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카마다 영입설 보면서 느끼는점

1. 일단 처음엔 연봉규모에 놀랐는데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제 웬만한 1군 선수의 기본급을 팀이 5~6m정도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음. 팀이 이제 여러 분야에서 스텝업할 단계에서 선수 기본급을 높이는건 긍정적으로 생각함. 언젠까지 기본급 후려쳐서 데려온 유망한 선수들로 리그 우승, 챔스 8강 이상을 노림? 

2. 팡풋 경기를 다 본건 아니지만 대부분 평가가 카가와랑 비슷하다는데 그럼 지금 중미에서 뛰고 있어도 결국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개인 능력으로 득점을 하거나 킬패스를 주는 스타일이라는건데 그럼 벨링엄, 다후드 대체자라기보단 로이스와 이별을 준비하거나 레이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게 아닐까란 생각을 함. 로이스, 레이나에서 카마다면 축구적으로만 봤을땐 업그레이드가 맞으니까

3. 결과적으로 카마다를 영입하더라도 추가적인 중앙미드필더 영입이 없다면 좋은 영입이라 생각하지 않음. 일단 벨링엄 거취가 어찌 될지 아직 모르고 다후드는 이미 자계로 풀기로 했고 그외 처분해야할 자원들 생각하면

4. 5년 계약은 슐츠, 토르강때문에 트라우마가 많아서 팬입장에서 좀 걱정이 되는 부분