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스포츠 "추방하라" 호주 국민 83%가 조코비치 추방 찬성
- BryceHar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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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25&aid=0000125044
호주 언론 매체 뉴스코프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조코비치의 추방에 찬성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이에 따라 알렉스 호크 호주 이민장관에 대한 호주 국민들의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조코비치는 입국 신고서에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 호주 이민국이 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호주 입국 전 14일 동안 해외 체류 사실이 없다고 했으나 세르비아와 스페인에 여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코비치는 이에 대해 대리인이 잘못 기재했다며 사과했다.
호주는 이를 문제 삼아 조코비치의 추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조코비치가 벌금 처분을 받고 호주오픈에 출전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허위 기재 혐의로 최고 12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조코비치는 또 코로나19 양성 반응 판정 후 외부 출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호주오픈 조직위는 조코비치에 1번 시드를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