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는 최선이였나? - 타자편
- 묘이샤론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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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투수편 : https://www.flayus.com/27356570
* 야알못의 시선임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당 자료들은 KBO공식사이트,STATIZ 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 해당 자료들은 최종엔트리가 발표되던 6월 11일을 기준으로 6월 11일까지의 누적성적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의 이해를 돕기위한 짤막 상식
OPS란?
- 타자의 장타율과 출루율을 합한 수로써 높을수록 좋은 타자임을 증명하는 수치입니다.
포수 예비 엔트리 명단입니다.
역시나 단번에 눈이 들어오는건 양의지와 이재원일것입니다. 두선수는 3할을 넘게 기록하고 있고
OPS 또한 둘다 0.900을 넘어가는 A급 타자라는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예비엔트리 발표당시까지 두선수가 엄청난 페이스를 기록하고있었습니다.
현재 KBO 리그 원탑포수인 양의지 선수다운 성적입니다.
1루수 예비 엔트리 명단입니다.
1루수부분은 상당히 박빙입니다. 김태균 선수는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2군으로 말소되었습니다.
김주찬 이대호 박병호 세선수의 격전지라고 생각됩니다. 세선수다 OPS도 훌륭하고 타점도 좋습니다(박병호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약 한달가량 쉬었습니다)
이대호가 단연 눈에 들어오는 성적입니다. 타점도 높고 홈런기록도 좋고 OPS와 타율 모든것이 훌륭합니다.
걸림돌이라고 한다면 역시 나이가 걸림돌이 될것입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바라고 그들이 국대의 주축이 되길바라는 선동열감독이기에 가장 큰 걸림돌일것입니다.
2루수 예비 엔트리 명단입니다.
역시 단연 눈에 들어오는건 안치홍 선수입니다. 예비엔트리 명단중 가장 높은 OPS와 가장 높은 타율 을 기록하고있는 안치홍선수입니다.
최고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는 안치홍선수입니다. 2루수 부분은 별다른 이견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3루 예비 엔트리 명단입니다.
3루수 부분은 다 서로의 스타일이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최정 선수의 홈런수는 예비엔트리 명단내에서 가장 높은수치입니다.
3루수는 역시 최정이다 라고 이야기하는것도 아무래도 이런 홈런을 만들어낼수있는 최정선수의 펀치력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말많았던 유격수 부분입니다.
예비엔트리내의 유격수 성적으로만 보자면 김하성 선수와 오지환 선수가 눈에 띕니다. 김하성선수의 대표팀승선은 모두가 당연한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그간 여러 기사들과 이야기들때문에 오지환 선수는 안된다고 이야기 하였던 사람들이 많지만 성적은 상당히 준수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내야자원을 뽑을때 중요한건
유틸리티성인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차후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좌익수 예비엔트리 명단입니다.
역시나 타격상위권으로 분류되는 최형우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눈에 띕니다. 좌익수부분들 모두가 좋은 선수들입니다.
모두가 한방씩 날려줄수있는 펀치력을 가지고 있고 타격도 준수한편입니다. 좌익수 쪽 선수들이 좋기 때문에 매우 고민되었을거라 보입니다.
멀티포지션의 경우 차후 항목에서 언급하여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견수 예비엔트리입니다.
중견수 쪽도 뛰어난 선수들이 많습니다. 수비지표를 다 무시하고 순수하게 타격쪽으로만 보자면
이정후 민병헌 박해민 박건우 순이라 보여집니다. 역시나 중견수 부분도 박해민선수의 병역문제로 인해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우익수 예비엔트리 입니다.
역시 나 우익수쪽도 좋은 타자들이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예비엔트리내의 외야수부분의 선수들이 고루고루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역시나 타격쪽으로 본인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손아섭 나성범 구자욱선수가 눈에 띕니다. 구자욱 선수에게 부족한게 장타율이라면
손아섭 나성범 선수는 장타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최종엔트리 명단입니다. 최종엔트리가 발표가 되고 논란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박해민,오지환 선수의 승선과 이정후선수의 탈락 그리고 포지션의 애매함. 내야 유틸리티 선수중 괜찮은 선수가 없어
각자의 포지션에서 잘하는 선수들을 뽑자는 회의끝에 결정되었다고는 하나 많이 아쉬운 엔트리 명단이라 보여집니다.
분명 각 포지션마다 좀더 나은선수가 있었고 유틸리티를 생각해 좀더 괜찮은 선수를 발탁할수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차후에 언급하겠으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타순엔 우타 7명 좌타 6명 총 11명이 최종발탁되었습니다.
이로써 투수엔트리와 합쳐
두산 : 6명
엘지 : 5명
SK : 3명
기아 : 3명
넥센 : 2명
삼성 : 2명
한화 : 1명
롯데 : 1명
NC : 1명
KT : 0명
총 24명이 차출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자기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분명 아쉬운 선발이였고 다른 선수가 더 나은 선택아니였을까 싶은 선수들도 있지만 이 문제는 차후 칼럼에서 다루기로 하고
대체적으로 수비부분을 생각하지않고 타격부분만 보자면 적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음 최종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