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17을 1200시간 하면서 느낀점

1.드리블이 안 통한다.

 

사실 잘 몰랐다.

 

말로만 들어봤지 그렇게 안 통할줄은 몰랐다.

 

메시 네이마르 같은 드리블러도 한명 이상을 드리블로 농락을 못한다.

 

그러니 인사이드 포워드 하지말고 짝발윙어 쓰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2.침투 골이 안된다.

 

한마디로 라인을 못 깬다.

 

(미드필더 키패스-->스트라이커 골 이런 그림이 안 나온다.)

 

오프사이드 절라게 걸린다.

 

레반도프스키같은 톱 스코어러도 예외가 아니다.

 

인자기를 원톱 세워놔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신나게 오프사이드 걸리다가 90분이 지날것이다.

 

설령 라인을 깼다 하더라도 일대일에서 키퍼 선방에 막힐것이다.. 

 

 

3.낮은 크로스-->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 받아먹기

 

17은 이게 진리다

 

이 득점 루트 말고는 골이 터지는 꼴을 못봤다.

 

 

4.프리킥 코너킥 상황은 그나마 믿어 볼 만하다.

 

진리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믿어볼만한 득점루트다..

 

특히 17은 pk성공률이 낮다라는 걸 들어봤을 것이다.

 

pk 성공률을 믿느니 프리킥 성공률을 믿으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다.

 

그만큼 pk 성공률이 낮다는 의미다..

 

 

5.뒷공간을 내줘서는 안된다.

 

이걸 내주는 순간 실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압박을 너무 강하게 하지말고 

 

라인도 적당히만 올려야한다.

 

17은 '뒷공간 매니져'다.

 

상대에게 뒷공간은 내주지 말고

 

상대의 뒷공간을 집요하게 파면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