성장하면 국대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슛은 진짜.
박준영... 시발 거품인데 고대인 거랑 빅맨 자원 없는 거 올해 드래프트 폭망인 것 때문에 3순위일 듯한데.. 195로 오로지 안에서만 플레이한다. 답이 없다. 발은 잘빼는데 그뿐이고 프로에서 99% 망한다고 보면 됨.
이후로는... 권시현 정도?
권시현은 어느 상황 어느 폼에서도 슛을 잘 넣어준다. 다만 3점이 기복이 좀 있는 편. 수비는 대학농구 최상급으로 다소 아쉬운 키(185)에도 충분히 프로에서 식스맨 이상 해낼 것이다. 다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하위픽으로 뽑혔다면 스틸픽이 되었겠으나 현재는 로터리로까지 올라간 상황이라 조금 아쉽긴 함.
올해는 2라운드에서도 지명 포기가 속출할 것으로 보여... 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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