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433 3미들 포지션 움직임

해외 fm하는 사람들 글 보다가 봤던 자료인데,

움직임에 관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인버윙백 : 풀백 > 수미

리베로 : 센터백 > 수미

하프백  :  수미 > 센터백

박투박, 메짤라, 어플메, 공격롤이 붙은 모든 중미 : 중미 > 공미

레지스타, 세군도 볼란테 : 수미 > 공미

로플메 : 수미 > 중미 > 공미

포지션을 이동하는 롤은 저게 다라고 하더군요

명칭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rotation이라고 했던 거 같아요

암튼, 이 내용을 알고 난 뒤에 겜 하다보니 신기한 장면이 있더군요

4123에서 수미는 수비롤을 주고 주로 윙백을 활용했는데, 

수미에 로플메를 주니 중미가 내려오고 로플메가 전진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메짤라(MC)-로플메(DM)-볼위닝(MC)를 줬을 때

공격이 3선 이상에서 전개되면 볼위닝이 내려가 홀딩 역할을 하고 로플메가 볼위닝이 비운 자리로 올라갔다가 공이 더 높은 위치로 가면 페널티 박스 침투까지 하기도 했어요

평상 시 : 메짤라-로플메-볼위닝

공격 시 : 메짤라-볼위닝-로플메

메짤라가 윙어랑 위치가 겹친건가, 잠깐 위치를 바꾼건가 싶은 느낌이랑은 전혀 다르게 미드필더 간 위치 변경은 눈에 띄게 일어나더군요

포지션을 바꾸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고나니, 상대의 공격 대형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형성될 지, 어디를 주로 공격하려고 하는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게임이 더욱 재밌어지네요.

+ 본문과 전혀 상관없는 뜬금없는 얘기지만

첼시할 때 엔조 프로의식 13 줬더니 겜하기 훨씬 편하네요.

내장에디터로 엔조 프로의식 13으로 올리고 리제 부빈 15 줬는데 엔조 특유의 싸가지 없는 행동이 훨씬 줄었고 (그래도 언론대처는 직설적인 엔조쿤...) 리제는 훈련강도를 중간으로 고정해서인지 부상을 안당하네요...? 

첼시 하시는 분들 시작하실 때 엔조 프로의식만 조금 건드리셔도 훨씬 편합니다. 참고하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