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스포츠 선거운동 - 야갤을 다시 위대하게

안녕하십니까? 야갤 머장선거에 출마한 아마임니다. 제가 누군지는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야갤 희귀종 콱빠이며, 나머지 기타 스포츠는 딱히 보지 않는 개축갤러이자 어둠의 찰사모 일원이기도 합니다.

저의 이러한 출신성분과는 관련없이 최근 야갤의 모습을 직시하셨으면 합니다

야갤은 경기가 없을 때엔 글리젠이 가뭄입니다. 왜 그럴까요? 개축갤은 언제나 흥갤인데 말이죠.

이것은 필시 야갤이 본래의 힘을 잃고 어두운 힘에 빠져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어두운 힘을 자각하고 다시금 본래의 힘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야갤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습니다. 다시금 언제든 흥갤이 될 수 있는 야갤을 만들 것입니다. 야짤이고 뭐고 상관없이 일단 흥갤로 만들겠습니다.

개축갤에선 최근 마이너 축구를 보는 것이 유행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개축갤처럼 저 위에서 아래의 축구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언제나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혹시나 안될거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1999년 4월 23일, 그 투수도 한 타자한테 한 이닝에 만루홈런을 두 방 맞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은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현실에선 두 방을 맞았고, 이는 언제나 우리의 현실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우리도 개축갤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야갤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저를 머장으로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필요한 음해로 저를 그만 좀 개로펴주뎟뜨면 함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