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세바스티아노 안팔길 잘했다

정확히는 팔려고 했었긴 했는데.... 토트넘이 파리에 케인 비싸게 팔고 돈대박 터져서 돈을 3천억 넘게 들고 있어가지고 막 오퍼 뿌려대고 있었는데

그게 대부분 내 선수들이었음ㅋㅋ 양풀백이 급한지 멘디에 1300억 오솔라에 1000억 카르바할에 600억 그리고 세바스티아노에 지르길래 내가 일시불 1200억에 할부 250억 제시하고 이러면 철회하겠지?  했는데 아니 그냥 사겠다고 하더라고 ㅋㅋ 

이때 진짜 고민 많이 했음. 게임 시작하자마자 포텐 잘나온 스트라이커 유망주 3명 잡아놓고 (곤살루 하모스, 세바스티아노, 파비오 실바) 진짜 고심해서 가장 내스타일이었던 세바스티아노 할부포함 385억에 데려와서 구단 홈그로운 먹이면서 키우는 중인데

갑자기 1300억이상 제안이 받아들여지니까 이거 팔만한데?  싶어서 ㅋㅋㅋ 멘디도 1300억이 넘으니까 걍 팔고 루카 펠레그리니 데려왔고.

그래서 받아들이고 난 그린우드나 사오려고 1200억 제안 준비하고 있었고 맨유도 받아들여줬는데 세상에나 세바스티아노가 토트넘 제안을 거절한거임 ㅋㅋㅋ

벤제마가 뛰고 있었고 요비치도 아직 있어서 세바스티아노가 지금처럼 주전은 아니었는데도. 근데 본인이 직접 잔류 선택했고 이게 신의 한수였던게 이후 벤제마 기본패시브로 향수병 운운하면서 프랑스 보내달라 하는데 걍 보내줬고. 마침 잘하고 있어서 한 600억? 450억이었나 여튼 그정도 가격에 팜. 그리고 요비치도 아예 이적목록에 올려서 천억에 팔았음. 나는 벤제마, 케인, 레반돕처럼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를 좋아하는데 요비치는 내전술에 영 그래서 170풀포텐 찍으면 좋은 선수지만 그냥 얘 주전 먹이기 그래서 아예팔아버림. (실제로 득점도 저조해서 골가뭄 기사만 2번떴었음)

지금은 세바스티아노 주전에 유소년중에 스트라이커 고포텐 터진애가 서브보는 중. 근데 얘가 개인기골결드리블 다 16이고 속도도 빠르고 능력치는 좋은데 멘탈때문인지  영 못해서 비니시우스 스트라이커로 한번씩 쓰는데 얘가 거기서 포텐이 터짐ㅋㅋ 지금 비니시우스가 간간히 출전하는걸로 세바스티아노랑 팀내 득점 공동1위로 경쟁중 ㄷㄷ 

여튼 세바스타이노 안팔길 잘한듯. 진짜 내 이상적인 원톱형태로 자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