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글챌린지 프란츠 파농,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중

타자를 만지고 타자를 느끼며 

 

동시에 그 타자를 내 자신에게 설명하려는 

 

그런 단순한 노력을 왜 그대는 하지 않는가? 

 

바로 ‘당신’이라는 세계를 건축하도록 

 

나의 자유가 나에게 주어진 것은 아니었을까? 

 

나는 희망한다. 

 

이 세계가 나와 더불어 활짝 열린 모든 종류의 의식의 문을 느낄 수 있기를 말이다. 

 

 

 

 

-------------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는 자들이

 

자신들이 신봉하는 이데올로기가 실제로 존재하려면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변증법"적 융합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제발 깨닫게되기를 바라면서 

 

책에서 옮겨옴.

댓글 3

리나군_주니어 2020.08.19. 13:15
어디서부터 어그러진 것일까.
근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듬.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냉전시기부터 고착화되어진 것이 아닐까.
댓글
고정닉 작성자 2020.08.19. 15:26
 리나군_주니어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이 등장했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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