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 22-23 시즌 전반기 짧은 선수 평가

 

 

점수를 매길 때, 기대치를 고려했습니다. 스탯 출처는 Transfermarkt입니다.

 

S : 최고 활약

A : 잘함

B : 보통

C : 아쉬움

D : 못함

X : 평가 보류

 

 

GK 페테르 굴라치 (10경기 21실점 3클린시트) - C

 

많이 못했다고 생각 안 했는데 너무 많은 실점과 샤흐타르 경기에서 범한 실수 때문에 깎음.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GK 야니스 블라스비히 (14경기 14실점 5클린시트) - B

 

미래를 맡길 정도도, 서둘러 새로운 골키퍼를 데려와야 할 정도도 아닌 정도. 갑작스레 주전으로 뛰는 것 치곤 나쁘지 않다.

 

 

GK 외르얀 뉠란 (1경기 0실점 1클린시트) - X

 

굴라치 부상 때문에 급히 데려왔는데 블라스비히까지 다치면서 한 경기 뜀.

 

 

DF 요슈코 그바르디올 (19경기 1골) - B

 

수술로 프리 시즌을 날려서 초반 폼이 안 좋았다. 로제 백4에서 디알로와 번갈아 나오며 슬슬 자리 잡는 중.

 

 

DF 빌리 오르반 (24경기 3골) - S

 

결정적인 수비와 세트피스 득점 덕분에 이번 시즌도 든든함.

 

 

DF 압두 디알로 (11경기 1골) - B

 

PSG로 떠난 무키엘레의 장점을 죽이고, 단점을 보완한 느낌. 의외로 쏠쏠하다.

 

 

DF 모하메드 시마칸 (19경기 3골 5도움) - A

 

클로스터만이 다치고, 헨릭스가 너무 못해서 오른쪽 풀백으로 자주 나오는데 처음에는 조금 답답했으나 최근 활약이 좋음.

 

 

DF 다비트 라움 (22경기 1도움) - C

 

수비와 공격 모두 실망스럽다. 좋게 볼 만한 건 피지컬과 왼쪽 공간 활용 뿐.

 

 

DF 베냐민 헨릭스 (22경기 1골 1도움) - D

 

지난 시즌에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좋게 봤지만, 이번 시즌에는 모든 자리에서 못함. 중거리 슛 차서 날릴 때마다 꿀밤 마렵다.

 

 

DF 마르셀 할스텐베르크 (16경기 1골 2도움) - B

 

큰 부상에서 돌아와 꾸준히 뛰는 게 신기함. 주전은 힘들겠지만, 현재 역할은 만족.

 

 

DF 루카스 클로스터만 (2경기) - X

 

거의 못 뛰었는데 독일 국가대표팀에 뽑힘;

 

 

MF 사버 슐라거 (19경기 1골 1도움) - A

 

라이머 없는 중원에서 가장 듬직한 미드필더. 이번 여름 최고 영입으로 꼽을 만하다.

 

 

MF 콘라트 라이머 (6경기) - C

 

뛸 때는 잘했는데 부상으로 못 나오고 있음.

 

 

MF 케빈 캄플 (21경기) - B

 

나이 먹은 게 느껴지지만, 여전히 헌신적이다.

 

 

MF 아마두 아이다라 (20경기 1골 1도움) - B

 

처음에는 테데스코가 왜 안 썼는지 이해가 되었지만, 폼을 끌어올리는 중. 패스 미스만 줄이면 좋겠음.

 

 

MF 다니 올모 (14경기 3골 4도움) - B

 

분명히 잘할 때가 있었는데 부상 때문에 오락가락해서 아쉽다. 월드컵 여파가 있을 것 같아 불안.

 

 

MF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22경기 2골 12도움) - A

 

스탯뿐만 아니라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져서 만족스러움.

 

 

MF 에밀 포르스베리 (21경기 4골 5도움) - B

 

여러 자리를 오가는 노련한 플레이가 큰 도움이 된다.

 

 

FW 크리스토퍼 은쿤쿠 (23경기 17골 4도움) - S

 

로제가 테데스코처럼 은쿤쿠에게만 의존하지 않아서 지난 시즌 만큼 영향력이 크지 않음. 베르너와 동선 맞춘다고 안 맞는 위치에서 뛰기도 했는데 잘한다.

 

 

FW 티모 베르너 (16경기 9골 4도움) - C

 

포텐에서 골 넣는 것만 보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 득점도 경기력도 부족함. 나아지고 있다.

 

 

FW 안드레 실바 (24경기 7골 7도움) - C

 

팀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억울한 점도 있을 거라 생각. 그래도 기회를 놓치는 걸 보면 아쉬움.

 

 

FW 유수프 포울센 (11경기 2골) - X

 

그바르디올처럼 수술 때문에 거의 교체로만 뛰었다.

 

 

FW 우고 노보아 (11경기 1골) - X

 

오른쪽 윙백으로 쓰려던 게 클럽 생각인지 테데스코 생각인지 모르겠으나 말도 안 되는 짓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