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담 뉴슨) 포터는 리스 제임스를 중심으로 전술을 구성했었다.

1.중도부임한 포터는 선수파악 등의 준비기간이 너무 부족했다.

2.첫 팀 훈련 이후에 리스 제임스를 중심으로 한 전술을 메인으로 잡았다.

3.빡빡한 일정으로 준비시간이 부족했지만 준비한 전술은 어느정도 성과를 거뒀다. 

4.하지만 리스 제임스를 포함한 다수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경기준비에 차질이 생기고 계속 꼬여버렸음.

5.포터 사단은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는 선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낌.

6.선수영입에 오버페이 하는걸 지양하는 상황에서 펠릭스 임대는 이러한 이유로 추진된 것.

7.이사회는 다수의 영입으로 포터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하고 있다. 

출처:첼시 마이너 갤러리, 옆동네

옆동네에 올라왔길래 갈무리해봄. 

여기서 제일 큰 걸림돌이 결국 5번인데 현 스쿼드로는 리스 제임스 말곤 이게 가능한 선수가 없다고 본 모양임.

실제로 선수 파악이 너무 빠듯해서 투헬이 썼던 플랜을 그대로 비슷하게 가져간 걸로 보이는게, 

투헬도 첼시 부임 이후엔 뤼디거, 리스 제임스, 칠웰이 결국엔 전술의 중심이였었고 얘네들이 이탈했을 땐 투헬도 굉장히 애를 먹은 전적이 있을 정도.

실제로 내가 봐도 5번 문항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가 지금 스쿼드에 리스 제임스밖에 없어보이고, 

결국 투헬조차도 저들 대체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개고생한 걸 보면 이거는 결국 스쿼드 퀄리티를 늘리는 것밖에 답이 없어짐. 

내부적으로 펠릭스가 저 5번에 해당된다고 본 모양인가보네. 

뭐 근데 따지고 보면 틀린 건 아닌게 클롭이나 펩도 풀백이 말 제대로 안 듣거나 저점찍으면 그 경기 개고생하는 빈도가 높았고,

가만보면 요즘 감독들 대부분 플랜이 풀백 중심의 전술을 많이 짜니까 아주 틀린 건 아니라고 봄.

실제로도 잘 나가는 팀들의 대부분의 공통점이 이런 식으로 풀백이 경기를 많이 주도해 나가고 있고 3선에서 이걸 풀백하고 같이 풀어주기도 하고.

월드컵 브레이크나 여왕 브레이크만으로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은게 한 감독이 제대로 팀 파악하려면 보통 1년은 족히 걸리기도 하고,

월드컵 브레이크 땐 또 주전 선수들 다수가 빠져 있기도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