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는 최선이였나? - 투수편
- 묘이샤론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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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국가대표팀 감독
2017년부터 국가대표 전임감독을 맡고있다
감독경력으론 삼성라이온스,기아타이거즈 감독경험이 있다.
이상 국가대표팀 코치진의 명단이다
2017년 APBC (아시안 프로야구 챔피언쉽) 에 이어 2018년 국가대표팀 코치진 그대로 같이 가게되었다.
* 해당항목은 최종엔트리 발표시점인 6월 11일을 기준으로 6월 11일까지 누적성적을 적어놨습니다.
* 최종엔트리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6월 11일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해당 자료는 KBO공식사이트,STATIZ 의 자료들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옆구리투수의 경우 모두 우언으로 표시하였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눈에 띄는것은 예비엔트리내의 선수들 대체적으로 성적이 확실하게 좋다라고 이야기할수가 없는부분입니다. 이것이 KBO리그의 타자들의 발전이 투수들의 발전보다 빨라서 발생되는 문제인지 아니면 KBO투수들의 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되는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국가대표의 약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우완투수중 확실한 에이스가 부족하고 젋고 괜찮은 투수가 없다는것인데 위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교자료가 작은 양창섭을 제외하고 4점대 미만의 방어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이용찬 임찬규 뿐입니다. 중간계투로 눈을 돌리면 그래도 꽤나 괜찮은 투수들이 있습니다. 김윤동 , 배재환 , 정찬헌 , 조상우 , 장필준 정도의 선수들이 불펜에서 제역활을 해줄수있을것입니다.
옆구리투수의 경우엔 중간계투 인원들을 제외하곤 확실하게 믿고 맡길수있는 선발투수가 부족합니다. 중간계투로는 박치국 심창민선수가 믿을맨이고 WHIP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좌투는 상당히 좋은 투수들이 많이 분포하고있습니다. 선발로는 김광현 양현종이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불펜으로는 정우람 함덕주가 버티고 있습니다. 좌완구상은 상당히 수월하게 돌아가지 않을까 싶은 라인업입니다.
투수 확정엔트리입니다.
우투수부터 이야기해보자면 확정엔트리 발표당시 잘해주고있던 선발투수들을 뽑은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아시안게임은 더운지방에서 열리고 또한 경기수도 늘어났기때문에 11명으로 과연 그 기간동안 충분히 제실력을 보여줄수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또한 불펜투수보다 선발자원들을 더 데리고 가는 선택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동열 감독은 "선발투수 1+1 을 생각하며 투수진을 11명으로 꾸렸다" 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즉 선발자원도 불펜으로 돌린다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보면 불펜혹사가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편으로는 투수기용이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심창민 탈락과 임기영의 발탁 입니다.
임기영을 발탁한것이 가장 의문이기도 합니다. 1+1 전략으로 임기영을 불펜으로 가동시키면서 롱릴리프로 가동하겠다는 생각은 알겠으나 임기영은 최종엔트리 발표당시 폼도 옆구리 선발투수중 가장안좋았다고 이야기할수있고 그 대체자로 충분히 다른 투수를 뽑을수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 대체자론 고영표나 김재영도 있을수 있었는데 왜 임기영인가 싶습니다.
심창민 또한 박치국과 비교하면 비등비등한 성적을 기록중인데 탈락된것이 아쉽습니다. 충분히 제몫을 해줄수있는 투수라 생각하는데 아쉬운 결과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어떻게보면 정통 우완인 최원태나 문승원의 탈락도 아쉽습니다.
최종엔트리 발표후 대략 20여일정도 흘렀는데 대체적으로 성적이 좋아지기도 하고 소폭 방어율이 올랐지만 임찬규의 경우 2점대 가까이 급상승하면서 불안함을 안겨줬습니다. 그에 따라서 최근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원태의 낙마가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또한 심창민 또한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하며 아쉽게 되었습니다. 아시안게임까지 다시 본인의 페이스를 되찾길 바랍니다
사실상 이 칼럼의 가장 중요포인트는 타자부분이므로 타자부분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빠셍~!
댓글 21
일단 찬규는 무조건 불펜써야됨. 등판때마다 컨디션도 들쭉날쭉하고 지원빨도 겁나 타서 국대 애니콜로 쓰더라도 선발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