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까 병원에 엄마보러갔다 뼈맞음
- Cynic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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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병실에 계신 할머님 손자가 이제 7살인데 한글을 못뗐대
그래서 걱정하니까 우리엄마 왈(손자가 병문안 매일 와서 엄마도 얼굴 마니봄)
'아이고 걘 말 잘해서 금방 배워요, 걱정할거 없어요
18개월때 기저귀차고 책읽어서 천재인줄 알았더니 아무것도 아닌 경우도 있는데'
5초후에 내얘기인걸 깨달음
댓글 19
다들 원래 18개월쯤 되면 앉아서 책보고 TV보면서 한글 혼자 깨치고 그러지 않냐?
ㅠㅠ
뭐 그럴수도있지
나도 몰랐는데
사촌동생 내년에 7살인데 안커서 학교 1년 미루네 마네 하는 중인데
않이
2살때 한글떼고 어린이 의학서적 읽은 놈도 알고보니 병신었음
나도 6살인가 7살에 한글 배움
그래서 지금 이모양 이꼴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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