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체육시민연대 "이재영·이다영, 학폭 피해자에 2차 가해 멈춰라" 성명서 발표
- 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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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58947
체육시민연대는 ‘반성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돌연 학폭 피해자를 고소하겠다는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사람으로 예의조차 없는 2차 가해 행위를 즉각 멈추기를 바란다’며 ‘본인들이 했던 사과문을 반드시 되새기라’고 했다. 또 쌍둥이 자매가 앞서 SNS 등을 통해 사과문을 올린 내용을 언급하면서 ‘단순히 화난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한 보여주기식의 눈 가리고 아웅하는 행위였다는 것이냐’며 ‘일부 사실관계를 바로 잡겠다는 취지로 고소하는 행위는 피해자를 겁박하고 2차, 3차 가해행위를 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