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FM21] 리버풀 첫시즌 결산입니다

베타때 시작해서 이제야 끝냈습니다....

 

1. 이적시장

 

OUT - 미나미노 (소튼 임대), 오리기 (로마 이적)

IN    - 라우타로 지아네티 (7월 영입), 홀란드(겨울 영입)

 

윙포워드 자원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부임하자마자 미나미노, 오리기는 처분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미나미노는 안팔려서 임대... 오리기는 몸값보다 많이 싸게 로마로 팔았습니다. 지아네티는 센터백 4옵션으로 싸게 영입한 선수고 10~11월쯤에 이적예산 지원들어오길래 바이아웃지르고 홀란드 데려왔어요. 

 

여러 유망주들도 임대보냈는데 임대선수중에 좋은 활약보여준건 스코틀랜드로 임대간 리암 밀러네요. 37경기 28골 9도움으로 좋은 활약하고 돌아옵니다.

 

추가로 묀헨글라드바흐의 수비수 마티아스 긴터를 FA로 영입했습니다. 계약이 첫시즌까지 되있어서 시즌 종료후 합류할 예정입니다.

 

 

2. 성적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5월에는 FA컵, 챔스 결승이있는데 4월말쯤에 살라가 시즌아웃당해서 좀 아슬아슬했어요.

 

3. 선수들 스탯

 

(FW)

 

겨울에 합류한 홀란드입니다. 31경기에서 35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반시즌만 뛰었는데 이정도라... 풀시즌은 어느정도일지 정말 기대됩니다. 돈값하는듯.

 

팀의 에이스는 역시 살라였습니다. 부상이나 로테이션으로 겨울에 합류한 홀란드와 비슷한 수준의 경기를 뛰었습니다. 41경기 30득점 1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상하게 살라보다 스탯이 적은 마네입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링크가 나고있는데 정리하고 음바페나 네이마르 영입하는게 목표입니다.

 

쓰리톱 어느위치든 선수 체력관리용이나 부상시에 많이 뛰었습니다. 23골 11도움으로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피르미누는 홀란드가 오기전까진 주로 펄스나인으로 뛰었지만 홀란드 영입후에는 팀 포메이션을 바꾸면서 공미자리에 주로 썼습니다. 괜찮은 매물이있다면 바꿔주고싶은 자리입니다.

 

샤키리도 조타처럼 주로 체력관리용으로 많이 뛰었습니다. 후보 선수로는 정말 최고인듯합니다.

 

커티스 존스는 가끔 미드필더로도 뛰었지만 저는 주로 왼쪽 윙포로 많이 기용했습니다. 이친구도 꽤 좋았습니다.

 

(MF)

 

티아고입니다. 전반기에는 3미들에서 전진형 플메로뛰었고 홀란드 합류후엔 2미들을 쓰면서 딥라잉플레이메이커로 뛰었습니다. 날카롭게 찔러주는 패스가 일품. 실축에서도 정말 리버풀이 필요로하던 자원인데 얼른 부상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헨더슨은 3미들에서나 2미들에서나 박투박으로 썼습니다. 역시 정말 좋은 자원.

 

옥챔은 생각보다 부진하다가 홀란드 합류후 공미쓰게되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세탁에 성공했습니다. 피르미누 백업으로 많이뛰면서 오히려 피르미누보다 결정력은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바이날둠은 정말 만능 백업자원입니다. 때로는 윙포워드도보기도 했지만 대부분을 미드필더로 뛰었습니다. 다른곳에 파는것 실패해서 FA로 내보내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로테이션자원으로 재계약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얘만큼 모든게 소화되는 백업 찾기는 힘들듯해서요.

 

나비 케이타입니다. 개인적으로 FM에서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잘 쓰지도않았습니다... 시즌중엔 바이에른이랑 링크있었는데 지금은 바르샤, 레알의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방출 1순위입니다.

 

밀너도 정말 만능 떔방이라 좋았습니다. 도움기록들은 대부분 풀백으로 뛰면서 기록한거에요.

 

파비뉴도 판매할 생각입니다. 3미들때는 수미로썼지만 홀란드영입후 포메이션 바꿔주면서 센터백으로 많이 뛰었습니다.

 

 

(DF)

 

로버트슨입니다. 최고의 왼쪽 풀백중 한명인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오른쪽의 아놀드입니다. 로버트슨-아놀드 좌우풀백조합은 단연 현시점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의 주전 센터백 반다이크입니다. 역시 최고입니다.

 

반다이크 짝으로 가장 많이쓴 마팁입니다. 정말 좋은 선수지만 확실한 주전자원인가는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반다이크 짝은 새로 영입하고싶습니다.

 

조 고메즈는 일단 3순위 센터백으로 썼습니다. 발빨라서 좋긴한데.. 마팁보다 좋거나 나쁜건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친구는 키워볼만한 자원이라...

 

치미카스는 로버트슨의 백업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강력하게 원하는것 같습니다. 시메오네도 자꾸 구경오고... 이정도 백업 구하긴 힘들것같아서 팔생각은없어요.

 

아놀드 백업으로쓴 네코 윌리업스입니다. 그냥저냥쓸만했어요.

 

4순위 센터백으로 영입했던 지아네티입니다. 70억쯤 줬던거 같은데 지금 몸값 340억쯤 됐더라구요. 바로 방출할 예정입니다. 좋은 선수인거같은데 그냥 정이 안감... 나중엔 이친구보다 파비뉴를 더 많이 썼네요.

 

(GK)

 

알리송인데 한참 폼좋을때는 날라다니더만 폼좀 떨어지면 또 다소 부진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스탯만봐도 최고의 키퍼중하나였습니다.

 

 

 

백업으로 썼습니다. 그냥 저냥 백업으로 만족스러운 수준... 일단 계약 1년연장 옵션은 발동시켰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세컨 키퍼는 영입하고싶어요.

 

켈러허는 3순위 키퍼였는데 한경기도 안뛰었고 리버풀이 브라질에서 데려온 유망주 키퍼가 무섭게 성장하고있어서 아마 다음시즌엔 그친구가 써드키퍼로 들어올것같아요.

 

이선수들 외에도 리스 윌리엄스, 제이크 케인, 엘라이자 딕슨보너같은 2군선수들도 꽤 썼습니다. 경기가 너무많다보니 부상도있고해서 어쩔수없이 선수들 쓰게되더라구요. 백업자원은 좀 보강좀 해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