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정보 [데이비드 온스테인] 토트넘 - 트로사르, 오도이의 미래 등 여러가지 소식

https://theathletic.com/4092212/2023/01/16/levi-colwill-leandro-trossard-callum-hudson-odoi/

Ornstein: England eye Colwill, 49ers key to Rutter deal, Spurs' Trossard bid Brighton defender in frame for first call-up, plus how 49ers sealed Leeds' record transfer and future plans for Trossard and Hudson-Odoi by David Ornstein from THE ATHLETIC

1. 레비 콜윌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 소집?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레비 콜윌을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로 소집하는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콜윌은 지난 여름 첼시에서 브라이튼으로 임대를 떠났고, 처음에는 후보 선수였지만 최근 몇 주간 선수단에서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 그는 이번 시즌 PL에서 오직 7회만을 출전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 5경기에는 그들의 1961년 이후 첫 리버풀전 홈 경기 승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런 폼은 사우스게이트를 포함한 잉글랜드 국가대표의 코치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들은 콜윌을 3월에 있을 유로 2024 예선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전을 위해 소집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콜윌에게 있어서도 정말 좋은 타이밍이다. 재계약을 맺은 사우스게이트는 월드컵 8강에서 프랑스에서 패배한 이후 몇 명의 어린 선수들을 소집하여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도 있다. 콜윌은 월드컵을 위한 예비 소집 명단 55인에도 들지 못했었지만, 그의 주 포지션인 왼쪽 센터백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비교적 희귀한 포지션이다. 또한 그는 U16, U17, U19, U21 연령별 대표팀을 차근차근 거쳐왔다. 콜윌은 지난 시즌 허더즈필드 타운으로의 임대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고, 첼시가 이번 시즌에도 그를 임대 보내기로 결정했을 때 그가 새로운 수비의 주축이 될 것이라 생각한 많은 팬들이 놀랐다. 

콜윌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브누아 바디아실이 첼시로 합류했음에도 여전히 장기적인 계획에 있어 핵심적인 선수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첼시의 1군 주전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후략)

2. 조르지뇨 뤼터 이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 49ers

리즈 유나이티드의 영입 레코드를 세운 조르지뇨 뤼터 딜에서 구단의 소주주인 49ers 엔터프라이즈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뤼터는 지난 토요일 호펜하임에서 리즈의 영입 레코드를 깨부수며 합류했다. 이전 클럽 레코드는 2020년에 2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한 로드리고가 가지고 있었다. 뤼터의 이적료는 최대 3500만 파운드까지 올라갈 수 있다. 

뤼터 이적 건에 대한 협상은 예상치 못하게 복잡해졌으며, 지난 주동안 협상이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호펜하임은 높은 이적료를 요구했고, 구단에서는 누가 이 이적료를 부담할 지에 대해서 주주 차원의 논의가 이뤄졌다. (중략)

뤼터 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49ers 엔터프라이즈의 태도는 곧 그들이 안드레아 라드리차니로부터 구단을 완전히 인수할 것이란 또다른 명백한 신호이다. 49ers는 조만간 리즈를 완전히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3. 레안드로 트로사르 영입을 위해 브라이튼에 1200만 파운드를 제의한 토트넘 핫스퍼

지난 주 앤디 네일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감독 로베르토 데제르비와의 논쟁 이후 트로사르는 브라이튼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트로사르의 에이전트는 트로사르가 팀 동료와의 언쟁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된 이후 데제르비와의 관계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트로사르의 이적을 요구했지만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알 수 없다. 토트넘은 트로사르를 영입하기 위해서 1200만 파운드를 제안했지만 브라이튼은 거절했고, 이후 추가적인 관심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데제르비는 리버풀전 3-0 승리 이후 여전히 자신은 트로사르에게 열려있으며, 그의 방식을 이해했다면 팀에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는 괜찮고 그를 위한 문은 아직 열려있습니다. 그는 좋은 선수이고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입니다. 그는 팀을 바꿀 능력이 있는 선수이지만, 제가 감독이기 때문에 제가 일하는 방식을 이해해야 합니다. 제가 라커룸의 규칙을 정합니다."

4.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는 칼럼 허드슨오도이

사이먼 존슨에 의하면 허드슨오도이는 이번 여름에 그의 미래에 대해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는 2019년에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뿌리치고 첼시와 5년 재계약을 맺었고, 이번 시즌에는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레버쿠젠으로 1년 임대를 떠났다. 4년 전에 당한 아킬레스 부상과 전임 감독 토마스 투헬의 선수 기용 방식으로 인해 그는 지금까지 첼시에서 오직 66번의 선발 출장 기회만을 얻었지만, 현임 감독 그레이엄 포터는 그를 좋아하며, 경쟁 상대 또한 오직 미하일로 무드릭만이 추가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변하지 않았다. 

다수의 구단이 22세의 허드슨오도이에게 관심을 표명하기 시작했다. 그의 계약은 17개월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싼 값에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그를 자유 계약으로 떠나보내지 않으려면 그에게 재계약을 제안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허드슨오도이는 보스만 룰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다른 구단들과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 허드슨오도이가 고려할 수 있는 다른 요소로는 임대생 주앙 펠릭스의 완전 영입 가능성이다. 허드슨오도이는 현재 레버쿠젠에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축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기를 원하지 않고 있다. 

5. 뉴캐슬을 떠날 수 있는 라이언 프레이저와 칼 달로우

크리스 워우에 따르면 프레이저는 방출 명단에 올라있지만 다른 구단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서 스쿼드를 보강하려는 에디 하우 감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프레이저는 방출 명단에 오른 선수들 중 가장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보인다. 뉴캐슬은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스쿼드 자원 중 한 명을 방출하고자 한다. 현재 뉴캐슬에는 27명의 성인 선수들이 있으며 하우는 이들 중 오직 25명만을 등록할 수 있다. 뉴캐슬은 선수단에서 자리가 위태로운 선수들을 방출하여 주급을 절감하는 효과 또한 노리고 있다. 

시즌 시작 전 뉴캐슬은 프레이저를 방출 명단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뉴캐슬이 그의 대체자를 영입하는 데 실패하면서 사우샘프턴과 본머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에 잔류하게 되었다. 프레이저는 이번 시즌 오직 3회 선발 출장에 그쳤으며 10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하우는 그가 부상으로 이적하지 못할 것을 염려하여 그를 출전시키는 것을 꺼리고 있다. 

뉴캐슬은 프레이저를 완전 이적으로 방출하기를 원하지만 임대 이적 또한 고려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던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복귀시키면서 팀에 5명의 성인 골키퍼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골키퍼 수를 조절하기 위해 칼 달로우 또한 방출 명단에 올려두었다. 뉴캐슬의 방출 작업이 하우의 영입 기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가 더 좋은 기회를 잡게 될 가능성을 높일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가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유력한 크리스 휴튼

(이하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