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장문) 크덤으로 세이브 파일 다 상해서 끝내는 김에 뒤늦게 올려보는 이세계 수원의 ACL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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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 ACL 결승 상당히 빡세네

결승까진 동서분할 덕분에 8강 울산전 정도 제외하고는 꽤나 수월하게 올라갔는데 결승이 상당히 어렵네

 

알 힐랄 감독으로 뢰브가 앉아있는것도 상당히 놀라웠는데 선수 명단은 더 놀라움

미트로비치와 네이마르 있는것은 알았는데 후벵 네베스에 밀란코비치 사비치까지 원래 있던 선수고 키미히까지 영입을 해왔네

 

미드와 공격라인만 보면 거진 UCL 결승 상대로 착각할듯?

3시즌 까지 진행한 수원의 선수진도 K리그 내부에선 거의다 리그 베스트 11 먹을만한 선수들로 구성했는데도 어빌 밀리는게 좀 느껴졌음.

그 중 김주찬과 아스와드는 유럽 1부리그 급 자원으로 성장해서 여름 이적시장 통해 유럽 나간 선수들인데도

 
일단 당시 우리 주요선수들 능력치 보면

김주찬.png

주찬이 히든이 너무 좋아서 성장이 엄청 빨랐음 스크린샷은 실수로 좀 가렸네 ㅈㅅ
의리가 높아서인지 리그 성적은 잘 내와서인지 크게 불만도 안터뜨리고 3시즌 전반기까지 팀을 먹여살렸음
레스터로 82.5억에 직행해서 PL에서도 꽤나 준수하게 뛰는 중
 
상민이도 잘 키우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2시즌 시작할 때 스포르팅 제안 받더니 나가버림 그래도 28억 안겨주고 나가서 그 돈으로 팀 잘 꾸렸다.
상민이는 너무 일찍 나가서 스포르팅에서 좀 밀린 모습인데 임대로 데려와 보려 했지만 너무 높은 주급분할요구와 역할 고정을 측면미드필더 박길래 못 데려옴. 
 

아스와드.png

K리그 및 군소리그 패왕 아스와드
고정 포텐에 히든도 나쁘지 않은데다 기존 팀에서 주급도 낮아서 엄청 싼 가격에 데려 올수 있는 꿀 매물 선수
첫 어빌도 100후반이던가 110초반이던가 그럴거임 히든은 원래 좋은 선수인데 양형모한테 약간 더 빨아먹어서 좀 더 오른거 같음
2시즌 시작할 때 8.5억에  주급 600이었나 700이었나 주고 데려왔었음
모든 능력치가 준수한 밸런스형 선수로 꽉찬 육각형 + 2~2.5선까지 다 커버하는 미친 유틸
몽펠리에가 85억이라는 거금에 데려감.
 
퉁가라도 8.25억 이적료에 700인가 줬던거 같은데 피지컬 떨어지기 시작하길래 한시즌 잘 쓰고 10억받고 중동으로 보내줬음.
카즈키도 신체능력 점점 떨어지길래 일본으로 10억 이적료 챙기면서 아름다운 이별함.
중미 패서 역할맡기는 선수는 시야 능력치가 사기인거 같음 카즈키 패스 능력치가 엄청 높은 편은 아닌데 시야가 많이 높아서인지 좋은 패스 잘 뿌리더라
 

장석환.png

내 이세계에선 현실세계 모드로 했는데도 이상하게 1시즌부터 손호준이 이미 팔여있어서 2시즌째에 고민이 많았음.
2시즌째 김태환이 나가고 박대원 입대한 빈자리 매꾸기 위해 선수 영입을 고민하다 마땅한 국내선수가 없어서 우측으로 포변시킨 석환이
실축에서 처럼 이시영으로 매꿀까해서 지켜봤는데
FM에서는 서울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길래 서울과 수원의 1부간 이적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영입을 안했음 2시즌 마치고 승격한 경남으로 가더라
석환이 서브는 대구에서 박재현 싸게 영입해서 굴렸음 서브 유망주가 주전보다 두살 많은 아이러니
 
재현이는 석환이 나간 이후로도 대원이가 전역해서 그대로 서브에 머무르게 되었지만 꽤나 준수하게 키워서 풀어주기엔 내가 아쉬웠음
 
최지묵은 FM에서는 기술은 준수하나 피지컬이 너무 떨어져서 2시즌째에 기제형 서브로 쓰다 1년 마치고 주전 뛸수 있는 중국팀에 1억 미만으로 싸게 풀어줌
 
석환이 오른쪽에서 역발 풀백이지만 피지컬은 좋아서 꽤나 준수하게 뛰어줬음 평소 윙백 지원 역할을 주고 썼는데 공수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공 연결은 잘해줌.
피지컬만 너무 올랐고 균형감각에 어빌이 과하게 빠져서 기술이나 위치선정이 아쉽지만
판단력이 높아서인지 좋은 신체능력 기반으로 전반기까지 7점대 준수한 활약은 해주고 나갔음.
 

나야.png

우리팀 주포 나야 2시즌 초에 뮬리치 팔고 10억이라는 준수한 가격에 데려왔는데
대담성이 처음에 8인가 너무 낮고 승부욕도 3에 적응력도 9였던듯 함 2시즌 초반에 리그 죽쑤길래 잘못 데려온줄 알았는데
2시즌 후반기부터 몰아치기 시작해서 올시즌도 득점왕 경쟁중으로 준수하게 활약해줌.
확실히 이번작도 높이 좋은 공격수가 사기매물임.
 
김현도 타게터로 쓰면 쓸만했지만 1부 주전으로 쓰기엔 주력 및 결정력이 너무 빠져서 2시즌 마치고 비슷한 분배지만 어린 이영준으로 대체함
수엪에서 승우까지 데려오면서 2시즌 마치며 강등당한 수엪의 기둥을 다 뽑아버린 셈이 되었음.
 

김성주.png

2시즌부터 상민이 빠진 자리에 서브로 박고 꾸준히 키웠더니 올 시즌 어빌 거의다 채워서 주전으로 쓰던 성주
히든이 너무 잘빠져있어서 17세부터 서브로만 키워도 거의 1년 반만에 어빌을 꽉 채운 모습임
피지컬이 빼어나진 않은데 기술이 너무 좋아서 리그 12어시로 빼어난 활약중이었음.
그러나 주요경기가 너무 낮아서인지 어빌차이인지 ACL결승에선 좀 아쉬웠음.
 
석용이는 능력치 분배가 꽤 준수해서 출전시간 대비 스탯은 잘찍어줬는데 어빌이 부족한 탓인지 평점이 잘 안찍혀서
1년만 서브로 굴린 뒤 2시즌 마치고 2부팀에 주전으로 뛸수있게 싸게 보내줬음
 

임현섭.png

딮플메쪽 능력치 분배를 강하게 받은 현섭이
종성이가 신체능력 떨어지기 시작하고 상준이는 군입대를 해서 3시즌부터 주전으로 쓰다보니 쭉쭉 성장했음
수미역할을 맡길때 든든한 선수들을 좋아해서 내가 좋아하는 유형의 분배는 아닌지라
2시즌째도 종성이와 상준이를 메인으로 수미를 굴리고 중미쪽에서 주로 굴렸는데도 어쩌다보니 결국 수미 주전을 차지하고 성장했음
 
공중볼 경합이 아쉽지만 수비위치선정이 애매한거에 비해 판단력이 높아서인지 1인분이상은 해주는 느낌이었음.
패스는 능력치에 비해 좋다는 생각은 별로 못받았으나 미스가 거의 없는게 맘에 들었음
짧은 패스 위주로 경기를 굴려온지라 능력치를 쓸 기회가 적었던 건지도 모르겠음.
 
그 외 선수들은 버나드 정호연은 3시즌 초 영입이라 거의 못컸고
김지수도 브렌트포드에서 못 뛴거에 더해 올 시즌 초 임대영입이라 많이 크지 못해 버나드랑 비슷함
기제형은 여전히 킥력은 좋으나 노쇠화로 주력 민첩성이 10까지 떨어져 ACL끝나고 박대원 유제호 돌아온 후반기 부터 황인택 박대원을 양쪽 주전으로 채용했음
 

형모 지민.png

형모형도 민첩이 10까지 떨어져 3시즌 초부터 박지민을 주전으로 채용하기 시작했음
민첩 11까지는 총 어빌은 박지민이 더 높은데 묘하게 양형모가 더 안정감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 2시즌까지 주전으로 썼는데 민첩성을 박으니 구멍이 되어버림.
 
그래도 형모형 히든이 개사기라 튜터선생 역할은 기깔나게 함.
.4까지도 수원의 베테랑들 히든이 너무나도 좋았음 민상기, 이종성, 최성근 더 필요하면 KBK 이기제까지 튜터선생 부족할일은 없이 게임했음.
하지만 이미 준수한 애들은 히든 빨아먹고 더 좋아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히든이 아쉬운 애들은 튜터선생 밑에서 히든을 잘 빨아먹질 못했음.
특히 나야나 진우가 히든 빨아먹고 더 잘 커줬으면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됨.
 
진우는 현실에서 내 마음속 아픈 손가락 중 하나라 어떻게든 키워보려고 1시즌째에 주전박고 상민이를 서브로 굴렸는데
경기 뛰면 못 클 나이가 아닌데도 출전시간 분배에 비해 총 어빌이 5도 안오른거 같음.
주황 부빈 달고 있긴해도 잔부상만 좀 있고 큰 부상은 시즌당 한달 정도씩만 있었는데도 경기 뛰면서 성장을 못하더라
상민이가 어느새 어빌을 따라잡아버리고 성주마저 어느새 앞질러 버렸음 성장을 너무 못해서 스트레스였지만 이 조차도 현실고증인가 싶었다.
하지만 서브로는 준수하게 쓸만한 선수였음.
 
2시즌 말 전북에 승점 3점차로 뒤져 2위였던 때 상스 서울 원정에서의 경기는 아직도 기억에 선명함.
2:1로 뒤지고 있던 경기에서 하프라인 쪽에서 찬 이기제의 프리킥을 페널티박스 앞에서 터닝 하프발리 원더골로 넣어줬던 매치 그 매치 하나로
전진우가 성장을 못했던 스트레스는 다 지울만 했음 결국 그 무승부를 바탕으로 꾸역꾸역 승점 따라잡아 전북과 동 승점 다 득점 우위로 우승을 했으니
 

살렘.png

1경기 알 힐랄 원정에서 2골 넣은 살렘은 어빌만 보면 최소 1부 스타플레이어급은 되는 선수길래 시즌 종료후 자계로 풀려서 영입을 고민했으나

노쇠화 진행중 + 높은 급료요구로 스카우트만 붙여놓음
 
3시즌까지 염의 축구를 구현해서 진행하다 ACL 결승에서 만난 알힐랄 상대로 최대한 주도권 잃지 않으려고 전술도 나름 맞춤으로 짜봤는데도 힘들더라

전술.png

이게 알 힐랄에 최대한 안잡아 먹히기 위해 짠 전술이었는데 태하 아재의 포항축구에서 영감 받고 짰음
높은 압박 라인보다는 선수들 안끌려나가게 역압박도 끄고 미드블록이하로 끌어들여 수비하는 대신
우리 수비라인을 끌어 올려 좁은 공간에 최대한 가둬놓고 위협을 최대한 배제하고 주도권 가져오는 축구를 구현하고자 했음.
너무 높은 수비라인 불안은 오프사이드 트랩까지 써서 보완했는데 김지수와 버나드의 주력과 수비력이 꽤나 준수해서 쓸수 있는 전술인거 같기도 함.
 
태하 아재의 포항과는 다른점은 풀백의 직선적인 움직임을 통해 공격을 풀어내는 포항 축구와 달리
사이드백을 최대한 중앙에 밀어넣어 인원수를 채워주고 공격전개는 풀백 및 수미의 전진 패스 + 투 미들의 쌍메짤 움직임을 통해서 만들어보고자 하였음
원래 주찬이가 있을당시에는 승우자리도 인윙공의 역할을 부여해서 박스 침투 및 피니시보다 패널티박스 주변의 주도권 및 메이킹에 더 신경을 썼음.
 
이건 세부 팀 지침

전술 1.png

전술2.png

전술3.png

보면 압박 강도가 최대인데도 불구하고 압박 높이가 낮아져 전술강도는 오히려 꽤나 낮은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후반전 체력 우위를 점할수 있다 판단했음 또 상대 수비는 능력치가 좋은편은 아니었기에
높이 되는 선수가 많이 포진되어 있는 팀 특성상 세트피스를 많이 노렸는데 세트피스는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았음.
 
위에서도 썼다 시피 팀의 컨셉을 어드벤스드 염의 축구로 생각하고 시작했기에
현실 염의 축구에서 그나마 꾸준히 보이는 기조인 선수를 향한 패스 보다 공간을 향하는 패스 + 드리블 돌파를 통한 전진을 포기하진 않았음 
 
1차전 경기 결과
결승 1차전.png
첫 원정당시는 위의 전술에서 신중형으로 바꾸고 공간패스도 끄고 재정비 + 강한태클까지 걸어서 상당히 수비적으로 운영했는데
골키퍼 배급의 방향성을 길게 차라로 설정 했던게 가장 큰 실수였음 이걸 너무 늦게 알아차린게 가장 큰 패착이었다고 봄
배급 방향성의 문제를 상대 추가골까지 얻어맞고 알아차려서 그때부터 바꿨는데 그 전까지 점유율 20퍼대까지 밀리면서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하고 수정이 너무 늦어버림.
 
상대 주요장면도 골키퍼의 배급에서 부터 문제가 생기기 보다는 상대의 압박라인 못 뚫고 뺏겨서 다시 맞는 그림만 나와서 골키퍼 배급에 의한 문제를
더 놓쳐버렸음.
 
원정이기도 하겠다 어빌 밀리는걸 최대한 보완해보고자 수비적인 운영을 위해 신중형으로 시작을 했는데
선수들이 물러서느라 전혀 싸우질 못하길래 전술방향성과 너무 맞지 않다고 판단해서
10분 즈음부터 일반형으로 바꾸고 진행시킴 이 때부터 주요장면에서 나름 잘 치고 받길래 점유율 크게 밀리는건 그냥 어빌차이로 인한 결과라고만 생각해 버렸음.
 
일반형으로 바꾸고 나니 우리도 좀 공격을 가져가면서 치고 받을수 있었는데
우리 선제골은 주찬이의 왼쪽에서 접고 크로스 + 나야의 높이를 활용한 헤더를 통해 수월하게 집어 넣어서 경기 잡을만하다 기대를 하게함
 
그러나 상대 세트피스에서 짧게 내준공을 패스플레이로 가운데로 보내더니 살렘의 중거리 슛의 수비에 맞는 굴절로 동점골 얻어맞고
그 이후 우리의 좋은 세트피스 기회에서도 한방이 안터지면서 지지부진 흘러가다
피지컬이 많이 떨어진 기제형이 놓친 살렘이 기제형 제껴버리고 골문 구석에 박아넣는 역전 멀티골에 분위기를 내준 후
분위기 바꿔서 한골 따라잡아 보고자 공격형 + 압박 라인 올린게 문제가 되었음 촘촘한 수비라인 구성이 깨진 탓인지 수비가 안되어 버렸음
박지민의 킥이 사비치에 끊기자 마자 네이마르의 드리블 단독 돌파 + 딸깍 중거리 원더골 한방에 그대로 침몰 당함
 
이때서야 길게 차라는 지침이 경기 플랜에서 상당히 마이너스였다는걸 깨닫고 수비진에 배급하는거로 지침을 변경함
점유율이 유의미하게 상승했으나 주요장면은 만들지 못하고 경기는 그대로 끝
 
그리고 우리 홈에서 치른 2차전

결승 2차전.png

골키퍼 배급 지침부터 바꾸고 홈이기에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설까하다가 역습 얻어맞는건 해결하기 힘들거 같아 일반형까지만 주고 공간패스를 켜줌
지난 경기 성주가 많이 아쉬웠다고 판단해서 승우를 선발로 썼고 피니쉬할 선수가 부족해 보여서 승우에게 인사포역할까지 줌
네이마르가 훈련중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서 더 기대할만한 경기였음.
 
경기 초반부터 아스와드의 스루패스에 이은 나야 선제골로 기세잡고 경기 주도권 쥐면서 몰아쳤는데도 기회를 완벽하게 살리지 못했는데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공간패스를 껐어야 했던게 아닐까 싶음 뒷공간을 파기엔 주찬이도 승우도 나야도 빠른편은 아니라서
K리그에서는 잘 먹히던 공간패스가 그저 점유율을 잃는 패스가 많지 않았나 싶음.
주요장면은 대부분 공간패스로 만들어지긴 했는데 다시 보니 좀 기묘한게 1차 공간 패스가 끊기지만
중원 숫자 우위를 바탕으로 그걸 압박을 통해 빠르게 탈취해 내더니 이어진 2차 공간패스를 통해 슈팅까지 가져가는 그림들이 많았음.
 
이렇게 아쉽게 도합 3:2 1점차로 준우승에 그쳤음.
점유율은 살짝 밀렸어도 명확히 우리가 주도하는 경기를 했기에 한골만 더 들어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비록 우승은 놓쳤으나 수월하게 진행됐던 리그경기에 비해 재미는 있었음.
지금 당장 에펨은 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 팀 없다면 K리그 팀으로 아챔 우승 도전해보는거 꽤나 재밌는 진행이 될수 있을듯 함.
중동리그 로스터로 켜고 하면 얘들 이상하게 체력 갈려서 오니까 중동 리그 로스터 추가 안하고 하는걸 추천함.
 
4시즌에서 ACL우승까지 도전해보고자 했는데 크덤 터져서 세이브파일이 예비 파일까지 다 상해있길래
귀찮아서 3시즌 초반으로 돌아가서 다시 하기 보다는 여기서 보내주기러 했음.
ACL우승은 킹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겠음.
 
이번에 진행하면서 좀 아쉬움으로 남은게 2시즌 까지 FA컵 우승을 결승에서 번번히 놓친 점임 1시즌은 태하 아재의 포항에게 1차전 홈에서 3:1로 잘 이겨놓고
2차전 원정에서 4:1로 발려버려서 놓치고 2시즌은 단바오의 전북에게 1차전 원정은 2:2 무승부로 준수하게 치른 뒤 홈에서 1:2로 져버려서 놓친게 너무 아쉬움.
이세계 단바오의 전북은 너무 세더라 1시즌은 다른 팀들이 다 미끄러지면서 무난히 우승했지만
2시즌은 리그 우승은 차지했으나 단바오의 전북에 1승 1무 2패 상대 전적 열세 속에 단바오가 마지막 좀 미끄러지면서 동 승점 다득점 우위로 겨우 차지했음.
 
확실히 K리그도 짧게 하기엔 꽤나 재밌는 리그인듯.
 
이렇게 이세계 수원의 ACL 결승을 결산해봤는데 글을 잘 쓰지 못하는지라 쓰고 싶은 내용을 생각의 흐름에 따라 주절주절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음.
잘 쓴 글은 삭제의 미학이 있는법인데 글을 쓰다보면 항상 교수님께 지적받던 논문처럼 이것저것 자료만 덧붙여놓고 주절주절 잡설이 긴거같아 읽어주는 플스인들에게 미안함.
 
그래도 여기까지 일기장 같은 글을 읽어준 플스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여기서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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