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행시 이런 식으로 추석을 느끼네

이렇게 일하면 살이 쭉 빠질 것 같다

런닝을 몇 시간동안 뛴 것 처럼 몸이 무겁다.

 

식사조차 제때,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으름장을 놓는 손님들과 씨름하는 일상을 보내니

로봇이 된 것 같은 기분마저 느낀다

 

추억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나의 추석

석별을 나누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을메나 슬픈 일인가 이것이.

 

느지막히 대충 식사를 때우거나

끼니조차 챙겨먹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네

네스호의 괴물처럼 존재 유무조차 불분명한 추석의 추억.

댓글 4

리나군 2020.10.01. 00:27
 EVERGLOW
이분 연애 되게 잘할것 같지 않음?
언어의 연금술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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