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진라면의 엘지트윈스 중간결산 칼럼(허프, 윌슨 추가)

엘지트윈스

1.png

 

 

스토브리그

 

IN
류중일 감독

untitled.png


- 삼성에서 이승엽을 필두로 세워 엄청난 팀성적을 만들어낸 감독
이승엽이 한국 리턴후 안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줬지만, 믿음 하나로 주전으로 계속 기용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엄청난 감독
수비지향적 감독으로, 탄탄한 수비 를 우선시 하는 류감독. (불안한 엘지 수비가 고쳐지나?)
양상문 단장으로 보직변경, 류중일 감독 영입!
수비를 우선시하는 감독이라 엘지의 수비가 많은 변화가 생기길 바랬다.
역시는 역시.. 아직까지도 엘지의 수비는 조금씩 문제가 발생하지만 작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시즌 초 엘지의 8연패 기간동안 강승호의 엄청난 부진이 이어지고,
류중일이 강승호 감싸기 언론플레이 실행 "포기하지 않겠다 계속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 (강승호는 이승엽이 아니라고 멍청아..)
허나 좀처럼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강승호 2군행, 정주현, 박지규 콜업
수비시엔 박지규, 득점력이 필요할땐 정주현 로테이션 가동!
정주현의 수비 안정화로 인한 주전자리 획득!
현재 정주현은 손주인 못지 않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류감독이 엘지에 와서 가장 잘한것중 하나가 2군에서 정주현을 찾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김현수

images.jpg

- 외야와 장타, 득점력이 항상 말썽이던 엘지 트윈스, 이번 FA 에서 역시 외야수비와 장타, 득점력을 다 갖춘 선수 초점을 맞추고 진행을 했다는 느낌이 온다.
영입발표 이후 150만달러 먹튀 아니냐, 선수에 비해 너무 몸값이 비싸다는 등 많은 질타를 받고 구단에 합류!
두산에서의 행보는 잊은 채 볼티모어,필라델피아에서 너무 안좋은 모습만 보였기에 받은 질타였다.
또한 중심타선으로써의 역할을 잘 할수있을까? 라는 의문점을 던져준 영입이라 보여졌다.
그러한 의문점과 불안함을 갖고 시작 된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 류중일 감독의 선택으로 인한 2번 타순...
역시 그에 맞는 옷이 아니었다. 그런 도중 갑작스런 가르시아의 부상, 김현수 타순 2번에서 4번으로 변경!
타점기계 김현수 그가 깨어났다.

김현수 기록.png

현재 시즌 리그 내 안타 1위, 타점 2위

리턴 후 합류한지 얼마 되지않아 엘지의 신바람 야구, 강력한 빠따 의 중심이 되었다.
현재 들리는 말에 의하면 김현수로 인해 팀내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말이 있다.
어린선수들에 모범이 되고, 직접 개인별 트레이닝과 타격훈련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말이..

 

 

아도니스 가르시아

untitled1.png


- 사전 업적 ? 행보 ? (가장 주요했던 경력만 적겠당)
애틀란타에서 2번째 200타수 미만의 타수에서 10이상 홈런을 쳐낸 선수.
메이저리그 첫시즌에서 2할대 타율을 유지하며 밀어치기의 표본을 보여준 선수.
하지만.. 야구는 방망이로만 하는게 아니다 ..
주 포지션이 3루수이지만 불안한 수비 와 잦은 실수 로 인해 감독이 다음해에 좌익수로 기용!
허나 .. 수비불안은 고쳐지지 않았다.
결국 트리플A행.. 또 잦은 부상으로 인한 경기 참여 불가.. 그렇게 그는 팀에서 방출된다.
그리고!!! 엘지 트윈스와의 만남 !!!
시즌 초 붙박이 4번타자로 타율 3할5푼6리 3홈런 15타점 장타율 .521 OPS .933을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걱정했던 3루에서의 수비불안 ? 무슨소리임 ?
불안은 커녕 엄청난 슈퍼세이브등을 보여주며 엘지의 기대를 엄청나게 받았다
그 기대감이 너무 무거웠는지 4월 18일 KIA전때 1루로 전력질주 하는 도중 햄스트링 부상..
엘지의 외인타자 불운.. 그 악몽의 시작..
그렇게 그는 7월 11일 SK전에서 류중일 감독의 대타카드로 타석에 복귀! 그 타석에서 복귀안타를 날리며 실망감을 조금 덜어주었다.
다음날 12일 또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타로 등장! 대타타석에서 홈런을 날려주면서 다시 그의 기대감을 높여 KBO 빠따력 2위인 엘지의 팬들에게 후반기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타일러 윌슨

imagesO3MM3WOL.jpg

- 볼티모어 김현수의 동료 로도 알려진 타일러 윌슨

볼티모어에서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 24경기에 출전해 ERA 5.27 4승 6패라는 성적으로 무난하지도 못하지도 않은 성적을 보였다.

허프를 놓치고 대체자라고 보기엔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

허나 김현수와 같이 모두의 우려를 뒤집고 소사 못지않은 성적을 보여주며

엘지 외인투수 완투펀치를 완성했다.

본인의 승리를 불펜진이 날려먹어도 팀의 승리가 먼저라고 얘기할 정도로 인성이 된 외인투수이다.

류감독도 윌슨과 같은 외인투수는 처음본다고 할 정도로 인성이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 본인 피칭 실력에 비해 승리가 적은 투수이지 않을까 싶다.

 

 

OUT
정성훈

untitled2.png


-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떠난 우리형..
박용택과 함께 엘지가 안좋은 성적을 받아도 팬들의 사랑을 엄청나게 받았다.
엘지에서 개인통산 2000안타 까지 기록하며 엄청난 행적을 밟던 선수.
FA로 나오면서 엘팬들 사이에서 당연히 재계약을 할줄 알았으나.. 뚜둔..
양상문 "정성훈 잡지 않겠다" 엄청난 발언... 양상치 개객끼..
KIA에서 재영입으로 인한 KIA 복귀.. 맴찢..
그래도 엘팬들은 정성훈을 잊지 않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손주인

untitled3.png


- 엘지의 주전 2루수..
2루의 주인은 손주인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엘지에 믿음직한 2루수비가 없었다.
17년 마지막에 수비불안과 부진한 타율로 인하여 강승호에게 밀렸지만
(강승호가 후반기에 유일하게 본인 스윙을 가져가며 타석에서 좋은모습을 보임)
그래도 그는 엘지의 주전 2루수였다.
허나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삼성으로 떠나게된 손주인..
그의 응원가를 물려받은 강승호..(반납해라 인간적으로!!!!)
그렇게 가게 되었지만, 삼성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데이비드 허프

untitled.png

- 17년까지 엘지의 외인투수 완투펀치.

소사와 맞먹을 정도로 팀투수 1위 중심축 이었던 데이비드 허프.

엘지와의 계약이 만료 되고 엘지 프런트 측에서 재계약을 원했으나, 본인 몸값에 맞지 않는다 는 이유로

도쿄 야쿠르트로 이적..

솔직히 팬으로써는 기분이 별로 좋진 않다. 팀에서 보여준 성적은 무시될정도로...(개인적인 생각임)

현재 도쿄 야쿠르트에서 제대로 죽을 쑤고있다는 소문이 들려와 필자는 기분이 매우 좋음 ㅋㅋㅋ

 


시즌 시작전 예상 베스트 9
1. 이형종
2. 문선재
3. 박용택
4. 가르시아
5. 김현수
6. 채은성
7. 오지환
8. 유강남
9. 강승호

 

 

현재 베스트 9
1. 이형종
2. 오지환
3. 박용택
4. 김현수
5. 채은성
6. 이천웅
7. 양석환
8. 유강남
9. 정주현

 

 

베스트 플에이어


- 엘지 타선에 엄청난 영향을 준 김현수 !
images.jpg

솔직히 타팬들이 다 먹튀다 너무 선수에 비해 고액연봉이다. 씹어대도
이번시즌 엘지에 없어선 안될 엄청난 뉴페이스
위에서도 나와있듯 엄청난 기록과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두산에서의 모습처럼 공격적인 주루플레이와 빠따력을 잘보여주고 있다. (두산에서 발도 빠른 사기캐였는데.. 느려졌어..)

 

워스트 플레이어
- 솔직히 강승호를 주고 싶지만.. 강승호 보다 더 한 개객끼가 있다! 선수는 아니지만 코치 강상수

untitled4.png

 이 씨부레는 엘지 투수들 다 죽일라 한다(세이콘한테 배웠냐? 개객끼야!!! )
윌슨, 소사의 엄청난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허구헛날 투구수 100개 넘기는 경기가 엄청남
(버텨주는 선수들.. 너무 멋있어.. 윌슨은 투구수 100개가 넘어도 팀의 세이브 하나하나에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도 많이 보여줌)
선발 투수들이 페이스가 말리는 모습을 보여도 마운드에 올라가볼 생각 1도안함( 뭐 유강남은 .. 아직 잘모르니깐..)
그지같은 불펜 운영, 신인 및 2군에 있는 선수들은 써볼 생각도 안함(강상수뿐만 아니라 류중일도 똑같아)
항상 GD48, 신정락, 진해수, 롸켓, 고우석 뻔하다 뻔해 ..
마무리는 더뻔해 어차피 마무리는 정찬헌(지던 이기던)

 


 
올스타 선발된 선수 현황

(솔직히.. 두산과 엘지+한화경기가 아닌가 싶다..)


1. 소사

untitled5.png

 - 현재 리그 내 평균자책순위 1위, 탈삼진 2위 작년과 비슷한 모습으로 엄청난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외인투수
개인적으로 KBO 외인 투수중 니퍼트와 함께 탑에 꼽히지 않을까 싶다.
경기마다 100개가 넘는 투구수와 엄청난 탈삼진력을 보여주며 엘지의 순위에 보탬이 되고있지 않나?


2. 이형종

untitled6.png


- 부상복귀 이후 작년과 다르게 초구를 배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3할이 넘는 타율로 커리어 하이를 찍는 시즌이 아닌가 싶다.
모든구단을 통틀어 가장 공격적인 배팅을 하는 리드오프(1번타자)가 아닌가 싶다.

타율에서도 말해주듯 3할4푼6리의 성적을 보여주며 리그 6위의 타율을 보유하고있다. 
허나 최근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과 엘지타자들의 고질적인 병! 언더투수를 만나면 잼병이 된다..


3. 김현수
- 위에서 설명했으므로 패스


4. 오지환

untitled7.png

 - 군대가 정신을 바짝차리게 했는지 초창기에 보여줬던 모습으로 이번 시즌 신바람 엘지 의 중심축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시즌 볼넷으로 출루가 잦아짐을 보아 구안도 장착한 모습이 보인다.
아직도 몸쪽 공을 대처하는 모습을 보완하지 못하였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수비든 공격이든)


 아 맞다 ! 타팬들 혹은 몇몇 엘지팬된지 얼마 안된 엘지팬들 오지환에 대해 잘모르고 지꺼리지 마라
오지환 군대 안가고 싶어서 여지껏 안간거 아니다. 계속 가려했는데 구단에서 못가게 붙잡은거다
잘 알고 지꺼려라 씨발 진짜 오지환 군대얘기 나올때마다 입 아플꺼 같아서 다물고 있었는데 이게 팩트다
아시안게임 나갈성적 이번시즌에 충분히 보여줬고 김하성보다 딸린건 맞지만ㅠㅠ
군대 안가려고 발악하네 이 딴 개소리 한번만 더 지꺼려봐라

진짜 몇년전부터 계속 군대가려 했다는 건 엘지 관계자들의 입에서 몇번 나왔던 사실이다.

 

5. 유강남

untitled8.png
- 시즌초 4월까지 매경기 엄청난 장타력홈런을 보여주며 강민호 전성기 못지않은 ? 모습을 보여줬다.
허나 5월부터 타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5월 한달 타율이 1할 중반인 모습을 보여준다.
6월말에 드디어 지도 정신을 차렸는지 개인 추가 배팅훈련을 하며 타격감이 점점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다.
허나 아직도 볼배합, 상대 클린업타선 상대법 등 수비에서 안좋은, 뻔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아직 경험이 없으니.. 이해를 한다만.. 노력의 필요성이 자주 보인다..
군필자에 아직 나이도 어리니 엘지에서는 투자할만한 선수이다.

 

6. 박용택

untitled9.png

 - 엘지에 또 영구결번을 생성시킬 선수.. 33번
최근 양준혁의 개인통산 2317안타 를 넘기며 매 경기 안타가 기록이 세워지는 현역 기록메이커 박용택

솔직히 시즌 하나를 평균적으로 보다보면 쟤가 어떻게 매시즌 3할이 넘는거지? 할정도로 부진한 모습이 자주보이는 우리 늙은이형 ..
허나 엘지팬은 그를 엄청나게 사랑하고 있다. 타팀에서도 인정해주는 선수라는 ..
시즌 전 우승전까지 은퇴는 고려해보겠다 는 종신선언을 하는 등 야구를 엄청 사랑하시는 우리 늙은이형
김현수 선수, 이병규코치 합류가 그에게 행복감을 가져다 준것같이 덕아웃에서 작년에 비해 많은 웃음과 장난을 보여준다.
얼마전에는 지명타자가 아닌 외야로 출전(ㅋㅋㅋ) 하여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후배들에게 많은 모범을 보이는 정직한 선수..
올시즌 FA로 풀리게 되는데 엘지 양상치가 또 갖다 버리는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타구단에 가시더라도 저희는 언제나 늙은이형 광고택형 용암택형을 사랑합니다.

 

 

후반기 성적 향상을 위한 제안


솔직히 난 잘 모르겠어.. 강상수와 불안한 불펜진이 존재하는 한 ..
이번 드래프트 에서 데려온 이정용의 모습도 보고싶고, 신인 투수들의 얼굴도 보고싶어
얼마전에 잠깐씩 올려서 써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손주영, 김영준)
다시 잠잠해 지는 추세라.. 불펜진이 흔들리는 상황에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가을야구는 힘들꺼같아.. 잘해야 5위?
허나 한가지 기대되는건 가르시아의 복귀라는거야!
잦은 부상이 또 도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주지만 류감독이 지금까지 참고 기다려주었고, 부상기간동안 1군선수들이 자주 연락하여
많은 걱정도 해줘서 미안했다라고 하는데..
SK 대타 2타석만 봐도 역시 기대할만한 외인인건 확실해! 엘지의 외인타자에 대한 불운 가르시가아 끝내주길 바래보고 있어.

 

두서없이 쓰느라 보면서도 이해안되는 내용 봐주라 고생했고 다들 엘지(칠쥐, 엘쥐)라고 까지말고
엘팬들도 타팀들 까지말고 그냥 야구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되길 바래

댓글 5

행복 2018.07.14. 11:23
오지환건은 공감. 

선수말고 구당 ㅂㅅ
댓글
펨네아이콘 2018.07.15. 02:00
지꺼려봐라 -> 지껄여봐라

#좋은칼럼감사해영^^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벤트(진행) (이벤트) 근데 제가 당연히 센트럴리그 우승을 상정하고 했던 이벤트라 지금 당장 돈이 없거든요 18 쿠로카와아카네 106 18
이벤트(진행) 츄또탭 4000리젠 달성 이벤트(~9/30) 6 쿠로카와아카네 148 11
이벤트(진행) 게임탭 2만개 달성 이벤트(~9/28) 7 쿠로카와아카네 242 10
농구 [24-25 WKBL 비시즌 정리] 부진을 이겨낼 새로운 슈퍼팀의 탄생, BNK 썸 에스버드 224 5
공지 야기스갤 츄르토토 규칙 (Ver.240608) 1 야기스매직팬티 1756 8
인증/발표 플레이어스 야구/기타스포츠 갤러리 2023 KBO 어워드 결과 발표 7 쿠로카와아카네 2365 16
공지 역대 야구/기타스포츠 갤러리 KBO 어워드 모음 2 요코하마팬 4112 9
공지 국내 기사 작성 시 3문단 이하 요약 관련 규정을 추가했습니다 4 요코하마팬 4247 17
공지 야구/기타스포츠 갤러리 사용설명서 (Ver. 240623) 4 쿠로카와아카네 4475 8
이벤트(진행) 야구/기타스포츠 직관인증 이벤트 야기스매직팬티 5261 13
공지 뉴비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추천과 댓글을 생활화합시다. (ver 야기스매직팬티) 5 야기스매직팬티 6507 17
야구
기본
얌마뭐또요시노부 115 11
야구
이미지
쿠로카와아카네 122 13
야구
기본
아네트 157 9
야구
기본
뚜따전 133 15
야구
이미지
쿠로카와아카네 134 16
야구
이미지
쿠로카와아카네 115 17
야구
기본
쿠로카와아카네 141 11
야구
이미지
아네트 139 14
야구
이미지
쿠로카와아카네 104 13
야구
기본
쿠로카와아카네 98 14
야구
이미지
아네트 123 11
야구
기본
소확행 254 30
야구
이미지
김나경 121 12
야구
이미지
유와이 142 15
야구
이미지
괴즐케사 85 18
야구
기본
양조위 169 13
야구
이미지
아네트 103 15
야구
이미지
김혜윤 105 11
야구
이미지
아네트 94 11
야구
이미지
박시온 20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