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기 문과다 똑똑하다 나 좀 도와줘
- 짖어라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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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분단 현실에 투영된 이데올로기의 속성에 대해 ‘주(鴸)와 비(蜚)’의 상징성으로 설명
최인훈 광장 가지고 문제낸건데 질문 자체를 이해 못하겠다;
주는 새 이름 주고 비는 바퀴 비, 날 비인데 도대체 무슨 뜻이지
문제를 풀려 해도 이해를 못하겠음 ㅋㅋㅋ
댓글 6
주비트레인
『캐비닛』을 읽다보면 주(鴸)라는 새가 나타날 때 그 고을에 귀양 가는 선비가 많아지고 비(蜚)라는 짐승이 지나간 자리에 풀과 물이 말라 천하에 큰 돌림병이 생긴다는 식의 수백의 이야기들이 적힌 중국의 기서(奇書)『산해경(山海經)』을 자꾸만 연상하게 된다.
신센세
산해경에서 따온거임? 주와 비? 본문에 주와 비가 따로 나오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뭐 어떻게 상징성으로 설명하라는 건지 모르겠네
다른 것부터 하고 있긴 한데
다른 것부터 하고 있긴 한데
주비트레인
주 라는 새가 나타나면 고을에 귀양가는 선비가 많아지며
비 라는 짐승이 나타나면 풀과 물이 마르고 돌림병이 생긴다
주와 비의 상징성은 결국 사람들이 살기 힘든 혼란함을 뜻한다고 본다
소설속 광장의 의미는 어쩌구 이념 밀실은 저쩌구 이념으로 혼란한 이데올로기 시대의 1950년대를 이러쿵 한다고 생각한다
깨어있는 지식인들조차 버틸 수 없어 저러쿵한 의미의 중립국을 희망한다는것이 이를 잘 나타낸다 생각함
비 라는 짐승이 나타나면 풀과 물이 마르고 돌림병이 생긴다
주와 비의 상징성은 결국 사람들이 살기 힘든 혼란함을 뜻한다고 본다
소설속 광장의 의미는 어쩌구 이념 밀실은 저쩌구 이념으로 혼란한 이데올로기 시대의 1950년대를 이러쿵 한다고 생각한다
깨어있는 지식인들조차 버틸 수 없어 저러쿵한 의미의 중립국을 희망한다는것이 이를 잘 나타낸다 생각함
짖어라설구
대충 구글링 해보니까
평론가 김현이란 사람이 [분석과 해석]이란 책에서 한 얘기인거 같은데
이분 좀 찾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평론가 김현이란 사람이 [분석과 해석]이란 책에서 한 얘기인거 같은데
이분 좀 찾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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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라는 짐승이 나타나면 풀과 물이 마르고 돌림병이 생긴다
주와 비의 상징성은 결국 사람들이 살기 힘든 혼란함을 뜻한다고 본다
소설속 광장의 의미는 어쩌구 이념 밀실은 저쩌구 이념으로 혼란한 이데올로기 시대의 1950년대를 이러쿵 한다고 생각한다
깨어있는 지식인들조차 버틸 수 없어 저러쿵한 의미의 중립국을 희망한다는것이 이를 잘 나타낸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