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V리그 시즌 첫경기 남자부 관전포인트

안녕하세요 @@

 

이번 V리그 개막은 10월 16일인데요, 개막전 매치업은 14시 대한항공 vs 우리카드,GS 칼텍스 vs 흥국생명의 매치업으로 시작됩니다!!

 

여자부보다 이번개막전은 남자부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것 같습니다!

 

우선 대한항공 vs 우리카드의 매치업을 두고 봤을때,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챔피언 결정전우승까지 굉장한 업적을 쌓았던 대한항공입니다.

 

다만 주목할점은 주전 레프트인 정지석선수가 프리시즌 불미스러운일로 아마 시즌 초반엔 출전이 불가하단점입니다.

 

현재 대한항공이 고민중인 한자리가 바로 레프트 한자리인데,곽승석이 이미 있지만,나머지 레프트에 한명을 넣기가 매우 애매합니다.

 

라이트엔 임동혁선수와 새로 영입된 용병인 링컨 윌리엄스선수가 있지만,임동혁선수는 리시브에 물음표가 있어서 시즌초에 쓰기는 애매하고,용병선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그럼 남은 레프트 한자리에 쓸만한 선수는 임재영,김성민 선수인데 임재영선수는 이미 코보컵에서 아쉬운모습을 보여줬었고,

 

김성민선수는 지난 시즌 리시브에 물음표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걸 공격력으로 만회했던선수 였습니다.

 

대한항공은 레프트 한자리빼곤 나머지 포지션은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이며,특히 센터부분에서는 진지위선수가 부상복귀,김규민선수가 군 제대를 통해 빠르면 

 

1라운드 중반부터 출전할수 있다고 하는점이 대한항공에게는 상당한 희소식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한항공의 상대로 나설 우리카드입니다. 올시즌부터 팀명이 바뀌어 우리WON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

 

지난해 정규리그 2등,챔피언 결정전 에서 준우승을 하며 2%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의정부 코보컵에서 우승하면서 자신들이 남자부에 다크호스라는 것을

 

당당히 증명했습니다.

 

우선 우리카드에 최근 시즌들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준이유로는 나경복선수의 발전과,좋은 외국인선수들,특히 세터인 하승우선수의 발전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나경복선수의 발전원인중 하나는 공격에만 집중할수있는 포지션인 라이트로의 변신이라고 할수 있는데,20시즌부터 새로운 외국인선수인 알렉스선수가 영입되면서 리시브 부담을 덜고,

 

동시에 공격부분에 더욱 집중할수있게 만들어준게 큰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는부분은 이번시즌종료후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ㅜㅜ

 

그러므로 우리카드 입장에서는 이번시즌 반드시 우승을 노려봐야한다는 점입니다.

 

시즌중 송희채선수가 군복부를 마치고 돌아올것으로 예상됩니다만,시즌중에 이탈이 예상되는 선수도 있습니다.

 

바로 알렉스 선수인데,알렉스 선수의 국적은 포르투갈입니다. 포르투갈 국대 대표팀의 주장까지 맡았었던 알렉스 선수이기에,시즌 도중 차출이 불가피 할것 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모르므로 기다릴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오늘 칼럼은 여기까지이고,조만간 시간나면 여자부도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