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흥국생명 선수단 내부갈등 기사
- 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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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8&aid=0002524462
배구계 인사들은 조심스럽게 그 내막에 “흥국생명 선수끼리의 갈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배구계 인사는 “시즌 초부터 이다영이 한 선배 선수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돌았다. 생각보다 문제가 빨리 터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주목된 선수도 스타급 선수여서 둘 사이의 기싸움이 터졌다는 얘기였다.
흥국생명 관계자도 이러한 의혹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팀의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적인 갈등은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겠다. 현재 두 선수 모두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