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스포츠 풋알못이 쓰는 미식축구 포지션 소개 5. 디펜시브 라인맨

  • DSJ
  • 287
  • 3
  • 7

미식축구 포지션 소개 시리즈

 

1. 타이트엔드

https://www.flayus.com/97875340

2. 디펜시브 백

https://www.flayus.com/98013259

3. 와이드 리시버

https://www.flayus.com/98184269

4. 라인배커

https://www.flayus.com/98412796

 

image.png.jpg

로스앤젤러스 램스의 디펜시브 라인맨들

 

디라인.png.jpg

 

디펜시브 라인맨은 미식축구의 수비 포지션으로 수비진의 돌격대장이다. 공격진에서 가장 덩치가 큰 오펜시브 라인맨을 상대해야 하므로 디펜시브 라인맨도 수비진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힘이 세다.

 

상대의 러닝 플레이를 수비할 때에는 볼 소유자(볼 캐리어)를 태클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 중 디펜시브 태클(DT)은 보통 팀에서 가장 숙련된 러닝 수비수이다.

 

상대의 패스 플레이를 수비할 때에는 디펜시브 라인맨은 보통 쿼터백을 압박한다. 이들의 최우선 목표는 상대의 쿼터백이 패스를 받기 쉬운 위치에 있는 리시버를 찾기 전에 쿼터백에게 최대한 빨리 압박을 주는 것이다.

 

 

image.png.jpg

현역 최고의 수비수를 넘어 역대 최고에도 거론되고 있는 애런 도널드

 

 

디펜시브 태클(DT, Defensive Tackle)은 디펜시브 라인의 중앙에 위치한다. 일반적으로 수비진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선수들이다. 디펜시브 태클은 전술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동을 최소화하고 자리를 지키는 수비를 할 때도 있고, 상대의 오펜시브 라인을 뚫고 들어가 쿼터백과 러닝백 등 상대의 백필드에 위치한 선수들을 막을 때도 있다. 애런 도널드처럼 팀의 메인 패스러셔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노즈태클.png.jpg

 

3-4 포메이션에서의 디펜시브 태클을 노즈 태클(NT, Nose Tackle)이라고 부르는데, 노즈 태클은 상대 오펜시브 라인의 센터 뿐만 아니라 양 옆의 가드를 경우에 따라 두 명 이상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덩치가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간다. 따라서 미식축구에서 신체적으로 가장 힘든 포지션을 뽑자면 대부분 노즈 태클을 고른다. 노즈 태클은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반면 키는 생각보다 많이 크지 않은데 이는 오라인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무게 중심이 아래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image.png.jpg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노즈 태클 빈스 윌포크

 

 

 

디펜시브 엔드(DE, Defensive End)는 디펜시브 라인의 양쪽 끝에 위치한 선수들이며 일반적으로 디펜시브 태클이나 오펜시브 라인맨보다 가볍고 빠르다. 4-3 포메이션의 디펜시브 엔드는 보통 엣지러셔로서 활용되는데 이는 ‘엣지러셔 편’에서 설명하기로 한다.

 

3-4 DE.png.jpg

 

3-4 포메이션에서의 디펜시브 엔드는 주로 런 스토퍼로 사용되며, 4-3 포메이션의 디펜시브 엔드보다 더 큰 선수들이 활용된다. 때문에 종종 3-4 포메이션에서의 디펜시브 엔드는 민첩하거나 작은 디펜시브 태클이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 3-4 포메이션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디펜시브 엔드로도 활용되는 디펜시브 태클의 가치가 높아졌다. 이들은 상대 오펜시브 라인맨을 붙잡아둠에 따라 아웃사이드 라인배커, 즉 엣지러셔들이 오라인의 방해를 피하고 쿼터백을 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디펜시브 엔드는 오른쪽이나 왼쪽의 아웃사이드 공간으로 돌아나가는 볼 소유자(볼 캐리어)를 태클하고 스크린 패스를 방어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쿼터백 쌕을 기록하는 애런 도널드

 

 

 

 

 

 

 

볼 캐리어에게 태클을 하는 빈스 윌포크

 

 

댓글 3

DSJ 작성자 2022.08.01. 17:43
 야기스매직팬티
단순 힘만 따지면 오라인이 더 셀덧
오라인이 평균적으로 디라인보다 키도 더 크고 무게도 더 나감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벤트(진행) (이벤트) 근데 제가 당연히 센트럴리그 우승을 상정하고 했던 이벤트라 지금 당장 돈이 없거든요 18 쿠로카와아카네 98 18
이벤트(진행) 츄또탭 4000리젠 달성 이벤트(~9/30) 6 쿠로카와아카네 142 11
이벤트(진행) 게임탭 2만개 달성 이벤트(~9/28) 7 쿠로카와아카네 239 10
농구 [24-25 WKBL 비시즌 정리] 부진을 이겨낼 새로운 슈퍼팀의 탄생, BNK 썸 에스버드 219 5
공지 야기스갤 츄르토토 규칙 (Ver.240608) 1 야기스매직팬티 1748 8
인증/발표 플레이어스 야구/기타스포츠 갤러리 2023 KBO 어워드 결과 발표 7 쿠로카와아카네 2359 16
공지 역대 야구/기타스포츠 갤러리 KBO 어워드 모음 2 요코하마팬 4109 9
공지 국내 기사 작성 시 3문단 이하 요약 관련 규정을 추가했습니다 4 요코하마팬 4243 17
공지 야구/기타스포츠 갤러리 사용설명서 (Ver. 240623) 4 쿠로카와아카네 4471 8
이벤트(진행) 야구/기타스포츠 직관인증 이벤트 야기스매직팬티 5257 13
공지 뉴비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추천과 댓글을 생활화합시다. (ver 야기스매직팬티) 5 야기스매직팬티 6505 17
인기 개막도 얼마 안남았는데 NHL 뉴비들에게 팀 추천 해준다 7 시나모롤 55 11
인기 '올스타 브레이크 4->6일 확대' 2025시즌, 3월 22일 개막 확정…혹서기 인조잔디 구장 편성 배제 2 쿠로카와아카네 33 10
인기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했던 선수 2 항히스타민제 46 8
기타스포츠
이미지
쿠로카와아카네 91 14
기타스포츠
이미지
좌니캐시 96 18
기타스포츠
이미지
유와이 148 9
기타스포츠
이미지
마젠타 97 13
기타스포츠
기본
미늘요리 117 14
기타스포츠
이미지
FHar 103 15
기타스포츠
기본
쿠로카와아카네 117 14
기타스포츠
이미지
장리 99 14
기타스포츠
기본
시나모롤 116 15
기타스포츠
기본
리눅스 114 13
기타스포츠
이미지
김유연 113 16
기타스포츠
이미지
FHar 131 11
기타스포츠
이미지
FHar 107 12
기타스포츠
기본
YOASOBI 133 14
기타스포츠
이미지
FHar 148 16
기타스포츠
기본
봄날의미래 156 16
기타스포츠
파일
긁?ㅋㅋ 103 8
기타스포츠
이미지
게으름 136 17
기타스포츠
이미지
FHar 126 15
기타스포츠
기본
YOASOBI 29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