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에밀리, 파리에 가다 3화까지 후기

- 요즘 넷플릭스 top10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미드입니다. 3화까지후기인 이유는 4화부턴 안 볼꺼라서요 ㅋㅋㅋㅋㅋ

- 본격 10~30대 초반 여성을 타겟팅한 드라마입니다. '섹스 앤 더 시티' 안 봤지만 딱 이 느낌일거같네요. 장르명도 있을텐데 그게 칙릿이었나?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의상담당이 참여했대요. 그래서 여주 패션 보는 맛이 쏠쏠하더라구요. 여주 복근도 쩔던데 진짜 노력 많이 한듯

- 다만 전 앤 해서웨이를 엄청 좋아했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이 너무나 개쩔었기 때문에 계속 비교가 되더라구요. 흠...

- 추구하는 장르가 확연한 드라마니 이야기는 고만고만할 것이고 결말 또한 그렇겠죠. 그러면 살아남기 위해선 캐릭터가 중요할 거 같은데 과연...

- 킬링타임용으로 보신다면 낫배드라고 봅니다. 하지만 애초에 이 글을 쓰는 저나 읽은 분들이나 이 드라마의 주타겟은 아니니 ㅋㅋㅋㅋ 근데 왠지 이 드라마 입소문 탈 수도 있을거 같아서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