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행시 이북리더 하니깐

이제금 기억나는 이야기인데

북에서 내려오신 우리 할아버지 이야기.

리까지 기억하시며 내가 죽으면 여기 묻어달라고 하셨었네.

더 이상 그 주소를 기억하지 못하는 내 기억력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서글플 따름이네.

 

하수상한 시절 최전방에서 군 생활 하신 아버지는 

니 할아버지 때문인지 군사 분계선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했다고 웃으며 이야기 하셨네.

깐쇼새우인지 뭔지 오늘따라 할아버지가 해주셨던 그 음식이 그립다.

 

 

 

실화입니다.....

댓글 8

펨네의신2 2020.09.23. 16:00
현대자동차 광고 생각나네요
참 가슴 아팠는데
댓글
lavtov1 작성자 2020.09.23. 16:01
 펨네의신2
어떤 광고인가요? 함 봐야겠네요 ㅋㅋ...
댓글
lavtov1 작성자 2020.09.23. 16:05
 펨네의신2
아.... 감사합니다. 한 3분 봤는데 너무 울어서 못보겠네요.... 지금 밖이라... 집에 가서 봐야겠어요.
댓글
리나군 2020.09.23. 16:03
할아버지께서 깐쇼새우를 ㄷㄷ
댓글
lavtov1 작성자 2020.09.23. 16:06
 리나군
새우를 튀겨서 탕수육 소스인지 뭔지를 끼얹어서 주셨었는데 참 맛있었던 것 같아요. 중국집 주방장을 하셨었거든요.
댓글
lavtov1 작성자 2020.09.23. 16:23
 리나군
할아버지를 보고 배우셨는지 저희 아버지도 곧잘 짜장면이나 탕수육을 해주시곤 했죠.... 추억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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