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1930년대풍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New Order의 Blue Moonday from BBC Arts.

https://youtu.be/cHLbaOLWjpc?si=-UTacHAk8ShguR3u

 

Bbc arts에서 1930년대 오케스트라풍으로 1983년에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하였습니다. New Order의 전설적인 명곡을요. 그것도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서요..

영국애들이 대중음악을 얼마나 존중하는지의 예시라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지금 세계적으로 k pop이 인기라고 하지만, 대중음악을 예술로 존중해주지는 않죠...

예술의 전당의 꼰대질만 봐도 답이 나오잖아요?

이미자님께서 아무리 우리네 어머님 아버지의 세대를 대변하는

위대한 예술가라고 하여도 예술의 전당에서는 공연을 허가해주지 않았죠...이런게 하나둘 쌓이면 k pop은 영원히 사라질겁니다. 

 

이 곡의 원곡도 링크합니다.

 

https://youtu.be/9GMjH1nR0ds?si=33k6U1Hk4-Mp15K5

 

댓글 3

사요리 2023.11.19. 18:32
저는 뉴 오더 하면은 영화 트레인스포팅에 나온 Temtation이 가장 좋습니다
댓글
탁다이도 작성자 2023.11.19. 20:35
 사요리
198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가 전성기인데, 그때의 노래들은 지금 들어도 전혀 유치하지가 않죠 ㅎㅎ....기억이 가물가물한게, 트레인스포팅에서 템테이션이 나왔던 시퀀스가 이완 맥그리거가 약에 취해서 헤롱헤롱거릴때 벽에 애기 기어다닐때 나왔던가요? 아님 다이앤이 환각때 나와서 불렀었나요? 대니 보일의 초창기작품인 이 작품과 쉘로우 그레이브를 진짜 좋아하는데...기억이 안 나네요..ㅜㅜ
댓글
사요리 2023.11.19. 20:43
 탁다이도
제 기억엔 클럽가서 다이앤이랑 처음 만났을 때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영국애들은 클럽에서 뉴 오더를 들으니 귀호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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