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제8일의 밤을 보고

엑소시스트 이후 퇴마 영화는 기독교나 카톨릭 위주의 영화였는데 

초반에 불교가 주가 되는 영화가 나와서 신선하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문제는 넷플릭스는 이 영화를 "공포" 영화라고 홍보했다는 점 

이게 과연 공포영화인가?

악령 귀신만 나오면 공포영화야?

중반쯤에 나오는 여고생씬 그건좀 기괴하더라. 하지만 나머지는 아무리 높게 쳐봐도 공포의 ㄱ도 안들어가 있음 

심지어 후반부는 능력자 배틀물같아. 

곧 공포영화 기대작 랑종 나오는데 뭔 배짱으로 이걸 공포영화로 홍보했는지 넷플릭스에 묻고싶다. 

배우쪽으로 가면 이성민의 연기는 좋고 김유정은 이쁘게 나오지만 분량이 매우 짧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