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마술생식기 기억에 남을만한 어시스트 모음
- 에버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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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watch?v=P1JicwWSzao
강한 손목힘을 이용한 베이스볼 패스
동료의 동선을 귀신 같이 미리 보는 노룩 패스
포스트업 준비가 끝난 빅맨에게 배달하는 엔트리 패스
상대 수비의 빈틈을 순식간에 캐치하는 바운드 패스
르브론이 강력한 돌파력에 기반하여 밖으로 빼고 안으로 넣는 패스의 파괴력을 극대화 시켜서 수비를 부순다면
매직은 제자리에서든 움직이면서든 패스 하나만으로 교착 상태, 속공 상황의 상대 수비 대형을 무너뜨리는 패스의 마에스트로
댓글 16
마법생식기 ㅋㅋ 그냥 매직존슨이라고 해도됨
죽은시인의사회
전 컴패리즌을 가장 훌륭하게 이루어낸 선수중 하나가 르브론이라고 생각해요. 플레이 스타일과 성향은 LA MJ쪽을 더 닮았지만 결국 르브론의 가장 무서운 장점은 돌파-스코어링이고 모든면을 종합하면 (매직+조던)÷2에 상당히 유사하죠.
죽은시인의사회
개인적으로 08-09 시즌이 가장 아쉬워요. 첫번째 mvp 수상 시즌이고 제가 그 시즌의 PO 경기를 대부분 소장중인데 제 기억에 Per이나 ws/48이나 당시 주목 받던 여러 종류의 2차 스탯에서 르브론이 말그대로 역대 손가락에 꼽히는 볼륨&효율을 보여줬거든요. 디트-애틀 스윕하고 올랜도 컨파에서 아쉽게 졌는데 메시가 10-11,11-12 시즌에 펠마와의 비교가 진지하게 시작됬듯이 르브론의 09 시즌이 진지하게 조던과의 비교가 시작된 시점이었죠. 실로 무시무시했어요. 올랜도만 잡으면 당대의 리그 탑 코비와 정상결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래서 더 미치도록 아쉽죠. 한 시대의 상징, 대관식이 다 물거품 되서
역시 매직스틱 센세...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
로시
PG 원탑도 이견의 여지가 없는편이죠. 데뷔 시즌 파엠, 5회 우승, 3시엠-3파엠, 95-96시즌 형식적인 복귀 제외하면 단 12 시즌만에 이루어낸 성과.
로시
전 은퇴 선수의 경우 조던-빌 러셀-팀 던컨 3명을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 가장 높은 비중으로 가장 자신의 스타일내지 캐리력을 명확하게 보여주면서 오랜 기간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었으니까요. 그 다음 라인이 매직-버드-샤킬 오닐이고요.
로시
네, 조던과 더불어 슈팅 레인지, 스타일을 고려해서 가장 무서운 클러치 플레이어였고 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GM상을 수상할정도로 선수 평가나 팀 조합에도 탁월한 안목이 있는 사람이죠. 그래서 전 빌 러셀과 래리 버드를 '역대 최고의 농구인'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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