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릴적 만화책을 처음 본게 드래곤볼이었지

지금은 별거 아닌 에피소드로 넘어갈만하지만
그 당시 꼬꼬마였던 내 눈에는 절망감 가득하던 신의 제2 인격이 나오는데 이게 피콜로 나왔을 때인가 이때가  
울면서 봤는데
가셨네

먼 길 조심히 가시길 바랍니다.
아직 저희는 못 갑니다, 이유는 뭐 별게 없습니다. 살아있으니까요 어떻게든 끝을 보고 갈테니까 그 때까지만 조금만 참아주세요
당신은 범국가적인 인물입니다, 그 언젠가 저승에서 그때 그 만화 왜 이렇게 해놨냐 투정 부리기도 할테니 편히 쉬고 있으세요
한국인의 덕력은 일본인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투정 듣다가 이제 짜증나서 환생한다 외칠 때까지 달라붙을겁니다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先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