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 자고 일어나서 쓰는 한화생명 팬의 2021시즌 후기
-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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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3위에서 서머 8위까지, 그리고 선발전 맨 아래 자리에서 롤드컵 8강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롤러코스터를 제대로 탄 기분인듯
서머 개막 전에 훈련소를 다녀왔는데, 팀이 꼬라박았다는 소식을 듣고 ??? 했던게 아직도 생각난다 ㅋㅋ
그떄는 진짜 꿈도 희망도 없어서 여기까지 올라올줄은 생각도 못했다
롤드컵도 못갈거라면서 욕을 죽어라 했음
그땐 알았을까요.. 이팀이 기적을 쓸지
광복절 T1전이 아직도 생각난다.. 그때부터가 미라클런의 시작이었던것 같다
기어이 선발전 농심전까지 이기면서 롤드컵 진출 확정지었을때가 가장 짜릿했다
아 조별 2주차도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본 시즌이 될것같다
1년동안 고마웠다 한화생명!!
댓글 4
손버지♡
광복절에 T1 이겨줘서 고 마 웠 다!
8강햇는데 자를 이유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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