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FM 시리즈의 비현실적인 이적 기준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3시즌 돌려보고 5대 리그 클럽 이적상황 살펴본 후

현실성이 떨어지는 점 몇가지 적어보면

1. 무뇌형 방출

3~5명의 1군 좌측, 우측 풀백 다팔아버리고 유망주 풀백까지 싹 팔아버린 후 센터백을 풀백으로 세우던 3팀이 죄다 강등권으로 떨어지는 참사 발생 

2. 특정 포지션 성애자들. 

예를 들면 올시즌 PSG는 우측 풀백만 5명 영입. 

맨유는 왼쪽 윙만 4명 영입하고도 돌아다니다보면 왼쪽 윙 몇명에 맨유 관심이 찍혀있음.

이적 시장 다끝나가는데 사자마자 몇명 임대보낼려고 난리임.

3. 유스 출신 원클럽맨 무시

어지간히 유명한 선수 아니면 소속팀에서 은퇴를 보기 힘듬. 능력치 중 의리 라는게 있는데 거의 무의미한 수준.

평생 바친 선수인데 30살에 중동이나 중국에 6~70억 헐값에 팔아넘기는거보면 왠지모르게 가슴이 아픔

4. 나이와 명성, 가격을 무시하는 비현실적 영입

예를 들어 레알마드리드가 35살짜리 루카스 레이바를 500억에 영입하고

31살짜리 알랑은 900억 주고 사오면서 24살짜리 주전 발베르데는 리버풀에 달랑 530억에 판다던지

뮌헨이 뮐러를 60억에 팔고 무스타피를 400억에 사오는 등 그냥 개판임

뭐 이 정도가 게임 내 이적시장 보면서 느낀 아쉬운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