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스포있음) 이번 대탈출4 1화 개실망했음

진짜 1~3 정말 재미있게 잘 봤던 입장에서 이번 대탈출 4 1화 개실망함.

 

뭐 본인들은 탈출을 위한 문제풀이 포멧은 계속해서 새로 찍어내기 힘들어서 

 

이제는 스토리 위주로 간다고 했는데... 여기까지는 인정함.

 

프로그램이 오래 살아 남으려면 현재의 힘든점을 알고 새 로드맵 짜는거 당연한거임.

 

그렇다면 새로운 포멧을 제대로 짰어야 하는데...

 

별 ㅈ도 아닌 DTCU 이런말 씨부리면서 스토리를 산으로 보내버림.

 

뒤에 끝장나는 역전극 만들어 내지 않는 이상 이번 1, 2화는 개박살 예정이라고 봄.

 

스토리가 있되 출연진들이 탈출을 진행해 나가면서 자연스레 스토리가 녹아 나와야 하는데

 

이번 작품은 NPC가 스토리를 죄다 설명하고 있음.

 

그렇다고 잘 설명한것도 아니고 존나 답답한 상황. 타임어택이라 해놓고 시간만 빼고 있음.

 

조연들이 열연한다 해도 스토리가 개판이니 연기도 눈에 안들어옴.

 

진짜 스토리 루즈하게 늘어지고 있는데 뜬금없이 노랑통닭 PPL이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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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출연진. 정종연은 3시즌을 하면서 출연진의 스타일 알고 있었을텐데도 이런식으로 짠거인가 싶음.

 

3 시즌을 하면서 솔직히 스토리상 몰입으로 까일 애들? 신동, 유병재 말고 안까일 사람이 있을까?

 

그래도 여기까지는 소재의 참심함, 퍼즐 푸는 것의 재미로 가려왔음.

 

이전부터 얘네들 집중 못한다고 말 나왔지만 재미로 커버 했는데 이번 시즌4 1화에서는 

 

그 재미가 벗겨지니 출연진도 같이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옴.

 

우한폐렴때문에 1년정도 제작을 못했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사전미팅때 2개의 편을 꼭 보고 와달라고 했음.

 

복습 해달라고 했는데 막상 시작할때 어쨌음? 신동 유병재 말고는 집중도 못하고 내용도 모름.

 

만약 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에 나온 배우가 시즌2 찍으면서 인터뷰 하는데 시즌 1 내용 모르고

 

자기랑 연관있던 작품속 주인공 이름 말하면서 어떻게 될꺼 같아요? 라는 질문에 누구요? 이랬으면 좋은말 들었을까 ㅋㅋㅋㅋ

 

열심히 하려는 모습보다는 걍 냅두라고, 자기 롤만 하려고 하는 모습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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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일 논란이 되는게... 자막과 편집일거임.

 

진짜 촬영 당시 내용이 개 ㅈ박았는지 모르겠는데 엄청나게 이야기가 늘어짐.

 

고작 숨은그림찾기 퍼즐 하는데 1시간 안되게 시간을 사용함.

 

뭐 하나 할때마다 인터뷰 빵 때려주고 하면서 시간 질질 끌다가 이후에 탈출 하고 나서도

 

질질 끌어서 정말 지루했음.

 

자막은 더더욱 가관인게 나 이거 볼때 이게 자막 맞음? 이란 생각 들 정도로 짜증났는데

 

대탈출 갤러리 가보니깐 거기서도 온갖 욕 다 먹고 있더라.

 

처음에는 여초식 감성이라고 하는데 막상 여자들도 개쌍욕 박는중

 

걍 여초수준이라기 보다는 트위터식 감성도 아니고 엄청 어린애 들 감성도 아니고 뭔지 모르겠음

 

확실히 어린 여초에서는 좋다고 보는데 막상 유튭에서도 욕먹는중.

 

커뮤니티 밈 다 때려 박는건지 모르겠는데 왜 저런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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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후 어떻게 역전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대실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