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해리포터를 본격적으로 접했을 때가 혼혈왕자까지 책으로 나온 시점이였음

시리즈가 완결나기도 전에 난 이미 해리포터에 완전 빠져있었고

마지막 권이 발매되기만 기다리고 있었지

한참 후에 해외에서 죽음의 성물이 출간되고 국내에서도 예약구매를 받기 시작함

근디 당시 죽음의 성물은 7-1부터 7-4권을 한번에 내지 않았음.

각 파트 번역이 끝나는 대로 책 찍고 보내줬었지

한 권 읽으면 또 몇주를 기다려야 다음 이야기를 알 수 있었던겨

그때 그 기다림이 얼마나 설랬는지 몰라

책이 배송된 날에는 그자리에서 밤새가며 다 읽었던 기억이 나네

그런데 영화는 안 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