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결산 크리스탈 팰리스 20/21 첫 시즌 결산. #역습 #7위 #득점왕

1. 목표

 : 유럽대항전 진출 (7위 이상)

 

2. 전술 컨셉

 : 하위권인 만큼 수비/역습 위주의 측면플레이 (내 취향이기도 함)

  그리고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션 구현. (전술 이름을 '모루와 망치'라고 명명함)

 

3. 주요 선수

 : 에즈, 자하 양 윙에 알마다 공미와 알테타 원톱

 

4. 결산

 : 크팰 자작전술로 첫시즌 끝냄

본래 목표는 유럽대항전 진출. (7위 이상)

목표는 달성했으나 찝찝한 면이 좀 있음. 시즌 중반까지는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서 연승을 좀 달리다가 후반부터 다시 무너지기 시작함.

특별히 겨울 이적시장에 누굴 영입한것도 아니고 그냥 경기력 저하가 오기 시작함.

여기서 팀대화 실패로 인한 사기 저하까지 첩첩 산중임.

꾸역꾸역 원톱 역습빨로 아슬아슬하게 시즌 후반 마감.

 

5. 스샷

#전술

4-2-3-1 DM.

선수비 후역습 컨셉이나, 다이렉트한 공격이 우선이므로 공격형 성향.

 

 

#개인 전술

 

 

(원톱/윙/공미/키퍼는 개인 전술 없음. 포지션 기본값 적용)

수비지역에서 볼 탈취가 목표로, 수미 둘다 압박 최대로 걸고 단단마크함.

어차피 수미가 상대 근접마크하다가 놓쳐도 뒤에 수비수 있어서 괜찮기도 하고 크팰의 수미 스펙이 수비적으로 좋음.

자연스럽게 최종 수비수들은 압박 적게 걸어놓고 자리지키면서 신중하게 수비하도록 지시.

양 풀백은 압박을 많이 걸어두어 측면 수비를 활발하게 함. 중앙 수비가 상대적으로 압박이 적으니 풀백이 희생할수밖에 없음.

 

#득점왕

 

마테타 혼자 쳐패고 다님.

ㅈ럼ㅈ슨 안부러움. 

워낙 신체적 스펙도 좋은데다 골결까지 좋아서 공간만 주면 날아다님

 

#대회 순위

어차피 컵 대회는 버리는 경기.

리그는 골득실 거의 0에 수렴. 

득점왕먹었는데 이정도면 수비 안했다는 거임. 근데 어쩔수 없음. 봉프레레 스타일로 3골먹히면 4골 넣으면서 버팀.

 

6. 후기

#선수단

시즌 내내 매물 내놔도 안팔리는 놈들.

거저준다고해도 안사가고 팀급료 분담판매도 안먹히는 암덩어리들.

다음 시즌에는 진짜 꼭 팔아야됨. 물갈이 절실함.

 

#전술

수비가 부진했음.

공격형인데 수미에 라인내렸으니 아무래도 공수간격이 멀고 특히 측면이 너무 털림.

그리고 수비수 능력치가 좋은 편은 아님.

그래도 4-2-3-1DM 포메이션 컨셉으로 계속 해보고 싶어서 라인을 좀 올리되 압박을 좀 줄여보던지 해야겠음.

공격은 자하/에즈의 활약이 생각보다 적었음.

 

#다음 시즌 목표

똑같이 유럽대항전 진출. 선수단 리빌딩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